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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프론티어 펠로우십] 아산 프론티어 펠로우 칼럼- 신현정 펠로우 “글로벌 시대의 사회적 기업가를 지원하다, Global Good Fund

2015.07.03.

어느덧 더위가 찾아 오고, 7월이 되었네요! 오늘은 청년 사회적 기업가의 리더십 함양을 통해 사회적 임팩트 극대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Global Good Fund의 신현정 펠로우 두번째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신현정 펠로우는 기관에서 전세계 젊은 사회적 기업가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Global Good Fund Fellowship Program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Global Good Fund Fellowship Program은 매년 전세계에 펠로우들이 워싱턴 D.C로 모여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Global Good Fund Summit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4월, Global Good Fund Summit을 준비하며 느낀 신현정 펠로우의 생동감 넘치는 현장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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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Global Good Fund Summit 참가자들

 
2015 Global Good Fund Summit, 각국의 펠로우들과 코치들이 한 자리에!

2015 Global Good Fund Summit에 참석한 브룬디 공예품 사업가 앙지 무유비라(Ange Moyubira)는 Collaborative Problem Solving 세션이 끝날 무렵 눈물을 떨구었습니다. 생애 최초로 전세계에서 모인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본인의 사업에 대한 이슈를 고민하고 토론하며 해결방법을 모색한 경험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일 년에 한 번, Global Good Fund의 펠로우들은 미국 워싱턴 D.C.에 모여 4일간 진행되는 Summit에 참가합니다. Global Good Fund의 펠로십 프로그램은 15개월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유연하게 진행됩니다. 15개월 과정 중 유일하게 오프라인으로 만나는 Summit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동료 펠로우를 직접 만나 강의를 들으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그동안 온라인을 통해서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며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던 코치와도 처음으로 조우하는 시간이기도 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참가하는 펠로우, 코치 및 전문가들 그리고 저 역시 상당히 설레고 흥분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프로그램 매니저로서 이번 Summit을 준비하면서 미국 기관에서도 야근이 가능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막판까지 참석자들과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자료 및 장소 세팅을 점검하는 일이 쉽지는 않았죠. 계속되는 야근에 다들 신경이 예민해지고 심신이 지쳤지만 자신의 커뮤니티에서, 국가에서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임팩트를 이끌어내고 있는 펠로우들을 제대로 지원하고자 했기에 결코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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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Good Fund Summit에서 세션을 진행하고 있는 신현정 펠로우

 

Global Good Fund Summit의 과제, 사회적 기업가들을 위한 지원
2015년 선발된 펠로우들은 총 9명입니다. 아르메니아, 브룬디, 콜롬비아, 미국, 네팔, 나이지리아, 파나마, 우간다 등 다양한 출신배경 만큼이나 보건(Health Care), 교육(Education),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기술(Technlogy), 농업(Agriculture), 소비재(Consumer Products)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지요. 국경과 문화·경제·사회를 초월한 이들에게 1대1 멘토링을 제공하며 개인의 리더십 향상뿐 아니라 사업 전반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Global Good Fund Fellowship Program의 취지이자 Summit을 개최하는 목표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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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들의 조언을 듣고 있는 Global Good Fund 펠로우

(좌)펠로우십 파트너기관 Atlas Corps CEO Scott Beale

 

 

4일 동안 진행된 Summit은 펠로우들의 관심사인 인적자원·펀드레이징·거버넌스 같은 전문 분야의 인사들의 초청 강연에서부터, 리더십 개발, 퍼블릭 스피치, 인생지도 작성, 사회적 기업가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코치와 논의하고 사업과 관련된 이슈를 함께 해결하는 세션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날 갈라디너에서는 펠로우 모두가 그 동안 연습한 퍼블릭 스피치를 하며 각자가 추구하는 사회의 모습을 그려보는 시간이 갖게 되었는데요, 진심을 담아 준비해 준 펠로우들의 이야기에 참석자 모두가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 또한 펠로우들과 코치들이 눈물을 흘릴 정도로 반응이 뜨거운 것을 보면서 그 동안 힘들게 준비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열정가득한 참가자들을 지원하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Global Good Fund가 지향해야하는 가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끈끈한 우정과 멋진 코치들, Global Good Fund의 예상치 못한 큰 선물
이번 Summit을 통해 저 또한 성장을 하고 큰 선물을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온라인 상으로만 만나보던 펠로우들과 직접 만나 그들의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며 더 끈끈한 우정을 쌓을 수 있었고, 저의 커리어 개발과 리더십 향상을 위해 귀중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던 훌륭한 코치들과의 만남까지 예상치 못한 큰 선물을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밀레니엄 세대들은 이전 세대보다 더 남들을 위해 살고자 하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세계적으로 사회적 기업가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죠. 그러나 여전히 사회적 기업가로 살아가는 길은 멀고도 고독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부적 또는 외부적 문제에 부딪혔을 때 좌절하기 쉽습니다. 이럴 때 멘토나 코치가 그들에게 손을 내밀며 얘기를 들어주고 함께 고민해준다면, 한 번의 실패에 굴하지 않고 또 다시 용기를 내어 앞으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이게 바로 전 세계의 사회적 기업가들을 위해 Global Good Fund가 존재하는 이유이자 기관의 과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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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Good Fund 갈라 디너에서 발표중인 펠로우의 모습

신현정 펠로우로부터 사회적 기업가들과 코치들의 끈끈한 네트워크 현장을 전해 들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고갔을지 더욱 궁금하네요, 전세계에서 긍정적인 사회변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사회적 기업가들의 든든한 지원군 Global Good Fund! 그 곳에서 애정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현정 펠로우의 모습이 매우 멋있고, 자랑스럽습니다!


아산 프론티어 펠로우십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해 나갈 신현정 펠로우의 모습도 기대하겠습니다. ^^

 

해외 비영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고, 전세계 다양한 펠로우를 만나볼수 있는 2016 아산 프론티어 펠로우십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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