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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제4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결선, 대망의 대상은 누구?

2015.09.01.

8월 26일 수요일 MARU180에서 6개월 동안 달려온 제4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결선이 개최되었습니다. 결선에 진출한 8개팀은 대회 당일까지 입이 마르고 닳도록 발표 연습을 할 정도로 열정이 뜨거웠습니다.

 
 


1▲ 제4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결선 진출팀을 위해 마련된 ‘장엄한’ 현수막

 

 

공개 행사로 진행되는 결선 참관을 위해 약 160분이 온라인 사전접수를 해 주셨습니다. 행사 전부터 밀려드는 손님들로 MARU180 지하 이벤트홀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했는데요.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많은 분이 방문했습니다. 창업과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늘고 있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결선 행사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1부는 결선 진출팀의 발표심사, 2부는 시상과 총평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심사에는 소프트뱅크벤처스 강동석 부사장님, 케이벤처그룹 박지환 대표님, 구글 캠퍼스 서울 임정민 총괄님, 케이큐브벤처스 정신아 파트너님, 알토스벤처스 한 킴 대표님께서 참여하여 따뜻한 격려와 날카로운 심사를 해주셨답니다.

    

 
2▲ 각 팀 대표들의 결선 발표 모습

 

APP&YOU 팀의 발표를 시작으로 8개의 결선 진출팀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1차 발표, 2차 발표부터 각 팀들을 지켜 봐온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운영진들의 가슴도 콩닥콩닥 뛰었는데요. 결선 진출팀들이 9주간의 사업실행 기간 안에 얼마나 많은 발전을 이뤄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각 팀의 발표가 끝난 후에는 심사위원 분들의 날카로운 질문세례가 이어졌는데요. “실제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을지 테스트해보았는가?”, “시장에 대한 근거 자료의 객관성은 있는 것인가?”, “후발 주자에 대한 본인들만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등 사업 확장 가능성과 시장에서의 성공 여부를 묻는 현실적인 질문들이 이어졌습니다. 대답하기 까다로운 질문에도 확신에 찬 목소리로 자신 있게 답변하는 각 팀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각 팀의 발표가 끝나고 청중들은 그간의 노력에 대한 화답으로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냈습니다.

  

3 ▲ 4시간 이상 진행되는 결선 대회의 허기를 달래줬던 핑거푸드 음식들

피날레를 장식하는 결선에서 맛있는 음식을 빼 놓을 수 없겠죠~ 아산나눔재단에서는 대회를 방문해 주신 분들을 위해 케이터링을 마련했습니다. 콜드파스타, 유부초밥, 닭강정, 쿠키 등 다양한 핑거푸드를 준비했는데, 많은 분들이 즐겨 주셔서 운영진도 기뻤습니다. 쉬는 시간을 이용해 결선 현장 방문객끼리 활발히 네트워킹을 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4▲ 촌철살인,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 심사위원

8개 결선 진출팀의 발표가 모두 끝나고 2부에서는 시상과 대회 환영사, 총평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산나눔재단 정진홍 이사장님께서는 “창업은 본인 삶의 주체가 되는 몸부림이며, 참가자들 모두 시간의 주인이자 미래의 주인이 되길 바란다”하면서 결선 진출팀들을 격려했습니다. 9주간 사업 실행팀들을 직접 멘토링했던 스파크랩의 김호민 대표님께서는 “창업은 어렵기 때문에 더 가치 있는 활동이고 ‘just do it’의 자세로 치열하게 진행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조언의 말을 전하셨습니다.

 

   
5▲ 환영사 및 총평을 하고 있는 아산나눔재단 정진홍 이사장님(위),

알토스벤처스 한 킴 대표님(좌), 스파크랩 김호민 대표님(우)

 

 

드디어 시상식이 진행되자 행사장은 다시 한 번 긴장감에 휩싸였습니다. 시상은 장려상 4팀과 우수상 2팀이 우선적으로 호명되었는데요. 9주 동안 최선을 다한 ‘모멘트립’, ‘JE’, ‘TeamBRAAVOS’, ‘APP&YOU’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고 ‘냅키니’팀과 ‘SILBIRD’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남은 최우수상과 대상 수상자 발표를 위해 ‘웹드라마박스’와 ‘bicircle’ 팀이 무대 위에 오르자, 장내에는 한층 긴장감이 더해졌는데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정거장 없는 공유 자전거 서비스를 선보인 ‘bicircle’ 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큰 웹드라마 에이전시를 꿈꾸는 ‘웹드라마박스’ 팀은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6▲ 대상 발표를 기다리는 ‘bicircle’(좌)과 ‘웹드라마박스’(우)

시상식이 마무리되고 참가자들은 환하게 웃으며 서로를 축하해주었습니다. “창업은 마라톤이고, 처음 100m에서 1등하는 것보다 완주하여 결승점에 도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라는 알토스벤처스 한 킴 대표님의 말씀처럼, 제4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8팀의 미래가 더욱 기대 됩니다. 내년 제5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서는 어떤 팀들을 만나게 될까요? 내년 5회 대회를 기대해 주세요.

 

 
7▲ “모험이 없으면 큰 발전도 없다.”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