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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인턴] 제4기 글로벌인턴 귀국 보고회 및 글로벌인턴 동문회 현장 스케치

2014.02.24.

안녕하세요! 아산나눔재단의 소식을 전하는 아누미입니다.^^ 지난 22일, 글로벌인턴 활동의 화려한 피날레라고 할 수 있는 4기 글로벌인턴의 귀국보고회가 아산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판타스틱하고 알찼던 글로벌인턴 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4기 글로벌인턴! 이날 있던 귀국 보고회에서는 4기 인턴들이 그간의 활동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회포를 푸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번 귀국 보고회는 지난 기수의 귀국보고회보다 더욱 특별한 자리였다고 할 수 있는데요. 바로 1기부터 4기까지 글로벌인턴 활동에 참가했던 모든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동문회가 함께 열렸기 때문입니다. 웃음과 재밌는 이야기, 따뜻한 조언이 끊이지 않았던 4기 글로벌인턴의 귀국보고회! 함께해서 더욱 뜨거웠던 그 현장을 아누미가 생생하게 담아왔습니다.
웃음과 감동이 가득했던 글로벌인턴 4기의 귀국보고회
 
▲ 귀국보고회 사회를 맡은 글로벌인턴 4기 박옥현(좌), 정희경(우)
3시부터 시작되었던 귀국보고회는 현대 중공업 인도 푸네 법인을 다녀온 박옥현인턴과 브라질 법인을 다녀온 정희경인턴이 행사의 진행을 맡아 반가운 인사말로 그 포문을 열었습니다. 글로벌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모든 경험들이 인턴 한명 한명에게 밝은 미래로 이어지는 발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이날의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귀국보고회에는 아산나눔재단의 정진홍 이사장님, 현대자원개발의 윤병섭 상무님, 현대중공업의 류근찬 부장님, 현대미포조선의 정복교 차장님, 아산나눔재단의 이형진 사무국장님께서 바쁜 일정 중에도 자리해 글로벌인턴 4기들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 글로벌인턴 4기 경과보고 중인 아산나눔재단 이형진 사무국장님
글로벌인턴 4기는 9개국 17개의 사업장에 총 44명의 청년들이 파견되었습니다. 4기 인턴들은 3개월간의 근무 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가지고 새로운 문화를 경험함과 동시에 넓은 시야를 갖게 되었는데요. 아산나눔재단 이형진 사무국장님은 경과보고에서 앞으로도 글로벌인턴 4기에게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는 덕담을 해주셨습니다.
 
▲ 귀국보고회에 참석한 글로벌인턴 4기
경과보고 이후 글로벌인턴 4기와 관련된 숫자퀴즈가 진행되었는데요. 사회자들의 재치 넘치는 진행 덕에 웃음꽃이 만발하며 분위기가 무르익었답니다. 이어서 상영된 UCC영상에는 4기 인턴 모두의 3개월간의 숨결이 녹아있었습니다. UCC 콘테스트 시상식도 있었는데요. 쟁쟁한 경쟁을 뚫고 조용필의 바운스라는 노래 가사를 활용한 현대미포조선의 베트남 현대비나신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UCC 콘테스트 시상도 하고 나니 글로벌 인턴 4기의 체험담이 더욱 궁금해졌는데요. 글로벌인턴 중 윤홍찬인턴과 김수정인턴, 정민우인턴이 생생한 인턴 생활기를 들려주었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에서 활동을 한 4기 윤홍찬인턴은 인턴 프로그램이후 몇 가지 변화가 생겼다고 했는데요. 지시를 놓치지 않기 위해 메모하는 습관이 생기고, 어떤 일이든 스스로 해내고자하는 독립심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또한 현지에서 일하시는 사람들을 보며 삶을 즐길 줄 아는 자세를 배웠고 우리나라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글로벌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적인 자원개발 엔지니어가 될 윤홍찬인턴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다음은 싱가포르 법인으로 파견되었던 4기 김수정인턴의 ‘철없던 학생, 현실에 헤딩하다’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김수정인턴은 처음 싱가포르에 도착했을 때 기대와 현실이 달라 막막했지만 이내 스스로 가꾸어 가야하는 90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김수정인턴은 귀국 전 보안상 이유로 메일 계정이 파기돼 손창섭 차장님의 마지막 메일을 읽지 못하고 사업장을 떠나게 된 것이 아쉽다고도 했는데요. 이날 그 메일이 깜짝 공개되어 장내는 감동의 물결로 가득했답니다.
마지막으로 4기의 맏형이자 중국 북경 법인에 다녀온 정민우인턴이 발표를 이어나갔는데요. 15년 전의 중국 생활과 글로벌인턴 중국생활이 180도 달랐다는 사연과 글로벌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는 내용이 뭉클하게 다가왔습니다.
인턴들의 발표가 끝나고 아산나눔재단 정진홍이사장님의 축사가 이어졌는데요. 이사장님은 축사에서 “떠날 때 당시 겁먹은 병아리 같았던 인턴들이 지금은 눈빛부터 당당하게 달라진 것 같아 대견하다. 건강하게 낙오한 사람 없이 잘 마치고 돌아온 인턴들이 감사하고 반갑다”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짐승은 태어나서 크면 그만이기에 성장이라고 부르지만 사람은 성장만으로 되지 않고 성숙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이사장님은 이번 글로벌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떠날 때의 모습이 사라지고 문지방을 넘은 다른 존재, 즉 한 단계 더 성숙해진 글로벌인턴 4기를 진심으로 축하해 주셨습니다.
 
▲ 수료증을 수여받고 있는 글로벌인턴 4기 김수정
이사장님의 축사에 이어서 수료증 수여식이 있었는데요. 김수정인턴이 글로벌인턴 4기를 대표하여 수료증을 전달받았습니다. 귀국보고회의 마지막 순서였던 폐회 선언에서는 주변의 동료들에게 격려의 말 한마디와 함께 서로를 다독여주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쑥스러워 하면서도 고생한 동료들을 진심으로 격려해주는 4기 글로벌인턴의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커뮤니티를 통해 더 큰 도약을 꿈꾸는 글로벌인턴 동문회 출범식
 
▲ 동문회 출범식 사회를 맡은 글로벌인턴 2기 윤세영(좌), 3기 이한국
귀국보고회가 마무리 된 후 글로벌인턴 동문회 출범식이 진행되었는데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현장을 다녀온 3기 이한국인턴과 현대중공업 스페인 마드리드지사를 다녀온 2기 윤세영인턴의 진행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글로벌 인턴 발자취 영상이 상영되었는데요. 모두 다른 기수였지만 글로벌인턴으로 얻은 값진 경험만큼은 모두 같았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 글로벌인턴 동문회장인 글로벌인턴 4기 김승근
동문회장으로 선출된 글로벌인턴 4기 김승근인턴이 동문회의 취지와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발표를 했는데요. 김승근인턴은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할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느끼고 글로벌 인턴들의 인연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데서 동문회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글로벌인턴 동문회는 ‘소통, 배움, 나눔’의 세 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상호간 유대와 친목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나눔 정신 구현 등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이라고 하니, 앞으로 있을 동문회 활동이 정말 기대되네요!
동문회장의 발표에 아산나눔재단 이형진 사무국장님은 동문회 출범소식이 반갑다는 마음을 전했는데요. “아산나눔재단 초창기 사업의 주인공인 만큼 글로벌인턴 동문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 모임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글로벌인턴 동문회 운영위원인 1기 고현경인턴은, 모두 함께 직접 만들어가는 동문회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다짐을 했는데요. 동문회에 참석한 1~4기 인턴들은 일 년간 동문회 추진 및 운영에 힘써줄 회장단 및 운영위원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었습니다.
 
▲ 아산나눔재단 글로벌인턴 동문회 리셉션 현장
동문회 출범식이 끝난 후 리셉션장에서 2부 행사가 진행 되었는데요. 1기부터 4기까지, 글로벌인턴 전기수가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음식을 받으러가는 길에서도 인사를 나누며 서로의 경험을 이야기 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인턴 4기의 귀국보고회와 동문회 출범식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드렸는데요.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글로벌인턴 선배, 동기 그리고 후배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크게 발전하게 될 아산나눔재단 글로벌인턴! 이들에게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