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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선배 창업가에게 길을 묻다!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님과 함께한 제3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사업실행 8팀 오피스아워 리뷰

2014.08.19.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3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사업실행 8팀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어느새 다음주로 다가온 결선을 앞두고 사업실행 8팀은 자신들의 계획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사업실행 기간 동안 서비스 개발, 영업, 홍보 등 해야 할 일들이 참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달리기로 비유하자면 결승선을 앞두고 마지막 스퍼트를 내고 있는 사업실행 8팀에게 지난 14일 목요일, 아주 귀중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바로 이니시스의 창업자이시자 국내 최초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라이머’의 권도균 대표님께서 MARU180을 찾아와주셨지요. 권도균 대표님께서는 사업실행 팀들에게 정신 없이 달리느라 자칫 놓치기 쉬운 사업 방향을 잡아주시고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서 조언해주시기 위해 ‘오피스아워(Office-hour)’를 진행해주셨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7시간동안 쉼 없이 진행됐던 귀중한 시간, 권도균 대표님께서 함께 해주신 사업실행 8팀의 오피스아워를 리뷰 해드리겠습니다. 
오피스아워(Office-hour)란?
오피스아워(Office-hour) 제도는 대학교에서 학생들이 강의시간에 부족한 부분에 대한 질의나 수업과 관련해 교수님과 토론 등을 하고자 할 때 교수와 학생들이 서로 구애 받지 않는 시간에 자유롭게 만나서 대화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사업실행 팀들의 오피스아워에는 배움을 얻고자 하는 8팀의 질문과 선배 창업가로서 도움을 주시고자 하는 권도균 대표님의 조언이 있었지요.
권도균 대표님께서는 사업실행 팀들이 상주하며 활동하는 아산나눔재단의 창업캠퍼스 MARU180까지 직접 찾아와주시는 열정을 보여주셨는데요. 간략하게 권도균 대표님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권도균 대표님께서는 온라인 전자결제의 대명사인 이니시스의 창업자이십니다. 데이콤에서 경력을 시작하시고 9년 반의 직장생활을 마치신 후, 퇴직금과 저축해놓은 돈을 종잣돈 삼아 1997년에는 인터넷 정보보안 전문업체 이니텍을, 1998년에는 전자결제업체 이니시스를 설립하셨습니다. 코스닥 상장을 기점으로 2008년 EXIT하신 대표님은 2010년부터 스타트업 엔젤 투자 인큐베이션 ‘프라이머’의 대표로서 후배 창업자들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십니다. 또한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벤처스퀘어’에 칼럼 ‘권도균의 스타트업 멘토링’을 81편 연재하시는 등 스타트업 멘토로서 다양한 일을 하고 계신답니다.
<오피스아워에서 사업실행 팀과 이야기를 나누고 계시는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님>
그럼 지금부터 권도균 대표님께서 오피스아워 때 사업실행 팀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셨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 뼈와 살이 되는 피드백!
 
오피스아워의 기본은 역시 질문과 답변! 이번 오피스아워는 사업실행 8팀이 먼저 자신들의 아이템 및 사업모델을 소개하면, 권도균 대표님께서 이에 대해 피드백을 해주시는 방식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는 단계인 사업실행 8팀에게 권도균 대표님은 ‘사용자’를 특히 강조하셨는데요. 집밥 공유 서비스 ‘애니스푼’의 사운드오브트립 팀에게는 고객의 솔직한 사용후기를 듣기 위해 꾸준히 고객을 이해하고 관찰하라는 조언을 해주셨으며, 소셜 피트니스 플랫폼 ‘WeeT’를 개발하고 있는 디어라이프 팀에게는 린스타트업 방식의 고객 개발을 강조하시며 직접 나가서 고객 1000명을 만나보라고 권유하셨습니다. 또한 밤에 사용하는 휘발성 SNS ‘MOONWRITE’의 클로즈베타를 진행중인 오늘내일 팀에게는 클로즈베타 분석을 통해 고객이 왜 쓰는가, 또 왜 안 쓰는가를 면밀히 분석하여 목표 고객층을 더 구체적으로 파고들 것을 요구하셨지요. 이 밖에도 언어학습 플랫폼을 개발하는 애니링고 팀에게는 콘텐츠 제작 방향에 대해서, ‘오마이비어’의 엑스바엑스 팀에게는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조언을 해주셨으며 빅데이터 기반 개인별 맞춤 뉴스 서비스 ‘똑똑한 뉴스’ 서비스를 개발중인 열정팩토리 팀에게는 현재 개발된 연관기사를 정해주는 기능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 창업가의 길!
 
권도균 대표님께서는 각 팀들에 대한 통찰력 있는 피드백 외에도 선배 창업가이자 벤처 1세대로서의 경험이 묻어나는 말씀을 아끼지 않으셨는데요. 한의원 정보제공 서비스 ‘Hanikok’을 개발 중인 KM Bridge가 권도균 대표님과의 오피스아워에서 얻은 귀중한 조언을 공유해주셨습니다.
1. 항상 자연스러운 길을 찾아라.
대표님께서는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듯이 사업은 쉬운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스타트업은 그런 걸 찾는 것이지 만드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군더더기를 없애고 핵심 하나를 선택하라.
“사업에 있어서 가장 핵심 하나를 선택하고 그 가설을 검증하는 일에 집중해라. 그것만 해도 벅찰 것이다.”, “스타트업은 Lean 한 것이고 MVP(Minimal Viable Product, 최소 요건 제품)한 것이다.” 권도균 대표님께서는 무엇보다 비즈니스 모델은 심플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비즈니스 모델이 복잡하면 여러 가지 문제가 꼬리의 꼬리를 물게 되어 ‘괴물 모델’이 될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심플하면서 자연스러운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지요.
3. 원점에서 생각해야 한다.
대표님께서는 사업을 함에 있어서 원점으로 돌아가고 싶어도 그 동안 진행 되어버린 일 때문에 되돌리지 못 할 경우를 조심하라고 조언하시면서, 스타트업은 항상 원점으로 돌아갈 수 있어야 하며 그렇지 못한다면 잘못된 창업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4. 생각을 계속해서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빗나갈 수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대표님께서는 “우리가 얼마나 많이 빗나갔나를 계속 생각하고 계산해야 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하셨듯이 원점으로 돌아가서 다시 길을 찾아가야 한다며 이것을 무서워하면 안 된다고 충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지난 14일에 진행 됐던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님과 함께한 사업실행 8팀 오피스아워 현장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음 주 결선을 앞두고 분주했던 사업실행 8팀이 그 동안의 진행 상황을 돌아보고 정리 할 수 있던 소중한 시간이었는데요. 대회를 마무리하는데 있어서 사업실행 팀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리라 생각합니다.
제3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결선이 정말 머지 않았습니다! 결선은 오는 28일 목요일, 아산나눔재단 창업지원센터 MARU180에서 진행되는데요. 지난 3월부터 진행됐던 대회의 대장정의 막이 내리는 결선에 많은 분들께서 함께 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관람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온오프믹스를 통해 신청해주시길 바랍니다.  [제3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결선 관람 신청하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