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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십 온] 아산나눔재단 파트너십 온, “혁신리더의 혁신을 말하다” – 2016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춘계학술대회 현장

2016.04.26.

봄 내음 가득한 4월 22일의 여수. 아산나눔재단은 청소년 비영리기관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파트너십 온’의 홍보를 위해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가 개최한 ‘2016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 조직의 혁신을 말한다’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1▲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가 개최한  ‘2016 춘계학술대회’

대회에 참가한 아산나눔재단 파트너십 팀은 이날 한가지 특별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새로운 지원방식 파트너십 온(Partnership ON)이 가져온 변화’를 주제로 개회식 전 특별세션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이 자리에는 파트너십 온 1기 혁신리더인 세상을품은아이들, 아동복지실천회 세움, 자오나학교도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2▲ 특별세션 발표자로 선 아산나눔재단 파트너십팀 차선주 팀장, 세상을품은아이들 경영지원실 임상엽 실장,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최혜지 교수, 아동복지실천회 세움 이경림 대표, 자오나 학교 김정수 교감(왼쪽부터)

그동안 파트너십 온의 투자 대상인 혁신리더의 개별사업에 대해 상세히 소개할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세션을 통해 1기 혁신리더인 세상을품은아이들, 아동복지실천회 세움, 자오나학교가 ‘파트너십 온’이라는 새로운 지원방식을 통해 각자 어떤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는지에 대한 상세한 발표를 하였습니다.

 
3▲ ‘파트너십 온’을 소개하는 차선주 아산나눔재단 파트너십팀장.

기존 사회복지 지원방식에 변화를 가져 온 파트너십 온

 

세션 진행은 ‘파트너십 온’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최혜지 서울여대(사회복지학과) 교수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혁신리더의 개별사례 발표에 앞서 아산나눔재단에서는 차선주 파트너십 팀장이  ‘파트너십 온’의 지원 방향과 방식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파트너십 온 사업이 기존 사회복지 지원 생태계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고 강조하며, “대부분의 사회복지 민간영역 지원사업이 일회성 및 특정 프로그램에 국한된 지원, 간접운영비 비율 제한 등의 한계점을 갖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유연한 재정 지원과 조직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것이 ‘파트너십 온’ 사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4▲ 임상엽 세상을품은아이들 경영지원실장

 

위기청소년을 위한 ‘유스 캠퍼스’를 설립
세상을품은아이들(이하 ‘세품아’)의 혁신 사례 소개가 있었습니다. 세품아는 위기청소년이 ‘가출→범죄→처벌→복귀’의 과정에 있어 정부와 민간단체의 수많은 지원이 단계별로 분리되어 있는 것에 문제의식을 느꼈고, 대안으로 위기청소년 ‘발굴’부터 ‘자립’까지 이어지는 통합적 솔루션인 ‘Youth Campus’를 소개했습니다. ‘Youth Campus’를 구축하는 데 있어 ‘파트너십 온’의 재정적인 지원과 조직역량강화 차원의 비재정적 지원이 얼마나 효과적이었는지를 소개했습니다.


5▲ 이경림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이하 ‘세움’) 대표


지원 범위를 한정짓지 않은 대규모 재정 지원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은 수용자 자녀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이제 막 1년이 지났습니다. 이경림 대표는 비영리 스타트업과도 같은 세움에 ‘파트너십 온’이 어떠한 긍정적인 역할을 했는지 설명하였습니다. 기존 지원 사업과의 차이점을 강조하며 단순히 계획한 것의 성과만 보지 않고 끊임없이 유연하게 사업을 점검했던 ‘VP 파트너스’ 회의, 지원범위가 한정되어 있지 않았던 대규모 재정적 지원, 조직역량강화를 위한 각종 컨설팅·교육 등을 주요 장점으로 소개했습니다.


6▲ 김정수 자오나학교 교감

자오나학교는 가톨릭 수녀회 산하의 기관으로, 교회 밖으로 사회적 영향력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의 ‘파트너십 온’ 비재정적 지원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자오나학교는 ‘파트너십 온’ 전문위원과 함께, 비영리 조직역량 진단도구 ‘ACT4VP’를 통해 조직역량을 진단하고 비전, 미션 등 기관 정체성을 재구조화하는 작업을 거쳤습니다. 기존 정체성이 가진 종교적 미션을 사회적 사명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고, ‘파트너십 온’의 비재정적 지원이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7▲ 청중의 질문에 대답하는 자유토론 시간

 

혁신리더 기관의 발표 이후에는 청중과의 자유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재정적 지원’의 사용 범위, 지원예산의 승인 과정, ‘비재정적 지원’의 실제 내용에 대한 질문들이 이어졌습니다. 아산나눔재단 차선주 팀장님과 혁신리더 관계자들은 ‘파트너십 온’ 사업 과정에서 있었던 구체적 사례를 하나하나 공유하며 청중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8▲ 특별세션을 마친 ‘파트너십 온’의 ‘투자자’, ‘혁신리더’, ‘자문위원’들.


아산나눔재단은 이번 학회 참여를 사회복지 영역에서 종사하는 분들에게 ‘파트너십 온’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릴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파트너십 팀은 여러 기회를 통해 사업진행 내용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파트너십 온’ 사업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리며, 1기 혁신리더의 성공을 기대하고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