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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십 온] 따뜻한 세상을 향한 담담한 도전에 임하는 2016년도 혁신리더를 소개합니다!

2016.04.20.

안녕하세요, 완연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청소년을 지원하는 비영리기관 엑셀레이팅 프로그램 ‘파트너십 온’도 2차년도를 맞이하였는데요. 2015년 론칭한 파트너십 온은 새로운 비영리 기관과 함께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2016년도 선발 과정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 결과, 작년에(2015년도 파트너십 온 혁신리더 소개) 이어 올해 새로운 비영리기관 3곳을 선발했는데요. 아산나눔재단과 함께할 혁신리더를 소개합니다.


▶ 브로셔 다운로드: [파트너십 온] 2016년 혁신리더 소개

 

‘파트너십 온’ 2016년도 혁신리더 기관
1. 사랑의 힘(꿈이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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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사랑의 힘은 서울 금천, 경기 용인, 부산지역에서 사회 안전망 밖에 놓여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합니다. CLC희망학교를 운영하며 기존 지역아동센터의 한계를 넘어 아이들에게 장기적이고 개별적인, 실질적인 학습정서지원으로 경제적 자립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있습니다.
저소득 청소년의 존엄성에 대한 믿음을 가진 교사, 멘토, 후원자들의 선의의 네트워크를 확산하고, 한국사회 공공부문 시민사회 안에 저소득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빈곤의 대물림을 끊을 수 있는 사회적인 희망을 이끌어가고자 합니다.  

2▲ ‘사랑의 힘’ 부설기관 ‘꿈이룸학교’의 정두수 사무국장

 

 사랑의 힘은 2007년 기관 설립 이후 그간의 청소년 기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015년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문화예술분야 대안학교인 ‘꿈이룸학교’를 설립해 공연·시각예술·미디어 중심의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교육소외계층 청소년을 돌볼 수 있는 또다른 넥스트 스페이스(Next Space)로의 거점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한 ‘꿈이룸학교’는 앞선 교육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교육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모여 서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상호협력의 장을 마련해나간다고 합니다.


4▲ 꿈이룸학교 개요 및 사업 내용

사랑의 힘은 이번 파트너십 온을 통해 ‘꿈이룸학교’ 조직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고 하는데요. 교육소외계층 청소년을 ‘발굴’하고 활동 중심의 프로젝트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및 ‘취업’까지, 자기주도로 실천해 나아갈 수 있는 ‘통합적 교육 시스템’을 만든다고 합니다. 더불어 기존 공간을 IT기술(3D프린팅, SW교육 등)과 예술(공연에술, 시각예술 등)의 융합교육을 위한 다기능 거점공간으로 조성하여 개별 청소년의 수준과 상태에 맞는 다각적 사회복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2. 십대여성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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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여성인권센터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십대 성매매피해 청소년을 지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입니다. 사이버 공간 속에서, 성적 착취 대상이 되어 고통당하는 소녀들을 위해 새로운 법과 제도, 지원시스템을 만들고 청소년 성매매에 관한 사회 인식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6▲ 십대여성인권센터 조진경 대표

 

십대여성인권센터는 ‘사이버또래상담원(이하 사또)’를 통해 사이버에서 발생하는 각종 성매매 알선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자를 지원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 가지 새로운 점은 십대에 위기 경험이 있던 ‘사또’들의 상담을 통해 현재 피해 상황에 놓여 있는 청소년에 대한 깊은 공감과 사이버 환경에 대한 높은 적응력으로 내담자들을 발굴하여 탈 성매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7▲ 십대여성인권센터의 주요 사업

 

십대여성인권센터는 파트너십 온과 함께 SNS(Stop N Start)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성매매 피해 청소년의 전문 상담을 기획하여 기존 사업인 사이버또래상담사업과 서울위기청소년교육센터 그리고 본 센터의 법률·의료·심리지원단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피해청소년의 발굴·예방·피해지원·치유·자활에 이르기까지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3. 우리들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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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눈은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미술교육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본다라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하여 시각장애인과 시각 예술가들이 함께 그림 그리기에서 IT기술의 활용까지, 이미지로 소통하는 방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들의 눈은 지난 20년 간, 서로 다르게 보는 눈을 귀하게 여기며, 보이는 것들 사이에서 보이지 않는 의미를 찾는 예술적 도전을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미술에서 소외되었던 시각장애 청소년들이 미술을 만나는 기회를 만들고, 그 기회가 바로 현대 이미지 시대의 우리 모두를 위한 것임을 인식하였다고 합니다.  

9▲ 우리들의 눈 엄정순 디렉터

 

프로그램 이름이기도 한 우리들의 눈은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해 맹학교에서 미술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각장애 청소년이 직접 그리는 혁신적인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각장애전용 갤러리를 운영해 시각장애 청소년의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그들의 감각 발달을 위한 점자촉각책을 연구·개발하고 시각장애 청소년이 사회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계속해서 만들어나간다고 합니다.

10▲ 우리들의 눈의 주요 사업

우리들의 눈은 파트너십 온을 통해, 맹학교에 미술 수업을 전국적으로 확장시키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미술 수업에 참여한 학생의 미술 대학 진학을 지원함으로써 예술적 역량을 가진 시각장애 청소년을 발굴해 이전에 없던 새로운 진로과정을 제공하려 합니다. 또한, 미술 수업 진행자의 전문성을 유지하기 위해 미술수업의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인 ‘티칭 아티스트(Teaching Artist)’를 발굴하여 우리들의 눈 프로그램의 전면적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다고 합니다. 더불어 국내에 생소한 시각장애 미술 교육을 일반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창의적 예술경험을 제공하는 시민아카데미를 기획·진행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시각장애를 다르게 보는 눈을 가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성장을 위한 출발점, 조직역량진단

 

2016년도 혁신리더 기관의 향후 활동이 궁금하실 텐데요. 그 첫 단추로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조직역량강화’를 위한 전략, 마케팅, 재무회계, 법률 등의 ‘비재정적 지원’을 위한 기관별 ‘조직역량진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1▲ 사랑의 힘 부설기관 꿈이룸학교의 조직역량에 대해 논의하는 VP파트너스 구성원들*

* VP 파트너스: Venture Philanthropy Partners의 약자. 사업진행 과정에서 주요사항을 심의하는 회의기구로 파트너십 온에 선정된 사업수행 비영리 기관인 혁신리더와 투자자인 아산나눔재단, 전문가 그룹인 자문위원과 전문위원이 주요 구성원이다.

 

지난 2월 협약식 이후, 파트너십 온 진행 주체인 VP파트너스는 약 3주에 걸쳐 진행하는 조직진단을 통해 조직별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조직의 성장과 효과적 사업 수행을 위한 조직역량강화 방향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3년이라는 길고도 짧은 시간의 첫 출발점을 만들어 나가는 2016년도 3개 기관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