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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제3기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그 시작의 현장으로!

2015.01.30.

2015년도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을미년 새해, 아산나눔재단과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신 분들이 있는데요, 바로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제3기 수강생 여러분입니다.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는 국내 비영리 분야의 차세대 리더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인 것은 이제 말하지 않아도~ 아시지요? ^-^

남다른 비전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추고 계신 30명의 3기 수강생 분들의 아카데미 시작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크리에이티브한 3기, 만나서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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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도 상쾌하게! 북한강변에서의 단체사진

지난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남양주시의 연수원에서 제3기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오리엔테이션 워크샵이 진행되었습니다. 유유히 흐르는 북한강이 눈앞에 보이는 고즈넉한 장소에 모인 수강생 분들의 표정도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한결 여유있는 표정들이었습니다. (앞으로의 빡빡한 일정은 잠시 잊은채…^^;;)
높은 경쟁률을 뚫고 3기로 선발된 30명의 수강생 분들은 다채로운 경력과 남다른 재능을 갖춘 분들로 가득했습니다. 이분들이 모여 함께 만들어나갈 ‘시너지’가 기대되는 가운데, ‘마인드스토밍’으로 첫날의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마인드스토밍은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을 기반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 꾸며졌는데요. 첫 만남의 어색함을 풀고 수강생 분들이 ‘한 식구’가 되는 자리였습니다.
공감대 형성은 몸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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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해지는 데는 게임이 최고!

“몸이 열리면 마음이 열린다”고 하죠~! 수강생 분들은 MT에 온 대학생들처럼 강사님의 안내에 따라 ‘가위바위보 에볼루션’에 참여했습니다. 두 명이 짝을 지어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 사람은 알→닭→공룡→사람으로 점점 진화를 하고, 진 사람은 점점 퇴화하는 게임이었는데요. 닭처럼 ‘꼬꼬댁 꼬꼬댁’ 날갯짓을 하거나, 티라노사우루스처럼 공룡 흉내를 내는 수강생 분들의 모습은 각 기관에서 과장, 팀장, 사무국장 등 ‘근엄한’(?) 포지션을 맡고 계신 분들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밝고 유쾌했습니다.

 
다른 듯 닮은 NGO, “공감 가네”
짝을 지어 서로를 소개해주는 ‘텐미닛 토크(10 min Talk)’와 관심 있는 이슈에 대해 얘기하는 게임을 통해 수강생 분들의 고민과 평범한 일상사 이야기들이 흘러나왔습니다. 수강생 분들이 서로를 깊게 알아가며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져 나가며 마치 오래 알던 친구들이 이야기를 풀어나가 듯, 그렇게 마음을 열고 있었습니다!

 

모든 문제가 해결된 세상을 꿈꾸다! : Social Fiction Work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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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문제가 해결된 세상은 어떨까요?

워크샵 둘째날, 희망제작소의 이원재 소장님께서 직접 이끌어주신 사회혁신 첫 번째 수업에서는 수강생들이 각자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에 대해 공유하고, 해당 사회 문제가 모두 해결된 세상을 꿈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조들은 모든 상상력을 동원하여 교통, 이동, 교육, 복지 등의 현재 직면하고 있는 문제가 모두 사라진 미래 사회를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며 머리와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이끌어주신 이원재 소장님은 수업 말미에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데 역발상이 필요하다. 현실에서 출발하는 방법도 있지만, 모든 문제가 사라진 세상을 우선 상상한 뒤 현실에 구현할 때 문제가 되는 것들을 하나씩 제거해 나가는 방향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기존의 생각하는 방식을 깨고, 미래를 내다보는 연습. 이것이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에 참여하시는 “리더”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공식적인 첫 출발, 입학식
짧게만 느껴진 2박 3일간의 워크샵에 이어, 지난 1월 27일 화요일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제3기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입학식이 진행되었습니다. 3기 수강생들이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의 일원으로서 공식적으로 인사를 하는 자리였는데요, ‘입학’이라는 단어가 가진 설렘 때문인지 모두들 조금은 긴장된 표정이었습니다.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를 소개하는 영상으로 입학식이 시작되었는데요, 영상에 등장하는 각 모듈 담당 교수님들의 소개 말씀과 아카데미 선배들의 소감을 듣는 3기 수강생들의 모습이 매우 진지했습니다. 뒤이어 이봉주 원장님께서 제3기로 아카데미 과정을 함께하게 된 수강생들을 환영하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앞으로의 과정이 쉽지만은 않을 거라는 약간의 엄포(?)도 있었는데요, 그만큼 모든 과정을 이겨낸 뒤의 성취감과 성장도 클 것이라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아카데미 6개월을 위한 출사표
뒤이어 3기 수강생을 한 분 한 분 무대위로 모시어 아카데미에 임하는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스스로를 비우고 새로이 채워가겠다’, ‘벽을 허물고 함께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등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동안 수강생들이 각자 다양한 분야에서 더 나은 사회를 위해 노력해왔다는 것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느낄 수 있는 뜨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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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6개월, 대장정의 시작을 알린 입학식

제3기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입학식이 끝난 뒤, 3기 수강생들은 바로 김태영 교수님의 전략 모듈 수업에 참석했습니다. 일찍부터 시작한 일정에 피곤하셨을 법도 한데 다들 진지한 표정으로 날카로운 질문을 제기하는 등 수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3기 여러분과 함께 할 6개월, 그리고 수료한 이후 여러분의 변화된 모습이 매우 기대되지 않으세요? 앞으로 블로그를 통해 전해드릴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3기 여러분의 소식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