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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아산 프론티어 유스] 소셜 섹터 맵핑(Social Sector Mapping) 소식 업데이트! – 우리 주변의 사회 문제,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할까?

2019.01.18.

여러분, 안녕하세요!

 

많이 기다리셨죠? 오랜만에 돌아온 아산 프론티어 유스 4기 기획소통 홍보팀입니다. 저희를 많이 기다리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헐레벌떡(헥헥) 유익한 콘텐츠와 함께 돌아왔답니다. (ㅎㅎ)

 

이번 시간에는 유스 임팩트 교육 중 하나인 소셜섹터맵핑(Social Sector Mapping) 소식을 전달해 드리려고 해요.

 

여기서 잠깐! 소셜섹터맵핑(Social Sector Mapping, 이하 SSM)이 뭐죠?
SSM은 사회적 이슈를 중심으로 사회문제를 정의하고 구조를 파악하여 사회혁신 사례까지 탐구해보는 팀 프로젝트에요. 각 팀은 관심 있는 사회 문제를 주제로 정해 3개월 동안 교육을 받음과 동시에 주제에 대한 조사,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요. 설명만으로도 정말 알차고 재미있을 것 같지 않나요?

 

과연!!! 아산 프론티어 유스 4기 단원들은 어떤 주제로 SSM을 진행하였을까요? 지금부터 팀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팀이 다룬 주제들에 대해서 소개를 시작합니다!

 

1조: 굿레이버스​

 
소셜섹터1
 

과연 ‘좋은 노동’이란 무엇일까요? 여러분은 바로 빡!!(악) 하고 감이 오시나요? 그동안 노동에 대해서 들어온 바는 많지만, 막상 답을 하려니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굿레이버스(Good Labours)는 바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모였답니다.

 

굿레이버스는 북 스터디 모임에서 <어서와요 노동존중 CSR>을 읽고 생계가 어려운 노인분들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 때문에 SSM 첫 주제로 폐지를 수거하는 노인 이슈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시니어 일자리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두 번째 주제는 무분별한 혐오 표현의 문제를 인식하고 ‘다문화가정 아동에 대한 혐오 표현’으로 정했습니다. 다문화가정이라는 이유만으로 차별과 언어폭력에 시달리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학교에서 겪는 언어와 정서적 차별에 주목하고 다문화가정 자녀를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의 변화에도 초점을 맞추어 SSM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굿레이버스 팀은 두 번의 SSM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이해관계자가 ‘협업’ 구조를 이루어야 한다고 했는데요. 사회 구조상 문제의 원인이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에 다양한 측면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견해 차이를 좁히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2조: 유스가 사는 세상

 
소셜섹터2
 

유스(Youth)는 아이, 어린 시절, 젊음, 청춘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아름답고 설렘이 가득한 말이라 들을 때마다 가슴이 쿵쾅거린답니다. ㅎㅎ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유스가 사는 세상(이하 유사세) 팀은 유스(Youth) 즉, 아동과 교육에 열정을 가득 품고 있는 단원들이 모여있어요.

 

유사세의 첫 번째 주제는 특수학교를 바라보는 부정적 인식이었습니다. 사회는 여전히 장애인 및 특수학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고, 특수교육법도 제대로 시행되지 않아 특수학교의 수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해요. 그래서 유사세는 지역주민의 인식 개선과 동시에 장애 아동 및 학부모의 교육 권리를 모두 충족 시키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았습니다.

 

두 번째 주제는 수감자의 자녀, 더 나아가 수감자의 가족을 바라보는 부정적인 인식이었습니다. 범죄를 저지른 가해자는 처벌받아 마땅하지만 가해자의 가족까지 공격받는 현상과 이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특히, 무엇이 수감자 가족을 잠재적 범죄자로 바라보게 하는지 그 원인과 맥락, 그리고 배경을 알아보고 해결 방안을 생각했습니다.

 

유사세는 SSM 과정을 통해 해결책을 찾는 것에 급급하기보다 문제의 본질과 시작점을 먼저 파악해야 올바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을 배웠다고 했는데요. 원인을 파악할 때 한 쪽의 입장만을 고려할 것이 아니라 이해관계자 모두의 입장과 필요를 생각하고, 충족시킬 때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3조: 우주하마

 
소셜섹터3
 

우주하마, 이름만 들어도 모든 것을 거대한 진공청소기처럼 빨아들일 것 같지 않나요? 요즘 유독 심해진 미세 먼지를 빨아들여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

 

환경문제는 정말 방대한 영역을 포괄하기 때문에 우주하마는 팀원이 각자 원하는 환경 주제에 대해 간략히 리포트를 쓰고 투표를 진행했다고 해요. 눈빛을 반짝이며 자신이 준비한 주제에 대해 말하는 모습은 정말 멋있었답니다.

 

격렬한(?) 논의 끝에 우주하마의 첫 주제는 ‘미세 플라스틱’으로 선택되었습니다. 매년 수백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에 유입되어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고 우리에게 직접 해를 끼친다고 하는데요. 우주하마는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일상에서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는 방안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특히 우주하마의 이슈 리포트와 발표 내용은 아산나눔재단에서도 진행하고 있는 ‘플라스틱 사용하지 않기! – 초록캠페인’이 진행되는데 영향을 미치기도 했어요. 정말 대단하죠? 짝짝짝!!

 

두 번째 주제는 ‘신재생 에너지’입니다. 가장 먼저 신재생 에너지라는 명칭의 뜻과 전력난에서 시작된 신재생 에너지의 유래를 알아보았다고 해요. 그리고 현재 신재생 에너지가 어떤 방식으로 적용이 되고 있는지, 어떤 효과를 발휘하는지 조사해보았습니다.

 

우주하마는 SSM 활동을 통해서 사회문제를 나의 문제로 받아들이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음을 강조했는데요. 문제를 인식하고 사회적인 필요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내가 가진 문제의식을 시작으로 해결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4조: 써니

 
소셜섹터4
 

영화 써니의 친구들보다 더 빼어난 유쾌함과 돈독함을 자랑하는 한 팀이 아산 프론티어 유스에 실존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얼른 만나보고 싶지 않나요?

 

써니는 SSM을 하고 있는 팀 중에서 유일하게 모든 구성원이 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 때문에 일상에서 여성들이 겪는 문제들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를 SSM 과정으로 확장해 써니는 첫 번째 주제를 미디어, 특히 영상 콘텐츠에서 왜곡된 성 인식으로 정했습니다. 각 매체에서 왜곡되어 표현되는 성 개념이 어떤 영향을 초래하는지 알아보고, 비영리단체 및 사회적기업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조사했다고 합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왜곡된 성 인식을 전달하는 사례와 반대로 성적 편견과 고정관념을 타파시켜주는 영상이 존재한다는 것이었답니다.

 

두 번째 주제는 청년 주거 빈곤 문제였습니다. 청년 주거 빈곤의 구조적 원인을 파악해보고 문제가 지속할 시 발생할 현상들을 예측했습니다. 또 청년 주거 빈곤과 관련된 기업의 CSR 활동들을 찾아보며 좋은 점과 한계점을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써니는 SSM 활동을 통해서 이슈에 대한 고민을 여러 차례의 토론과 연구단계를 거치면서 구조화시키는 경험을 처음 해보았다고 했는데요. 문제 해결에 앞서 현상 파악과 문제의 정의가 명확하게 이루어지고, 이슈와 관련된 이해관계자의 입장을 제대로 파악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배웠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산 프론티어 유스 4기의 유스 임팩트 교육 과정 중 소셜섹터맵핑(Social Sector Mapping), 소식을 전달해드렸어요. 어떠셨나요? 단원들에게 정말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지 않나요?

 

다음 번에는 글로벌 스터디를 위해 머나먼 해외로 떠난 아산 프론티어 유스 4기 단원들의 사회혁신 프로젝트(Social Innovation Project, SIP) 소식을 전해드릴 테니 끝까지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