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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인턴] 글로벌인턴 동문회 번개모임!

2014.11.13.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아산나눔재단은 대한민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글로벌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외 근무를 마치고 귀국한 후에도 인턴들을 위한 재단의 지원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인턴 분들을 위해 재단에서 준비한 알찬 동문회 모임들이 남아 있으니까요~

 

선선한 날씨로 걷기 좋았던 11 8일 토요일 저녁, 글로벌인턴 동문들과 번개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번 번개모임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는데요,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동문들과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1부에서는 인턴 동문들과 외국인과 함께하는 달빛 한양도성 걷기행사에 참가하였습니다. 한양도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록을 기원하기 위해 조선비즈에서 마련한 본 행사는 참가비 전액을 빈곤국가 학교 짓기 기금으로 기부한다고 합니다. 풍성한 달빛 아래 청계천에서 진행된 세계 등불축제를 보면서 한양 도성을 걸으니 마음과 눈이 모두 호강하는 기분이었습니다.  

 

글로벌인턴 동문들도 사전에 각자 참가비로 만원을 기부하여 행사 참여 신청을 마친 후에 서울역사 박물관에 모였습니다. 행사의 출발장소인 서울역사박물관 앞에 모인 우리들은 다른 기수의 인턴 동문들과 어색함을 풀기 위해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에 행사 참여를 위한 준비운동으로 음악에 맞춰 체조를 하고 본격적으로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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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온 3명의 인턴들과 함께 찰칵!

 

본 행사의 걷는 코스는 등불축제를 하는 청계천을 지나 동대문과 낙산공원을 오르는 것으로 마무리 됐는데요, 성곽 도성을 걸을 때는 이미 해가 지고 보름달이 저희를 맞이해 주었습니다.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보름달을 보며 그저 감탄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너무나도 아름다운 경치 덕분에 오랜만에 이뤄진 번개모임의 즐거움이 배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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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빛 아래에서 다같이 치즈~

 

코스 중간 마다 행사를 기념하는 스탬프를 찍거나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제비 뽑기,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의 프리허그 등 다양한 이벤트 등이 마련돼 있어서 지루할 틈 없이 동문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성완주를 끝내고 번개모임 2부를 시작하기 위해 또 다른 약속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맛있는 치맥과 함께한 2부에서는 1부에 참석하지 못한 인턴들까지 참석하여 번개 모임의 즐거운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습니다. 처음에는 오랜만에 만나 서먹서먹 한 감이 있었지만, 그것도 잠시! 글로벌인턴이라는 동질감으로 빠른 시간 내에 친해져 어느새 너도나도 수다 삼매경에 빠져들었습니다.

 

다들 자신이 경험 했던 사업장 이야기, 해외 사업장에서 동거동락 하던 현장 담당자 분들 소식 등 각자가 다른 공간에서 겪었던 경험과 생각들을 이야기 하자니 밤을 새도 이야기가 끝날 것 같지 않았답니다.

 

막차시간이 다 돼서야 어쩔 수 없이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헤어져야 했습니다. 이번 모임을 통해 재단에서 인턴 동문들과 소통을 이어나가고, 동문들의 생각과 고민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나 인턴 동문들도 이 시대의 많은 청년들과 마찬가지로 진로에 대한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요, 지금까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한 것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응원하겠습니다. 이번 번개모임이 글로벌인턴의 네트워킹 활성화가 이뤄지는 시발점이 되어 앞으로 글로벌인턴 동문회가 더욱더 번창할 수 있길 기원합니다

 

다음 모임에서는 더 많은 인턴 동문들의 얼굴을 볼 수 있길 기대하고, 아산나눔재단은 앞으로도 글로벌인턴들과 더 많은 소중한 이야기들을 함께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글로벌인턴 동문회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