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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프론티어 펠로우십] 제 1기 아산 프론티어 펠로우십, ‘샌프란시스코에서 꿈을 키우다’ – 임주리 펠로우편

2014.05.27.

아산 프론티어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통해 총 5명의 펠로우들이 해외 주요 NGO로 파견되어 1년 동안 실무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아산나눔재단 블로그에서 펠로우들의 소식을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샌프란시스코 소재의 NGO, Net Impact에서 업무를 맡고 있는 임주리 펠로우의 두 번째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꿈꾸는 도시, 샌프란시스코에서 전해온 임주리 펠로우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임주리 펠로우 첫 번째 소식 확인하기]

 

 

 

 

꿈꾸는 도시, 샌프란시스코에서 꿈을 키우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넷 임팩트(Net Impact)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글로벌 비영리기관입니다.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업 사회책임의 일환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사회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교육, 경력개발 및 새로운 사업을 개발 할 수 있는 기회와 네트워킹의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1월부터 파트너 협력 프로젝트팀의 일원으로 일하면서 월마트, 토요타, 유니레버, SAP와 같은 기업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Corporate Brand Identity)에 지속 가능성 (Sustainability)을 입히는 프로젝트를 개발하며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은 사회적 효과는 물론 고객과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 (Customer/Employee Engagement)를 가져올 수

있으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혁신을 준비하는 학생 및 젊은이들에게는 경력개발 및 새로운 사업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월마트의 ‘Better Living Business Plan Challenge’는 환경적 지속 가능성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에 가치를 담은 비즈니스 플랜을 가진 대학원생들에게 월마트 임원진 및 전문가들이 직접 피드백을 주고 사업 초기투자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입니다. 이를 통해 월마트는 환경적 지속 가능성장을 위한 사회적 임팩트에 투자하게 됨으로써 기업의 사회책임을 실현하게

되고, 동시에 잠재적 고객이자 미래의 유능한 직원(대학원생)을 끌어들일 수 있으며, 현재 직원들의 조직 몰입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넷임팩트의 파트너 협력 프로젝트팀은 월마트라는 브랜드에 지속적인 성장을 가져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는 것과 같이 기업의 지속가능성 (Corporate Sustainability)이란 가치 아래에서 파트너 기업의 브랜드 특성과 가치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개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진행될 글로벌 프로젝트를 준비하다

 

지난 4개월간 파트너 협력 프로젝트 팀에서 일하면서 느낀 것은 넷임팩트가 전세계 300개 이상의 기관 및 5만명 이상의 멤버를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 조직인 것에 비해 미국이 본사인 글로벌 기업들과 미국 내 프로젝트만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국제적인 기관들과의 교류를 늘리는 것 또한 넷임팩트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던 차 이번에 독일기업 SAP에게 글로벌 프로젝트를 제안했고 그 시작을 다가오는 7월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하기로 최종 결정 받았습니다. 넷임팩트 최초의 한국 이벤트인데다가 한국에서 파견된 펠로우로서 호스트기관에 한국과의 새로운 연결고리를 만든다는 사실에 굉장히 가슴 벅차고 설레었고, 어찌나 뿌듯하고 행복하던지 최종 발표가 나던 날은 잠도 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한국의 한 기업과 함께 전세계 6개국에서 Sustainable Design Business Plan Challenge를 할 계획으로 기업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BI)에 맞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준비한 덕분에 2달에 한 번씩 진행하는 전체회의에서 CEO에게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상을 받는다는 것은 항상 의미가 있고 기쁜 것이지만, 넷임팩트에서는 상장 내용에 직원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CEO가 직접 닉네임을 붙여주는 전통이 있어서 저에게는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프로젝트 기획 이외에도 4월부터는 Social Events Magnifier 팀원으로 임명되어

매월 사내행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4월에는 부활절을 맞이하여 팀원들과 Egg Scavenger Hunt를 기획하여 성공리에 마무리 했습니다. 이처럼 아름다운 기회를 만들어준 아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꿈꾸는 도시, 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루하루 꿈을 키워나가겠습니다.

 

7월에 한국에서 만나요~! 

 

2014년 5월 20일 임주리  

 

 

 

임주리 펠로우의 샌프란시스코 소식 잘 확인하셨나요~?

블로그에 계속해서 연재될 나머지 3명의 펠로우 소식 기대해 주세요~! 

 

PS: 그리고, 곧! 시작될 해외 선진 NGO 및 Impact Investment 관련 기관에 파견되는 아산 프론티어 펠로우십 제2기 모집 공고!!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