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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영광의 주인공 탄생! 6개월 대장정의 마침표, ‘정창경 결선대회’ 현장 속으로!

2017.08.30.

아산나눔재단 블로그 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 

 
오늘은 제가 무슨 소식을 들고 왔는지 다들 눈치채셨을 것 같아요. (-_______-) 맞아요여러분이 생각하는 바로 그 현장장장 6개월간 달려온 그 대장정의 마침표! <6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의 결선 현장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참 오래 기다리셨을 것 같아요어떻게 알았냐고요저 또한 이 시간을 너무나 오랫동안 기다려 왔기 때문이죠저도 이럴진대참가 팀은 오죽했을까 싶어요결선에 진출한 8개 팀은 3월 지역설명회와 서류면접 전형을 거쳐 결선 무대에서 사업모델을 소개하기까지 6개월간 무려 47:1의 경쟁률을 뚫고 오신 분들이랍니다.

그러니정창경 결선 무대가 더욱더 떨리고또 기대도 됐겠죠열기와 긴장감환희와 뭉클함이 공존했던 결선 대회 현장 속으로 저와 함께 가보시죠!

 
둥둥둥둥~

웅장한 음악과 함께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오프닝 영상이 상영되었습니다지난 6개월간의 대회 과정이 주마등처럼 스쳐 가는 순간이었는데요화려한 영상과 함께 결선의 막이 올랐습니다밝아진 조명 아래서 보니결선이 펼쳐진 마루180 지하 이벤트홀이 꽉꽉 찼네요족히 200여 명은 넘었던 관객와주신 분들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아! (꾸벅)
 
3▲마루180 지하 이벤트홀을 꽉 채운 210명의 관중들!
 
정창경 결선대회를 보러 오신 분들 외에도 오늘의 이 자리에 꼭 필요한 분들이 있죠누굴까요~? 바로 8개 팀을 매의 눈(-_-+)으로 심사해 주실심사위원분들입니다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두근 뛰는 스타트업 업계의 셀러브리티들이 여기에 다 모이셨네요

알토스벤처스 김한준 대표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이준표 소프트뱅크벤처스 상무임정민 구글캠퍼스 총괄하태훈 DSC인베스트먼트 전무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그리고 6회 정창경의 든든한 후원 기관한국콘텐츠진흥원의 김상현 본부장님까지날카로운 질문과 따뜻한 격려로 많은 박수갈채를 끌어내셨답니다!

 
12▲팀 발표가 끝난 후 날카로운 질문+평가를 하고 계시는 심사위원들
 
심사위원 소개까지 마쳤으니 본격적으로 팀 발표가 진행되어야겠죠이번 정창경 결선의 팀 소개는 여타 다른 데모데이와는 다른 방식으로 이루어졌어요사회자가 팀을 일방적으로 소개하는 방식이 아닌! 9주간의 사업실행 단계에서 동고동락했던 팀의 멘토가 직접 본인의 멘티를 소개하는 방식이었답니다지켜보는 저도 울컥할 정도였는데존경하는 멘토가 본인들을 소개하는 장면을 볼 때 얼마나 감동적이었을지…! 상상만 해도 감동 T_T~

멘토의 정성 가득 소개와 진심 어린 격려에 힘입어먼저 4개 팀이 1부에서 각자의 사업 모델을 발표했습니다그 주인공은 바로 주얼리 견적 비교 O2O 서비스 <비주얼>’, ‘청각장애 학생의 수업참여를 돕는 실시간 문자통역 솔루션 <소리를 보는 통로(소보로)>’, ‘동대문 원단 주문 시스템 <스마트스와치>’, ‘방문사업자를 위한 지도기반 고객 및 작업관리 도구 <플랜에잇>’이었는데요

각자에게 주어진 5분 동안 사업 모델과 팀 소개가 진행되고이후 10분간 심사위원의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졌습니다주로 데이터를 어떻게 축적하고 관리할 것인지서비스의 UI UX는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그리고 추후 스케일업에 대한 예리한 질문들이었는데요질문에 대해 태연하게 답을 이어가던 결선 진출팀의 대표들도 사실 속으론 많이 긴장하고 있었겠죠?

 
9 10 11 7▲팀 발표에 열중하고 있는 정창경 결선 진출 팀 대표들의 모습
 
2부에서는 ‘AI 추천 및 평가 시스템 기반으로 진행되는 알고리즘 교육 솔루션, <알고리즘랩스>’, ‘통합적 짤방 플랫폼 <짤키>’, ‘스마트폰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카운터어택>’, ‘영상 더빙앱 <투미유>’의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주로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팀들이 포진해 있어 기술을 어떻게 지켜낼 것인지머신러닝 활용 방안은 무엇인지기존 서비스와의 차별점은 무엇인지 등에 대한 질문이 뒤이었습니다

진땀 나는 8개 팀의 발표가 끝난 후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멘토들의 패널토크가 시작됐어요멘토들이 9주의 사업실행 기간에 멘티와 함께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면서 느꼈던 점과 개선해야 할 점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시간이었답니다. 20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뒷이야기를 더 듣고 싶었을 정도로 정말 재미있었는데요어쩜 우리 정창경 멘토님들은 다들 말씀도 잘하시는지역시업계 최고의 전문가들답습니다!

 
13▲멘토들과 함께 진행한 패널토크 시간!
 
아산나눔재단 이경숙 이사장님의 격려사도 빼놓을 수 없겠죠참가 팀 모두에게 결과가 어찌 되었든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했다며앞으로 8개 팀 모두가 꽃길만 걷길 바란다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답니다

이렇게 모든 순서가 끝나고모두들 결과만을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었는데요결과를 발표하는 사회자의 입 모양만 다들 바라보고 있었다는 사실! (저 또한 마찬가지!)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대상은 바로 <카운터어택>에게 돌아갔습니다스마트폰 후면 카메라에 손만 가져다 대면맥파 신호에 따라 혈압과 부정맥심혈관 질환을 모두 측정할 수 있는 ‘S-Vital’을 개발한 팀이죠앞으로 국민의 건강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는 신경외과 전문의유승준 대표의 야심찬 포부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어요

최우수상은 <알고리즘랩스>에게 돌아갔어요코딩이 아닌알고리즘 교육을 하는 팀이죠우수상은 <비주얼>, <소보로>, <스마트스와치>, <플랜에잇>, <짤키>, <투미유>에게 돌아갔어요보너스로 한국 콘텐츠 발전에 기여할 팀을 선정한 한국콘텐츠진흥원 특별상 <짤키>아산나눔재단이 지향하는 페이포워드 정신을 최고로 실천한 ‘MARU180 특별상 <투미유>에 돌아갔답니다

상명은 모두 달랐지만정창경 결선 진출팀 모두 정말 대상감이었다는 사실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지난 6개월을 보내왔던 것을 알기에모두에게 대상이 돌아갈 수 없음이 너무나 마음 아팠어요하지만, ‘이봐해봤어?’라는 故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말씀처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청년 아산의 모습을 본 것 같아 정말 행복하고뿌듯한 하루였답니다

결선 무대에 선 모든 팀이 승승장구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이들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이룰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아산나눔재단은 지치지 않고 달려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1▲제6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를 마치며… 쁘이^_^V
 
6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 보내주신 많은 성원그리고 도전해 주신 여러분의 열정 잊지 않고 간직할게요내년에 럭키 세븐! 7회에서 우리 또 만나요안녕!
정창경 결선대회 말, 말, 말!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비주얼 멘토)
“이 팀에 대해 평가를 한 마디로 정리하겠다. 이제껏 이 팀의 ‘멘토’ 였지만, 앞으로 ‘투자자’가 되려고 한다. (비주얼 팀 소개 멘트 中)”
 
하태훈 DSC인베스트먼트 대표(심사위원)
“우리 딸을 이 자리에 데리고 왔어야 했다. 나중에 우리 딸이 소보로 대표님처럼 자라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소보로 팀 발표가 끝난 후 질의응답 中)”

양경준 케이파트너스앤글로벌 대표(카운터어택 멘토) 
“이 팀은 절박하다. 모두 기혼자고, 아이가 있다. 아내의 허락을 구하고 시작한 사업이다. (카운터어택 팀 소개 멘트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