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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아산 프론티어 유스] 유스의 “별이 빛나는 밤에” – 3기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

2018.05.10.

아산 프론티어 유스(이하 아프유) 3기 졸업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4기 모집이 진행 중이네요. 유스 3기가  예비 4기 여러분을 위해 이야기보따리를 가져왔다고 하는데요. 
 
3기 역시 지원 당시 겪었던 경험에 관해 이야기해 준다고 합니다. 지원할 때 궁금했던 점들, 참여하면서 느꼈던 생각들을 담았다고 하는데요, 아산 프론티어 유스 3기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을까요? 
 
오늘은 아산 프론티어 유스 사업을 담당하는 저, 천성우 매니저가 하루 DJ가 되어 3기 단원들의 목소리를 들어보았습니다. 유스의 “별이 빛나는 밤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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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우 DJ(이하 천D): 아아, 안녕하세요, 여러분! ‘아프유가 빛나는 밤’에에 오신 여러분 모두 환영합니다. 오늘은 특별한 분들을 이 자리에 모셨는데요. 바로 아프유 3기 네 분! 강우정, 김예령, 안재승, 오하림 단원입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랜만이에요. 
 
강우정, 김예령, 안재승, 오하림 : 안녕하세요! 보고 싶었어요~
 
천D: 저도요! 여러분, 다시 한번 반갑습니다. 5월 1일부터 아프유 4기 모집이 시작되었는데요. 아프유에 대한 궁금증과 조언들을 구하는 사연들이 정말 많이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3기분들을 모시고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하는데요. 예비 4기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실 거죠? 본격적으로 네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첫 번째 사연부터 시작해볼까요? [ ID : 지원이 어려워 ] 님의 사연입니다. 
“제가 인턴 지원은 처음인데요… 아프유 지원할 때는 인턴십 기관도 선택해야 하고, 자기소개 영상도 제출해야 하더라고요. 3기분들은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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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D: 오, 첫 번째 사연은 지원 접수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 묻는 내용이네요. ‘나는 아프유가 되기 위해 이렇게까지 해봤다!’ 하는 것 있나요? 지원 당시 고민했던 것들에 대해서도 가감 없이 알려주세요!
 
김예령: 저는 그동안의 경험들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제가 스티븐 잡스 연설 중에서 ‘점의 연결(Connecting the dots)’이라는 메시지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경험이라는 점이 하나의 선으로 이어져 뻗어나가게 된다는 내용이에요. 그래서 저는 의식적으로 제 경험의 점들이 어떻게 이어져서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를 돌이켜보곤 해요. 제가 경험한 그 이유를 이해한다면, 어떤 가치관을 지닌 사람이고 무엇에 반응하여 움직이는지 더 잘 알 수 있게 되더라고요. 이러한 과정을 거쳐 왜 나에게 아프유가 필요한지도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었어요. 참, 면접 날에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정장 재킷까지 입고 갔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전혀 그럴 필요가 없었어요.(웃음)
 
안재승: 저는 자기소개 영상을 만들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일을 잘 할 수 있다!’라는 것을 피력하기 위해 PT 형태로 준비했어요. 대본 초고를 써서 교수님께 첨삭을 받고 촬영에 들어갔어요. 화면 구도를 잡고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해 대학 동기에게 촬영을 부탁했죠. 부끄러웠지만, 쑥스러움보다 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컸으니까요. 마지막으로 교수님께 자문을 받고 제출하려는데 교수님께서 “재승아, 다시 촬영해” 하시더라고요(두둥!!!) 잡음을 빼고 표정 관리까지 하며 다시 촬영한 후 완성본이 나왔어요. 후~ 이 모든 게 기말고사 기간에 진행되었답니다.ㅋㅋ
 
강우정:  저는 어느 기관에 지원할까가 제일 고민이었던 것 같아요. 검색해봐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경험을 비춰 생각해보면 기관 규모라든지 직무를 확인하는 게 좋은 팁이 될 것 같아요. 내가 큰 기관에서 일하고 싶은지 아니면 작은 기관에서 일하고 싶은지, 그래서 그 기관에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설명회에 꼭 가셔서 기관 정보를 요청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천D: 다들 각자의 지원 방법이 있으셨군요? 그럼 다음 사연 한번 보겠습니다. [ ID : 비영리가궁금해 ] 님의 사연입니다.
 
“아산 프론티어 유스 너무너무 하고 싶은데, 비영리에 대해 잘 모르는 제가 지원해도 될까요? 그리고 비영리 기관에서 인턴을 한다는 것 말고는 어떤 활동을 하는지도 궁금합니다!ㅠㅠ”
 
자 이쯤에서 나오는 질문, 여러분은 비영리 분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지원하셨나요? 혹시 잘 모르고 있다가 유스 교육을 통해 비영리 분야의 전반에 대해 알게 되신 것은 아니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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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정:  맞아요, 사실 전 비영리에 대해 별로 아는 것이 없었어요. 정말 막연하게 ‘비영리 분야의 일을 하고 싶다’고만 생각했죠. 그래서 제가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이런 저에게 아프유는 비영리의 A to Z를 알려줬죠. 비영리 관련 지식도 많이 쌓을 수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비영리 분야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냥 NGO가 아니라, ‘이 분야에서 정말 많은 일을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을 얻을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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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령: 저는 막연하게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비영리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교육을 받으면서 비영리 분야 안에서도 NPO/NGO, SE/SV, CSR/CSV 등 여러 갈래의 길이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 수 있었고,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더 늘어난 느낌이었어요. 특히 성수동의 소셜벤처 투어가 인상적이었어요. 헤이그라운드와 같은 소셜벤처들이 입주하는 코워킹 스페이스의 존재도 신기했고, 꼭 취업만이 답이 아니라 소셜벤처를 창업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됐어요.
 
천D: 사회문제를 직접 해결해보는 사회혁신 프로젝트도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떠셨나요? 예비 4기를 느낀 점이나 팁을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안재승: 사회혁신 프로젝트는 각자 관심 있는 분야가 비슷한 단원끼리 하나의 조를 이뤄요. 그렇게 모인 팀에서 각자 생각을 공유한 뒤 해결하고 싶은 문제(주제)를 정하죠. 만약 팀이 처음부터 랜덤으로 모였다면, 관심 분야도 다양해서 하나의 주제로 도출되기 어려웠을 거예요. 관심사가 비슷한 이들끼리 팀이 만들어지니 공감대도 높고 프로젝트도 잘 이뤄졌던 거 같아요. 
 
김예령: 사회 문제 해결에 대해 늘 관심이 있었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게 어려웠어요. 그런데 아프유에서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구체적으로 행동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현장의 수많은 관계자분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저희 팀은 ‘젠트리피케이션’이 주제였는데요. 처음에는 이 문제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과연 대학생인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에는 무엇이 있을지 너무 막막하게만 느껴졌어요. 그런데 직접 문제와 관련된 현장을 탐방하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문제의식도 점점 뚜렷해지고 이와 관련하여 우리가 기여할 수 있는 지점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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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림:  인턴십 과정을 마치면, 프로젝트 주제와 관련하여 전세계에서 혁신적인 방법으로 사회에 임팩트를 내는 기관을 탐방하게 돼요. 모두가 기다리는 과정이죠 🙂 저희 팀 주제는 해외에서 아직 문제가 되고 있지 않은 주제라(노키즈존 문제) 기관 선정이나 문제의식 전달에서 고민이 많았는데, 우려했던 것보다 많은 곳에서 문제에 관심을 갖고 환영해주셨고, 문화에 따라 기관 특성에 따라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다양할 수 있다는 점을 경험할 수 있어 값진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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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정 저는 회의 팁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어요. 프로젝트 후반부로 갈수록 회의를 매일매일 하다 보니 지금 하는 게 회의인지 사담인지 헷갈리고 그러다 보니 회의는 점점 더 늘어지게 되더라고요. 모든 회의에서 그날 꼭 해야 할 과업을 미리 정해서 달성하고 회의시간을 정확히 끊고 다시 시작하는 게 참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인턴과 병행하다 보니 피치 못할 사정들이 많이 생기게 되는데 그때마다 미리미리 각자가 처한 상황을 팀원들과 공유해서 오해를 만들지 않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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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D: 네, 그럼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다음은 [ ID : 나는야예비아프유 ] 님의 사연입니다.
 
“(시험에 치여) 평범한 학기를 보내고 있지만, 아프유 지원만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어요!ㅎㅎ 3기 분들의 아프유 이야기 들려주세요~~♥.♥”
 
여기 계신 3기 여러분은 아프유 하길 잘했다고 생각한 순간이 언제였나요? 무엇이 가장 좋았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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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승:  사회문제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다보니 어떤 주제든 진입장벽 없이 나눌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어요. 그동안 제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시각으로 저를 깨우치게 했고, ‘이 친구들은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을까?’ 매시간 궁금하게 만들었어요. 어느 순간부터 만나던 사람만 만나다 보니 비슷한 사고에 고여있다는 답답함이 느껴졌거든요. 아프유가 끝나고 학교로 돌아와 보니 사회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체감했고요. 지난 3월 말 아프유 동문총회를 했을 때 속이 다 시원했어요. 오랜만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거든요! 정말 좋았어요. 함께해요, 여러분! 
 
김예령: 저는 제가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하는 돌연변이, 정규분포곡선의 끝자락에 있는 예외값 같다고 생각한 적이 있어요. 저마다의 가치관과 삶의 모습이 다 다른데, 우리 사회가 청년들을 하나의 기준으로 재단하려는 것 같아서 안타까웠고요. 대기업이 아닌 비영리 활동가를 꿈꿀 수도 있는 건데, 이런 꿈을 꾸는 사람은 흔치 않아 보이더라고요. 그런데 아프유에 와서 비슷한 꿈을 꾸는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할 수 있어서 정말 반갑고 즐거웠어요. 내 꿈을 향한 여정에서 너무나 든든한 길동무들을 만난 느낌이랄까?
 
오하림:  첫 휴학이었던 만큼,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었어요. 아프유 교육과 동기들 덕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나름 저도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개성 넘치고도 배울 점 많은 멋진 친구들을 통해 많이 배웠고 좋은 자극을 받았답니다. 첫 휴학 성공!
 
천D: 이야기를 듣다 보니 아프유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을 것 같아요. 여러분을 가장 힘들게 했던 것이 무엇이었나요? 어떻게 극복하셨는지도 살짝 알려주실 수 있나요?
 
강우정:  저는 ‘나’로서의 ‘나’가 없어지는 것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분명 행복한 시간들이었지만 인턴 하랴 교육 받으랴 팀프로젝트 하랴 너무나도 많은 역할들을 동시에 수행해야 했어요. ‘나’를 챙길 여유가 없었죠, 나중에는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여행을 떠나기도 했어요. 취미 시간을 일부러 만들기도 했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시간이 빠듯했던 아프유 활동의 원동력이 된 것 같아요.
 
오하림:  5개월이라는 계약 기간이 있고, 사회생활에도 익숙하지 않기에 인턴십 기관에서도 인턴에게 전문업무를 맡기는 것이 어려우셨을 거에요. 처음엔 사업이나 기관을 이해하기도 바쁘거든요. 그런데 제가 배움에 대한 기대와 욕심이 많아서였는지 가끔은 단순 업무에 대한 회의감이 들기도 했어요. ‘지금 하는 일들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 다른 친구들처럼 영어나 자격증 공부를 하는 휴학이 의미 있지 않았을까’와 같은 생각이 들었던 것이죠. 하지만 어떤 일을 하더라도 의미를 찾는 것은 제 몫이고,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또 성실하게 해내니 고민도 잠시 중요하고도 비중이 큰 사업들을 맡게 되었고요.
 
김예령: 인턴과 교육을 병행하면서 ‘내 시간’이 확연히 줄어들었어요. 출근해서 퇴근할 때까지는 인턴십 기관에서의 할 일들이 있었고, 퇴근 이후에는 팀원들과 프로젝트 회의를 위한 할 일들이 있었어요. 가끔씩 컨디션 관리를 못 해서 퇴근 후 팀원과의 회의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한 채 드러눕기도 하고, 밤늦게까지 회의를 하고 다음 날 업무에 집중하지 못한 적도 있고요. 그때 저에게 힘이 되어준 건 사람들이었던 것 같아요. 동기들과 같은 고충을 나누면서 공감과 위안을 얻기도 하고, 인턴 기관에서 동료 활동가들로부터 따뜻한 배려와 보살핌을 받기도 하면서 다시 힘을 낼 수 있었어요.
 
안재승: 저는 취미를 찾았어요! 운이 좋게 제주도를 갔고, 동기들과 함께한 패러글라이딩과 부산국제영화제, 10여 년 만에 다시 본 토이스토리까지. 자연과 순수함 속에서 예전의 나를 찾으려 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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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D: 다들 고됐지만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낸 것 같네요. 여러분의 아프유 경험이 훗날 여러분의 인생에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 ID : 아프유뭐해유 ] 님의 사연 들어보겠습니다.
 
“3기 여러분에게 아산 프론티어 유스는 어떤 의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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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령:  쑥쑥성장통. 당시에는 당장 눈앞에 있는 일들이 너무 크게 보여서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굉장히 많이 했어요. 그런데 아프유 활동이 끝나고 보니, 그 과정에서 제가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예전 같았으면 어려움을 느꼈을 일들에 대해서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고, 처음 해보는 일들에 대해서 두려움보다는 호기심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잘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안재승:  인생실전임. 글로벌 스터디 준비와 프로젝트 준비를 동시에 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이걸 동시에 다 하지?’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투정 부릴 때 “재승아, 인생 실전이야”라고 누군가 말해주셨는데요. 그렇습니다. 시간이 지나 지금 되돌아보니 결국 어떻게든 되더라고요. 글로벌 스터디를 위해 해외 기관에 연락하는 것이 처음엔 그렇게 어렵더니, 나중에는 저희가 그들의 연락을 거절해야 할 만큼 넘치게 연락이 오는 거예요! 인턴이 연습, 견습기간이라고 하더라도 그 안에서 배울 수 있는 건 무궁무진한 것 같습니다. 연습을 실전처럼, 실전을 연습처럼!  
 
강우정:  너로정했다. 비영리, 너로 정했다! (포켓몬ver.) 아프유는 제게 비영리에 대한 확신을 주었어요.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현실 또한 직시할 수 있게 해주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영리가 얼마나 달콤한지 알려주었답니다. 어쩌면 전환점일지도, 아니면 계속 이 방향으로 나아가게 해준 원동력일지도 모르겠어요. 확실한 단 한가지는, 바로 앞으로 제가 쭉 비영리를 고집할 것이라는 사실이에요! 
 
오하림:  한계치 상승. 사실 첫 사회생활인 인턴을 하면서 프로젝트까지 함께 진행하려니 지치기도 했어요. 경기도에 살아서 통근이나 회의하러 서울에 매번 가는 것이 체력적으로 한계가 오기도 하고, 다양한 일들을 해내야 할 때 다급한 마음에 능력의 한계인 것 같아 속상해하기도 했죠. 하지만 이 훈련들이 체력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일이 몰릴 때 우선순위에 따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알게 되면서 저의 한계치를 상승시킬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 
 
천D: 자, 많은 질문에 답변해 주신 네 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역시 아프유 단원들이 직접 답변을 해주니 진솔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던 것 같아요. 
 
여러분, 여러분의 ‘Big Plan’은 무엇인가요?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보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지금 아산 프론티어 유스 4기 모집에 지원하세요. 함께 길을 걸어갈 여러분을 곧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을게요. 
 
그럼, 안녕~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