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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프론티어 유스] 소중한 시간을 추억하며, 최종 워크숍과 수료식

2016.01.29.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6개월. 이 시간 동안 제1기 아산 프론티어 유스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며 성장해 왔습니다. 28명의 단원은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연사특강, 문화탐방, 기관방문, 캡스톤 프로젝트, 인턴십 수행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난 1월 14일에는 마지막 일정인 최종 워크숍과 수료식이 2박 3일간 진행됐습니다. 최종 워크숍과 캡스톤 프로젝트 최종발표, 수료식을 치른 단원들의 모습을 함께 보실까요?

즐거운 워크숍

일산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된 최종 워크숍은 언제나처럼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시간이었습니다. 인턴십 활동이 마무리된 이후 처음 한자리에 모인 단원들은 반가운 표정으로 근황을 나눴습니다. 서로 다른 28개 비영리기관에서의 인턴십 생활, 아산 프론티어 유스 프로그램 수료 이후의 계획 등 그간 못한 이야기를 하며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1▲다 함께라 더욱 반가웠던 시간

 

단원들을 들뜨게 했던 또 하나는 ‘캡스톤 프로젝트’였습니다. 캡스톤 프로젝트는 실제 사회문제를 찾아 실질적인 임팩트를 창출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수료식에서 캡스톤 프로젝트를 발표하게 될 유스 단원들은 그동안의 결과물에 막바지까지 더욱 심혈을 쏟았습니다.

 

2▲울고 웃게 한 캡스톤 최종발표 준비

 

단원들이 서로의 고민거리를 이야기하고 같이 고민해보는 시간도 마련되었습니다. 비슷한 꿈을 꾸고, 같은 분야에서 활동한 또래의 대학생들답게 서로의 고민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함께 고민해주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상과는 다른 현실에서의 모습’, ‘본인의 생각과는 다른 기준을 요구하는 사회의 분위기’ 등 가볍게 꺼내기 힘든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나누고 함께 고민하면서 단원들이 한 차례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희망해 봅니다.

 

3▲나눌 수 있어 다행인 우리의 고민들

 

만남을 이어갈 방법을 고민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고, 특별한 롤링페이퍼를 작성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최종 워크숍은 마무리되었습니다. 6개월의 시간을 나누고 추억하기에 충분할 순 없었지만, 서로를 공감하며 앞으로의 모습을 응원해주기 위해 꼭 필요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밝게 웃으면서도 숨기지 못했던 아쉬움이 이번 워크숍을 더욱 뜻깊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4▲즐거움과 아쉬움이 함께했던 최종 워크숍

 

노력의 결실, 캡스톤 프로젝트 최종발표 

워크숍을 마친 단원들은 아산정책연구원으로 이동하여 캡스톤 프로젝트 최종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대학생이 해결할 수 있는 사회문제를 직접 해결해보자’는 취지로 진행된 제1기 아산 프론티어 유스의 캡스톤 프로젝트는 인턴십과 더불어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활동이었습니다. 단원들은 5개의 팀을 구성하여, ‘여행을 통해 교류하는 남북청년 하나 되기 프로젝트’, ‘몰래카메라 성범죄 예방 인식 확산 프로젝트’, ‘새로운 방식의 토론을 통한 대학생들의 토론에 대한 친밀성 고취 프로젝트’, ‘아르바이트인의 사회적∙경제적 권익 증진 프로젝트’, ‘아이들의 올바른 성인식 확립 돕기 프로젝트’ 등 5개의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사회문제 해결방법을 고민했습니다. 이번 캡스톤 최종발표를 통해 그간 기획해온 프로젝트와 그 사업계획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대망의 캡스톤 최종발표

 

인턴십 수행, 정기교육 등과 병행하여 진행해온 만큼 캡스톤 프로젝트를 완성해가기 위해 많은 노력이 요구되었다고 합니다. 그러한 노력의 결과물인 최종 발표를 앞두고 긴장을 하지 않을 수 없었을 텐데요. 심리적 압박에도 불구하고 단원들은 멋지게 최종 발표를 해내주었습니다. 발표부터 질의응답, 자료준비까지 6개월 동안 끊임없이 노력해온 단원들의 멋진 모습을 유감없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새로운 시작, 수료식

캡스톤 최종발표 후 제1기 아산 프론티어 유스 수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 일정답게 단원들은 멋진 모습으로 수료식을 빛내주었습니다. 부드러운 사회로 수료식을 직접 진행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따뜻한 소감으로 모두를 뭉클하게 했습니다. 최종 워크숍과 캡스톤 최종발표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오느라 지쳐있을지도 모르겠다는 걱정을 비웃기라도 하듯,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단원들의 모습에서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6▲단원들의 수료식 사회(왼쪽)와 소감발표(오른쪽)

 

수료식에서는 아산나눔재단 이경숙 이사장님을 비롯해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의 고석 대표님, 협력 기관 관계자, 아산 프론티어 유스 가족과 지인 등 많은 분께서 함께 축하해주셨습니다. 수료증을 전달하고 캡스톤 프로젝트를 시상하는 가운데 유스 단원들의 표정이 더욱 밝게 빛났는데요. 열심히 해온 단원들의 지난 시간들을 누구보다 잘 아는 28명의 단원과 이를 축하해주는 내빈 덕분에 수료식은 더욱 값진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7▲유스 단원들에게 축사를 해주시는 아산나눔재단 이경숙 이사장님

 

8▲제1기 아산 프론티어 유스 수료식

 

제1기 아산 프론티어 유스가 동고동락해온 6개월이 수료식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라지만, 못내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다양한 활동을 해오는 동안 즐거웠던 시간도, 힘들었던 시간도 있었을 테지만 그 모든 시간이 소중한 순간이었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제1기 아산 프론티어 유스 단원들이 그동안 경험을 발판 삼아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9▲제1기 아산 프론티어 유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