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상세페이지

[아산 프론티어 유스] 네 명의 단원이 말하는 ‘진짜 아산 프론티어 유스!’

2016.11.28.

3개월누군가는 불편하게 느껴졌던 새 옷이 익숙하게 느껴질 수 있는 시간이고누군가는 아직 무엇을 이해하기에 짧게 느껴질 수 있는 시간입니다아산 프론티어 유스 2기 인턴십이 시작된 지도 3개월이 흘렀습니다유스 단원에게 3개월은 어떤 시간이었을까요?

아산 프론티어 유스 홍보팀의 리더 송근우에이스 임경희 단원이 각기 다른 분야에서 인턴십 중인 네 명의 단원와우책문화예술센터 박상미 단원라파엘인터내셔널 박해주 단원아름다운동행 오진의 단원국민통일방송 현남규 단원을 함께 만나 이들의 유스 이야기를 낱낱히 파헤쳐 보았습니다.

 

1▲ 솔직한 매력을 발산한 박상미, 현남규, 오진의, 박해주 단원(좌에서 우)

 

Q. 네 분 모두 다른 분야의 NPO에서 인턴십을 경험하고 있어서 인터뷰가 더 기대되는데요. 현재 일하고 있는 기관이 어떤 곳이고 어떤 업무를 하고 있는지 소개해주세요.

 

박해주(라파엘인터내셔널) 라파엘 인터내셔널은 국제 의료 관련 기관으로기관의 모태인 라파엘 클리닉은 가톨릭 의사들이 국내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무료 클리닉을 진행한 것에서부터 시작됐어요그 후의료 수준이 낮은 현지에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해외 지부가 라파엘 인터내셔널이 된 거죠현재의 라파엘 인터내셔널은 지속가능성에 집중해서 현지 의료의 자립화를 목표로현지 의료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세미나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해외사업팀에서 근무하면서 주로 연수자를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는데요병원에서 연수받는 것을 제외하고연수자들의 입국부터 출국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하고 있다고 보면 돼요구체적으로 항공권 예매공항 픽업기관 방문일정관리,  문화체험수료식 준비 및 진행과 같은 일들을 하고 있죠.
 
오진의(아름다운동행아름다운 동행은 대한민국 조계종에서 직접 운영하는 모금 재단입니다우리 기관은 주로 모금을 주재하고모금을 통해 모인 기금을 국내외 여러 지원 사업을 통해 배분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요국내에서는 생계비장학금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후원 물품 지원과 같은 사업들이 이루어지고 있고요해외에서는 탄자니아에 농업기술대학교나 친환경 도서관을 설립하고아이들의 급식을 지원하거나 염소를 보내주는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는 나눔사업팀에서 모금을 통해 모인 기금을 국내 지원 사업에 배분하는 일을 맡고 있어요팀원이 저랑 팀장님뿐이라(웃음매달 진행되고 있는 생계비장학금 지원 사업을 비롯해 NGO 지원 공모 사업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선물 지원 사업들에 대해 선정입금을 제외한 나머지 접수부터 결과보고까지의 전 과정을 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상미(와우책문화예술센터) 와우책문화예술센터는 책 문화 진흥을 위한 기관으로사람들에게 책을 읽는 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와우북페스티벌 1인 출판사에서 발간한 책의 작가가 강연하는 백인백책이라는 사업을 중심으로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요독서 문화 장려뿐만 아니라 주류 출판사가 지배적인 우리나라 출판 시장에서 소규모 출판사들도 함께 숨 쉴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죠저는 행사기획팀에서 근무하고 있는데와우북페스티벌을 기점으로 업무가 많이 달라졌어요. 10월까지 와우북페스티벌 홍보물 제작페스티벌 신청자 관리행사 당일 운영 보조와 같은 업무를 맡았는데요페스티벌 이후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대상으로 전국 중학교를 찾아가 문화예술계 저명한 인사들이 강의하는 명예교사 특별한 하루라는 신사업의 운영 보조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10월 말부터 남부 지방에 있는 학교 위주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어서지금은 계속 지방 출장을 다니며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고 있습니다.(웃음)
 
현남규(국민통일방송국민통일방송은 북한 관련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인터넷 신문  ‘Daily NK’와 북한 주민들에게 라디오 방송을 보내주는 자유조선방송’, 영상을 만드는 ‘OTV’가 합쳐져 만들어진 미디어 그룹입니다북한에서 정보로부터 차단되어 알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북한 주민들에게 한국 소식북한 내부 소식날씨드라마 정보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전하기 위한 노력이 주를 이루고 있어요
저는 사무국 인턴으로 주로 행사 기획 및 진행홍보와 관련된 업무를 하고 있어요우선 주 4일은 오전에 라디오 코너 중 하나인 한국 소식의 대본을 작성하고녹음에 들어가 7분 동안 한국 소식을 전하고 있고요팀장님께서 행사 기획과 진행 과정을 하나하나 알려주시는 덕분에 기획안 쓰는 연습을 해보면서 제가 쓴 기획안을 바탕으로 직접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블로그를 운영하고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국민통일방송의 활동들을 재미있고 친근하게 알리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그런 노력 덕분인지 댓글이 잘 달리지 않던 블로그가 현재 평균 3~40개의 댓글이 달리는 블로그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웃음)

 

2▲ 2016 와우북페스티벌 ’넌 내 손을 벗어날 수 없어!’ 책을 나르는 박상미 단원

 

Q. 잠시 아산 프론티어 유스 시작 전으로 돌아가서, 아산 프론티어 유스에 지원하게 된동기는 무엇이었나요?

 

박해주(라파엘인터내셔널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는데 막연했어요교육과 인턴십을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없는데 아산 프론티어 유스 공고를 보고 이거다’ 싶어서 지원하게 됐죠평소 국제개발협력 쪽에 관심도 있고외국에 나가 외국인들을 만나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언어를 배우는 걸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레 국제개발 쪽으로 지원하게 되었어요지금 일하는 기관이 보건의료 전문 분야라 제 전공이 아니다보니 많이 생소하지만 배울 점이 굉장히 많아요
 
현남규(국민통일방송평소 토론을 통해 시사를 많이 접해 방송국에 매력을 많이 느끼고 있었고 동아리 회장을 하면서 여러 행사를 기획할 때 동아리원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획에 매력을 느끼고 있었어요그래서 국민통일방송 기획팀에 지원하게 되었죠.
 
박상미(와우책문화예술센터문화예술계에서 일하고 싶어서 와우책문화예술센터에 지원하게 되었어요. 인턴십을 통해 문화예술계의 전반적인 흐름을 보고 싶었고 포토샵 같은 기술을 좀 더 연마하고 싶어요제주도에서 책을 내고 싶은 꿈이 있는데요이런 경험이 모여 책을 내는데 큰 밑거름이 될 거로 생각해요.
 
오진의(아름다운동행비영리소셜섹터로 진로 탐색을 계속하고 있었어요여러 소셜섹터를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아름다운동행의 나의문화유산만들기 멘토 공고를 보고 관심이 있었는데 마침 아산 프론티어 유스 협력기관이라 지원하게 됐어요.

 

Q. 다들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인턴 생활을 보내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럼 인턴십을통해 새롭게 알게 된 것, 느끼게 된 것은 무엇인가요?

 

오진의(아름다운동행사랑의 리퀘스트에 나오는 사람들이 어떤 경로로 출연하는지 궁금한 적이 많았는데요아름다운 동행에서 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어요모금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볼 수 있거든요기금이 어떻게 모여서 모금한 돈은 어떻게 전달되는지복지관에서 대상자를 어떻게 발굴하는지 직접 확인하면서 복지사업 전반에 대해 관심을 두게 됐어요
 
박상미(와우책문화예술센터) 저는 나를 많이 알아가는 시간이 됐어요서울와우북페스티벌 하면서 사진작가분이 동행했는데 알고 보니 저랑 동갑이더라고요그 모습을 보고 내가 문화예술 현장에서 일하고 싶다고 생각만 했지진짜 현장으로 들어가기 위해 용기를 내본 적이 한 번도 없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여러 업무를 체험하면서 저의 성향도 깨닫게 되었고요앞으로 내가 어떤 꿈을 가지고 살지 구체화하는 시간이 되어주었어요.
 
박해주(라파엘인터내셔널인턴십을 통해 내가 가진 것을 어떻게 활용할지 배우게 된 것내가 어떤 사람인지 조금 더 알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에요일기장을 쓰면서 할 일을 꼬박꼬박 정리해 미리 확인하는 걸 좋아하는데요일정 정리하는 걸 차장님께서 보시곤 앞으로 팀원들이 다 같이 볼 수 있게 정리해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말씀해 주셨고그 후로 매주 팀 내 주간 일정을 작성하게 됐어요비영리에서 일하면서 사람과 관련된 일스스로 가치를 믿을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는 가치관이 뚜렷해졌어요.
 
현남규(국민통일방송) 삶에 대한 자세가 성숙해졌어요탈북민의 사연을 접하고 직접 대화도 하다 보니 정말 죽을 고비를 넘지 않고 탈북하신 분이 없고국경을 넘어서도 죽을 만큼 노력해야 대한민국에 정착할 수 있다는 사실이 이젠 정말 피부로 와 닿더라고요그러다 보니 하루하루를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졌어요일상이 그냥 흘려보내기 쉬운 시간인데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라는 사실이 느껴져요그래서 매 순간에 최선을 다하게 되었습니다.

 

3▲ 북한 주민에게 ‘한국 소식’을 전하는 대본을 작성하고 녹음에 들어간 현남규 단원 

 

Q. 물론 좋은 점이 있으면 힘든 점도 있겠죠? 인턴십 중에 겪었던 어려움을 해결하는 나만의 팁이 있나요?

 

현남규(국민통일방송앞서 국민통일방송 블로그를 단시간에 성장시킨 비법을 궁금해하셨는데요댓글 아르바이트 의혹도 나오고(웃음). 제가 먼저 블로그 이웃을 찾아간 덕분이라고 생각해요댓글 3개는 달아야 블로그 이웃이 댓글 한 개를 달아주시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정성이 필요한 일이죠인턴십도 마찬가지예요먼저 다가가 질문하고부딪혀보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성공하는 일만 하고 싶지만 하다 보면 실패할 수도 있어요 그러므로 대담한 자세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먼저 시도해 보는 게 본격적으로 사회에 나가기 전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오진의(아름다운동행저는 하루를 흘러가는 대로 사는 타입인데인턴십을 시작하면서 오늘 할 일을 적기 시작했어요서류를 받아서 빠진 서류를 요청하는 업무를 하고 있는데그 순간 적어놓지 않으면 놓치기 쉽더라고요그래서 뭐든 우선 적고 있습니다.
 
박해주(라파엘인터내셔널저는 원래 질문하는 걸 되게 두려워했는데요. ‘모름=나쁨이라는 등식을 만들어두고 있었던 것 같아요그래서 그 전에는 눈치껏 일했는데지금은 질문을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내려놓는 연습도 하고 있는데요가치 있는 하루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달려왔는데요즘엔 가다가 그냥 주저앉아 그대로 하루를 보내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웃음)
 
박상미(와우책문화예술센터이 글을 보고 있을 아산 프론티어 유스 3기에게 피하지 말고 받아들이세요라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저는 사실 자신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커서 그 기대에 못 미치는 저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지금도 나를 받아들이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어요전에는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피하는 게 답이라고 생각했는데이제 회피하는 과정에서도 깨질 수밖에 없다는 걸 알기에 직접 전쟁터에 뛰어드는 길을 선택해보려 한다는 거예요이런 문제로 고민하는 게 저뿐만이 아닐 것 같아서 말하고 싶었어요.

 

4-14-2▲ 모금을 통해 모인 기금을 국내 지원 사업에 배분하는 오진의 단원

 

Q. 인턴십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현남규(국민통일방송직접 유스 단원을 우리 기관으로 초대해 국민통일방송이 어떤 일을 하는 기관인지 소개할 수 있는 기관 탐방 행사를 기획했던 게 기억에 남아요실제 여러 기획 업무를 경험하면서 기획 분야의 큰 매력을 느꼈고앞으로 진로 방향도 구체화할 수 있었거든요.
기관에서 멘토링을 하면서 멘토님께 유스 교육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고민을 얘기한 적이 있어요제가 원하는 만큼 팀원을 설득하지 못하는 것 같아 고민이었는데, ‘남규씨는 아직 설득당할 각오가 안 되어 있는 거 같아요남을 설득하기 전에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있는지 먼저 생각해보세요.’라고 말씀해주셨어요처음으로 아집에 빠진 저의 모습을 보았고한 편으로 단단한 방어벽이 깨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저는 토론을 좋아하는데요사실 토론은 승자와 패자만 있는 게임이죠어느새 제가 모든 일을 단편적으로 바라보고 있더라고요그래서 멘토님의 말씀이 인상 깊었어요.
 
박상미(와우책문화예술센터주요 업무가 행사 운영이다 보니 돌발상황이 많이 일어나요문제가 발생하면 보통 왜 이 문제가 발생했지?’,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하지?’ 두 가지 방식으로 생각하는 거 같은데요저는 전자의 방식으로 생각하면서 잘잘못을 따지게 되더라고요그런데 기관 선생님은 후자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세요그 모습을 보고 나도 에 매몰되지 않고 어떻게를 생각할 수 있는 사고를 키워야겠다고 느꼈어요.
 
박해주(라파엘인터내셔널처음으로 항공권 예매부터 수료식까지 연수 전 과정을 도와드렸던 미얀마 연수 선생님 생각이 많이 나요커뮤니케이션이 잘못돼서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선생님이 요구사항도 많아서 진이 다 빠지기도 했지만 오히려 큰 도움이 되었어요다양한 연수 선생님의 성향요구사항을 겪으면서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새롭게 배워가는 중이에요.
 
오진의(아름다운동행처음 출근했을 때팀장님이 안 계셔서 각 팀 업무 담당자분이 각 팀이 어떤 일을 하는지 브리핑해주셨던 게 기억에 남아요. (웃음모금 팀장님께서 후원자 관리모금 진행 방식을 알려주시고홍보 담당자님은 기관 홍보 방법어떤 채널을 통해 모금이 이뤄지는지 설명해 주셨어요국제 팀장님은 네팔탄자니아에서 진행하는 사업을 설명해주셔서 단기간에 엄청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어요우리 기관은 인턴실습생을 받지 않아서 제가 첫 인턴인데 선생님 모두 늘 더 많은 걸 알려주시려고 하셔서 저도 궁금한 건 마음껏 여쭤보고 있습니다.

 

Q. 그렇다면 여러분에게 유스는 어떤 의미인가요?

 

박해주(라파엘인터내셔널유스 단원 없이는 못살죠. (웃음유스 시작 전에 아주 힘들었고지금도 고민이 참 많아요이젠 정말 진로를 정해야 할 시기고그동안 사람을 많이 만나면서 권태롭기도 했거든요그래도 유스 단원 덕분에 버틸 수 있었어요한 명 한 명 보면서 매번 많은 걸 배워요
 
현남규(국민통일방송유스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줄 수 있는 곳이에요평소 유스 단원에게 보여주는 모습을 모든 곳에서 보여주진 않아요가족 같은 느낌같이 많은 일을 경험하니 애정이 샘솟아요.
 
박상미(와우책문화예술센터같이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장학교 전공이 팀 프로젝트가 많지 않아 주로 혼자 일을 벌이고 수습했었는데유스를 통해서 타인과 이견을 조율하고 내 의견을 개진하는 과정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어요협업에서 내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깨달았고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도 알게 됐죠
 
오진의(아름다운동행기관 일이 생각보다 나랑 안 맞거나 사람들과 일정을 맞추는 것이 어려울 수 있어요처음에 목표로 했던 것을 다 이루지 못할 수도 있고요큰 성취를 이뤄야겠다는 욕심을 버리면 좋겠어요유스는 경험해보니 자기 욕망욕구를 조정해나가는 과정인 것 같아요혼자일 때는 알 수 없는 것이 함께하면서 생각의 스펙트럼이 넓어지는 느낌서로 다르지만 어우러지는 하모니처럼요.

 

5▲ 몽골·미얀마 의료 역량 강화 사업비 모금을 위한 ‘몽미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 박해주 단원

 

Q.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또, 앞으로 아산 프론티어 유스 2기가 어떻게 기억에남았으면 하나요?

 

박해주(라파엘인터내셔널단기적으로 살아온 여정을 갈무리해보고 싶어요아산 프론티어 유스를 포함해서 성인이 돼서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돌아보고 정리하면서 의미를 찾고 싶어요인턴십을 경험하면서 일이 힘들어도 비영리의 가치에 공감하게 돼서 계속 일하게 되더라고요가치를 가치로만 남겨두지 않고 실제로 행동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어요.
 
현남규(국민통일방송유스 전에는 토론왕을 꿈꿨는데앞으로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획왕이 되는 게 목표에요상상이 현실이 되고 그 현실 속에서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제가 행복해요기획에 대한 막연한 환상이 지금은 구체화 되었어요이 경험을 살려 실현 가능한 생각으로 두루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유스 2기는 멋진 사람으로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어요존재 자체만으로 멋있지만각자의 방법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더 멋있어요각자의 방법을 앞으로도 잃지 않았으면 해요.
 
박상미(와우책문화예술센터유스가 끝나면 하고 싶은 걸 할 거예요막연하게 하고 싶은 거 하자!’ 생각하면 제약이 너무 많아요우선 시간을 효율적으로 써서 안정적인 나만의 패턴을 만들고 그 안에서 역동적인 활동에 집중하고 싶어요우선순위를 정하고 최우선이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되게 끔요아산 프론티어 유스는 걔네형용할 수 없지.’로 기억에 남았으면형용사 자체가 한정하는 거니까요.
 
오진의(아름다운동행유스를 통해서 비영리소셜섹터를 경험 해봤으니까 영리 분야에서도 한 번일해보고 싶어요두 분야 모두 경험해 본 친구가 있는데굉장히 다르다고 하더라고요그래도 비영리와는 계속 인연을 끌고 나갈 거예요일을 하든 기부자가 되든 행사에 참여하든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요.
 
 
유스 단원의 솔직한 인터뷰 어떠셨나요서로의 깊은 생각을 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2월에도 다른 단원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가 기다리고 있는데요또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갈지 기대됩니다. Coming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