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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십 온] “드림티처(Dream Teacher)로 거듭나다.” 드림터치포올 상반기 교육봉사자 워크숍 – 드림워크숍(Dream workshop)

2016.02.26.

교육봉사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교육 소외계층 청소년 교육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다양한 교육봉사활동을 경험하셨을 텐데요. 아산나눔재단 파트너십 온 혁신리더 중에는 교육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해 전문적인 대학생 교육봉사 활동을 펼치는 비영리단체가 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교육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설립된  ‘드림터치포올(Dream Touch for All)’ 입니다. 드림터치포올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대학생 교육봉사자 워크숍을 최근 개최했는데요,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1▲ 드림터치포올 드림워크숍 진행 현장

 

드림터치포올은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드림워크숍(Dream Workshop)’ 이라는 2016년 상반기 교육봉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드림워크숍’ 은 교육봉사에 대한 드림터치포올의 노하우가 담긴 교육봉사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입니다. 올해 초 선발된 대학생 봉사자들은 드림터치포올 *교육팀 담당자를 통해 학생별 맞춤형 수업을 위한 교수법을 습득하게 됩니다. 교육 방법 뿐만 아니라 봉사자가 가르치는 학생이 학업을 안정적으로 마칠 수 있게 정서적, 심리적 영역 멘토링에 대해서도 교육을 받습니다.


* 드림터치포올 교육 담당자: 드림터치포올이 각 학교 현장에 파견하는 상주 인력으로 대학생 교육봉사자를 선발하고, 교육하고, 관리하는 등의 전체적인 교육봉사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합니다.

 

첫째 날, 교육봉사자로의 초석을 다지다

 

개회식 후 ‘캐릭터 터치(Character Touch)’ 라는 첫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강의를 통해 봉사자들은 학생들의 전인격적인 성장 및 학습능력 향승을 위해 필요한 핵심적인 성격 강점들을 파악하고 이를 강화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캐릭터 터치 강의에서는 학생 심리상태를 관찰하고, 그 내용을 관리하는 방법을 다뤘습니다. 학생 심리에 관한 ‘성장 마인드셋’, ‘노력’, ‘자기조절능력’, ‘호기심’ 등 4가지 요소를 바탕으로 이를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론을 소개했습니다. 학습에 관심이 없던 청소년에게 동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에, 모든 강의 중에서도 가장 첫 번째로 다루는 주제라고 합니다.  


2▲ ‘교수법 특강 및 실습’ 강의를 진행하는 드림터치포올의 ‘스쿨 매니저’


두 번째 강의는 학운영과 수업실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교수법 특강 및 실습’이었습니다. 이 수업은 교육봉사자가 교육소외계층 청소년을 만나기 전 필수적으로 거쳐야 할 과정이라고 하는데요. 수업을 수행하는 다양한 테크닉을 소개했습니다. 단순히 시험 점수 향상 방법 소개에 치중하기보다 학습 동기를 근본적으로 촉진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론을 공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여타 교육봉사가 학생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채 진행되는 데 반해 드림터치포올은 학습 동기 유발을 교육봉사의 시작으로 보고 있습니다.

 
3▲ 전문적 교육봉사자 양성을 위한 ‘교수법 특강 및 실습’ 시간

‘교수법 특강 및 실습’은 학교 파견 전 교육봉사자들의 의지를 한껏 샘솟게 하였습니다. 교육봉사자들은 수업 전반-중반-후반 등 전 과정에 걸쳐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고취시키고 능동적인 수업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우고 향후 수업에 철저한 준비를 가할 수 있었습니다.

 
4▲ 교육봉사자 파견 학교 선생님의 특별한 특강

 

드림터치포올은 현재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 있는 각 학교에 방과 후 수업을 무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파견 학교별 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각 학교 관계자들이 워크숍 현장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드림터치포올은 교육봉사자의 실질적인 전문성 향상을 위해 파견 학교별 학생에 대한 사전정보 역시 적극적으로 제공합니다. 봉사자들은 이 시간을 통해 학생들을 만날 순간이 더욱더 기다려질 것 같네요 

 
5▲ 협동심 향상 놀이프로그램, 팀 스프릿(Team Spirit) 


6▲ 교육봉사자로 사는 비전을 공유했던 ‘다짐의 시간’

 

저녁에는 교육봉사자들이 하나가 되는 ‘팀 스피릿(Team Spirit)’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협동심 향상을 위해 구성된 여러 가지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교육봉사자들은 지지하고 응원하는 관계로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한껏 땀을 흘리며 친근한 관계를 다진 뒤에는 드림워크숍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다짐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진중한 분위기 속에서 드림터치포올 최유강 대표님께서 교육격차 해소에 관해 가진 자신의 비전을 공유해 주셨고, 교육봉사자들은 교육봉사에 임하는 각자의 다짐을 적었습니다.

 

둘째 날, 최고의 강의를 선보여라!

 
7▲ 과목별로 모여 직접 강의계획서를 작성하는 ‘최고의 강의 디자인’

둘째 날에는 첫째 날 배운 교수법을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고의 강의 디자인’ – ‘최고의 강의 예선전’ – ‘최고의 강의 결승전’ 일정은 문장 그대로 교육봉사자들이 직접 최고의 강의를 만들고 발표하는 시간입니다. 이른 아침 진행된 효과적인 수업계획 설계에 대한 특강을 바탕으로 교육봉사자들은 곧장 자신만의 수업계획서를 세워나갔습니다.


8▲ 강의계획서를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최고의 강의 예선전’

교육봉사자들은 ‘최고의 강의 디자인’ 및 ‘최고의 강의 예선전’을 통해 같은 과목 담당 교육봉사자끼리 팀을 이루어 수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모의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드림터치포올 교육 담당자와 봉사자들의 피드백이 이어졌고 봉사자들은 자신에게도 충분히 적영될 수 있는 피드백을 꼼꼼히 메모하며 좀 더 나은 수업을 준비하기 위해 열심히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9▲ 자웅을 겨루기 힘들었던 ‘최고의 강의 결승전’
 
10▲ ‘최고의 강의 결승전’에서 대망의 1위를 차지한 과학팀

 

긴장감 속에 진행된 ‘최고의 강의 예선전’을 통해 과목별 우수 발표자가 선출되었습니다. 과목별 예선전에서 선발된 우수발표자들은 ‘최고의 강의 결승전’에서 자신들이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강의 기량을 뽐내었습니다. 비록 1박 2일이라는 짧은 교육 시간이었지만 봉사자들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수준 높은 강의를 보여줬습니다.


11▲ 교육봉사자로서의 책임을 공고히 하는 ‘드림 서약서’

마지막 임명식 시간, 교육봉사자들은 봉사자의 책임을 공고히 하는 ‘드림 서약서’가 거행되었습니다. 선서식 이후에는 ‘드림 티처(Dream Teacher)’가 됨을 알리는 의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드림터치포올 스태프와 스쿨매니저들은 교육봉사자 왼쪽 가슴에 드림터치포올 공식 배지를 달아주며 대한민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그들의 멋진 시작을 응원했습니다. 배지를 단 학생들의 표정에는 곧 만나게 될 학생들에 대한 애정과 사명감이 물씬 묻어났습니다.

 
12▲ 1박 2일간의 워크숍을 수료하여 ‘드림티처’ 로 거듭난 대학생 교육봉사자

 

드림터치포올은 봉사하는 대학생들이 단순히 봉사만 하고 떠나는 것이 아니라 교수법 지도와 교육을 통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1박 2일간 교육봉사자들은 교육격차해소의 ‘해결자’라는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드림티처(Dream Teacher)’들의 희망찬 활약, 앞으로 많이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