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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프론티어 펠로우십 칼럼- 김지현 펠로우]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역량강화에 집중하다, Pyxera Global

2015.08.07.

오늘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개인과 기관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는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Pyxera Global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지현 펠로우를 만나보고자 합니다. 

 

Pyxera Global은 1990년에 조지 H.W. 부시 대통령의 주도 아래 Citizen Diplomacy Corps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25년 동안 Citizen Diplomacy Corps는 90여 국가의 기업•공공•사회 부문에서 활동하며 개인의 강점을 활용해 세계의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 상호 이익을 이루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로보노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Global Pro Bono’ 프로그램과 자원 개발을 통해 지역 산업의 발전을 꾀하는 ‘Integrated Community Development’ 등이 대표적인 사업이지요.

 

Pyxera Global에서 활동하는 김지현 펠로우는 국제 어린이 후원 및 양육 단체인 컴패션 코리아에서의 경력을 살려, 대외 홍보와 파트너십 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콘퍼런스의 관리, 홍보 등 전반적인 운영계획까지 담당하고 있는 김지현 펠로우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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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las Corps Fellowship 행사를 위해 미국 국무부를 방문한 김지현 펠로우 

 

 

미국의 중심, 워싱턴 D.C.에서의 생활 

미국 워싱턴 D.C.에 도착한지 6개월의 시간이 흘렀고 펠로우십 활동 기간도 어느덧 절반이 지났습니다. 미국 생활도 익숙해졌고 Pyxera Global에서의 업무도 많이 적응되었습니다. 저에게 주어지는 업무량과 책임은 나날이 늘어나고 있지만 의미 있고 보람찬 하루하루를 보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2▲ Pyxera Global 직원들과 함께

 

 

워싱턴 D.C.는 백악관을 비롯해 미국의 주요 기관들이 밀집돼 있는 곳입니다. 워싱턴 D.C.에서 결정되는 많은 사항들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2015년은 국제 개발 시장에 아주 중요한 해입니다. 새천년개발목표(Millennium Development Goals, MDGs)가 마무리 되면서 유엔 총회 특별 정상회의에서 향후 15년을 새롭게 준비할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9월에 결정지을 예정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정부, 기업, 사회적 단체들은 이를 어떻게 적용하고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Pyxera Global에서의 첫 행사 주관 

제가 일하고 있는 Pyxera Global에서도 SDGs와 같은 목표로 움직이기 위한 고민들을 하고 있는데요. 지난 5월 뉴욕에서 기업, 정부, 비영리 기관의 주요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제가 준비하는 첫 행사이기도 했는데요. IBM, John Deere Foundation, Ernst & Young, Pfizer, KPMG와 UNDP를 포함한 다양한 비영리 분야의 핵심 인물 40여명이 모였습니다. 이 행사에서 각 기관의 현재 상황과 더불어 앞으로 어떻게 SDGs를 적용해 나아가면 좋을지, 특히 각 기관이 파트너십을 어떻게 이루면 좋을지 등 의미있는 대화들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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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뉴욕에서 진행된 라운드테이블 행사

 

 

LIVE로 전세계에 공유하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오는 11월에는 Pyxera Global의 25주년을 기념하는 콘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난 1월부터 준비하고 있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좀 더 특별한 행사를 만들기 위해 팀원들과 매일같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Global Engagement Forum: Moving th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from Aspiration to Achievement 로 선정됐습니다. Pyxera Global 미션(‘개인, 기업 및 공공부문의 역량 강화’)의 연장선 상에서 접근하고, 앞서 언급한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다방면에서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약 250명의 기업, 정부, 비영리 분야의 대표 인물들이 모이게 될 이 행사는 11월10~12일 열립니다. 

 

행사 이틀간은 콘퍼런스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행사 마지막 날 오전은 Live Broadcast를 통해 콘퍼런스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전 세계에 공유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한국에 있는 분들도 Live Broadcast를 통해서 지속가능개발목표를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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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e International에서 진행한 내셔널 콘퍼런스 참석한 김지현 펠로우

 

 

워싱턴 D.C.에서의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는 김지현 펠로우. 업무에 집중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나가고 있는 김지현 펠로우의 열정이 아름답네요.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김지현 펠로우에게 어떤 특별하고 재미있는 일들이 생길지 더욱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