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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지원] 스타트 텔 아비브(START TEL AVIV) 2015 한국대회 결선 REVIEW

2015.07.21.

스타트 텔 아비브(START TEL AVIV) 2015 한국대회가 7월 16일 결선 심사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MARU180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결선 심사에는 서류 심사를 합격한 3팀이 참가했습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각 참가팀들의 독특하고 참신한 사업 아이템이 돋보였던 현장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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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은 아산나눔재단 청년창업팀장, 주한 이스라엘대사관 샤이 파일러(Shay Feiler) 경제부 상무관, 박대진 코이스라(KOISRA) 대표, 권일환 퀄컴벤처스 이사가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결선대회는 이른 아침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심사위원들의 날카로운 눈빛과 참가팀의 열정적인 발표가 어우러진 현장은 팽팽한 긴장감으로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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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텔 아비브(START TEL AVIV) 2015 한국대회 결선 심사위원.

좌측부터 권일환 이사, 박대진 대표, 샤이 파일러(Shay Feiler) 상무관, 박영은 팀장

“누구나 뮤지션이 될 수 있는 오픈 플랫폼”, 디오션


첫 번째 발표팀은 글로벌 뮤직 플랫폼 서비스를 하고 있는 디오션(DIOCIAN)이었습니다. 디오션 김두환 대표님은 발표 전 영어 랩으로 흥을 띄웠는데요. 미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팀답게 유창한 영어 랩 실력을 뽐냈습니다.


이미지3디오션 김두환 대표

디오션은 뮤지션이 직접 만든 음원을 업로드해서 소비자에게 자유롭게 유통할 수 있는 소셜 뮤직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뮤지션이 되어 본인이 제작한 음악을 게시할 수 있고, 소비자는 주류 음악시장에서 쉽게 들을 수 없었던 신생 뮤지션의 신선하고 새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또한 디오션 플랫폼에 있는 뮤지션은 다른 뮤지션과의 협업을 통해 더 좋은 음악을 만들고 수익을 나누어 가질 수 있습니다. 김두환 대표님은 한국과 미국, 베트남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총 20개국에 디오션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하시니 기대해봐도 좋겠죠? 

“글로벌 캠퍼스에서 펼쳐지는 ‘썸’을 기대해 주세요”, 레드 스트랩


두 번째 발표는 ‘레드 스트랩(Red Strap)’ 팀이었습니다. 레드 스트랩은 가상의 캠퍼스 내에서 신뢰할 수 있는 만남을 돕는 소셜데이팅 서비스 ‘캠퍼스팅(CampusTing)’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캠퍼스팅은 좋은 이성을 만날 기회가 줄어든 젊은 청춘남녀들을 대상으로 가상의 대학 캠퍼스 공간에서 매칭을 해줍니다. 캠퍼스 지도 안에 기숙사, 카페, 대학 본관 등 8개 콘셉트의 건물을 제공하고, 각 건물에서 만날 수 있는 이성의 조건을 다르게 설정해 놓았는데요. 사용자가 매칭되고 싶은 이성의 조건을 갖춘 건물을 선택하면, 해당 공간에서 이성을 만나 대화할 수 재밌는 매칭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캠퍼스팅은 타 소셜데이팅 서비스와는 다르게 사용자들간의 진지한 만남을 위해 우선 서로가 마음에 들어 ‘심남심녀’ 사이가 되어야만 대화공간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레드 스트랩은 국내 매칭 서비스에 국한하지 않고, 다른 나라의 심남심녀와도 대화할 수 있는 글로벌 공간인 ‘캠퍼스아시아(CampusAsia)’를 기획중에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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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스트랩 김진욱 대표

“0% 무이자 대출을 전세계로”, 제로 퍼센트


마지막 발표는 무이자 대출 서비스를 하고 있는 ‘제로 퍼센트(Zero Percent)’ 팀이었습니다. 제로 퍼센트가 서비스하고 있는 신용대출 서비스 ‘제로 퍼센트’는 대출신청인이 금리 0%의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자신의 SNS 계정에 광고주가 원하는 광고를 포스팅하는 방법으로 이자를 지불하여 금리를 0%까지  낮출 수 있는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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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퍼센트 윤진석 대표

 

사용자는 기존 대출 심사에 사용되는 신용등급, 재직여부 등의 조건을 심사 받고, 추가로 개인SNS 계정이 지닌 광고가치를 평가 받은 후 제로 퍼센트에서 대출을 받게 됩니다. 제로 퍼센트에게서 받은 대출로부터 발생한 이자비용은 SNS 광고를 해주는 대가로 광고주에게 받아 금리 0%의 신용대출을 실현하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광고 서비스와 SNS 서비스를 융합한 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는 무이자 신용대출의 혜택을, 광고주에게는 SNS를 통한 극대화된 광고효과를 제공합니다. 최근 한국 서비스를 런칭한 제로 퍼센트는 올해 말에 세계시장 진출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심사위원들은 각 팀의 발표 내용을 종합하여 이스라엘에 갈 한국대표팀을 선발하였습니다. 우승자 발표 전, 주한 이스라엘대사관 샤이 파일러 상무관이 이스라엘 생태계에 관해 자세하게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이스라엘 정부의 다양한 창업지원, 이스라엘의 R&D산업,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M&A 사례 등 이스라엘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파일러 상무관의 설명이 끝나고 대망의 우승자 발표가 이어졌는데요. 스타트 텔 아비브 2015 한국대회 우승팀은 과연 어떤 팀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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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 텔 아비브 2015 우승보드를 든 디오션

 

디오션이 스타트 텔 아비브 한국대표로 선정됐습니다. (짝짝짝!!) 디오션은 사업아이템의 글로벌 경쟁력과 성장가능성, 실용성 면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는데요, 특히 대표님의 커뮤니케이션 실력과 기업가정신이 다른 팀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디오션은 9월 6일(일)부터 9월 10일(목)까지 이스라엘에서 진행되는 스타트 텔 아비브에 참석하게 됩니다.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디오션의 행보가 무척 기대됩니다. 디오션의 건투를 기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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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가 마무리되고 찍은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