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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십 온] 혁신리더, 자문위원, 아산나눔재단의 3박자를 모두 갖춘 워크숍

2016.08.26.

지난 8월 18일~20일, 한창 기승을 부리던 늦여름의 더위 속에서 파트너십 온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파트너십 온 혁신리더 1·2기 2차 워크숍은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동화컬처빌리지에서 신록의 푸르름을 느끼며 진행됐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상반기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진행할 파트너십 온 사업을 위해 배우고 나누며, 충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8월의 늦더위만큼 뜨거웠던 워크숍 현장으로 떠나보실까요?

첫째 날함께 계획한 하반기 일정 

워크숍 첫째 날은 세부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지난 6~7월 진행된 1기 해외연수 결과발표, 혁신리더 네트워킹, 그리고 레크리에이션 시간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파트너십 온 워크숍의 주된 목적은 네트워킹에 있습니다. 10개 비영리기관의 혁신리더, 자문위원, 아산나눔재단 간의 네트워킹을 원활하게 하여 밀도 높은 논의와 정보 교류가 이뤄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혁신리더 기관장 간, 실무자 간에도 네트워킹이 이뤄지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더 많은 이야기가 나올 수 있겠죠? 각 기관이 갖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인적, 물적 자원을 융합할 수 있다면 더 큰 혁신의 동력을 찾을 수 있다는데 합의하고, 우선적으로 상호 기관방문 등을 통해 혁신리더 간의 교류 기회를 증진하기로 했습니다.

혁신리더 실무자 네트워킹 모임은 ‘효율적인 VP 파트너스 회의’ 진행방안에 대한 주제로 서로의 생각들을 나누었습니다.  VP 파트너스 회의는 한 달에 한 번 혁신리더, 투자자(재단), 그리고 자문위원이 함께 모여 진행되는데요, 사업수행과 조직역량강화에 대한 추진경과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 및 방향에 대해 매우 실질적이고 중요한 사안에 대해 논의하게 됩니다. 혁신리더가 보다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회의방식, 현업에 부담되지 않는 회의록 양식 및 작성방법 등에 대해 많은 의견이 오갔고,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보다 효율적으로 변화된 VP 파트너스 회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1▲ 아산나눔재단 파트너십 온 혁신리더 기관장 네트워킹 모임

 

2▲ 아산나눔재단 파트너십 온 혁신리더 실무자 네트워킹 모임

 

1기 혁신리더 해외연수 결과 발표

혁신리더 네트워킹 이후에는 지난 6~7월 진행되었던 1기 혁신리더 해외연수에 대한 결과를 공유했습니다. 혁신리더는 각자의 담당 방문기관(영국/미국 총 13개 기관)의 주요사업 및 차별적 전략, 우리가 가져가야 할 함의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방문기관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높은 혁신리더 분석을 통해 다른 기관들도 좀 더 쉽게 기관의 특징과 시사점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연수에 함께 참여한 자문위원의 총평을 통해, 파트너십 온 방향 및 담당혁신리더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영국연수 블로그
미국연수 블로그

 

3▲ 영국연수 결과발표 중인 해솔직업사관학교 김영우 이사장

 

4▲ 미국연수 총평 중인 최혜지 자문위원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저녁 식사를 마친 후에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레크리에이션은 팟팀, 넛팀으로 나누어 게임을 하면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팟팀의 초록 티셔츠 뒷면에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이룰 수 있는 세상’이란 문구를, 그리고 넛팀의 노란 티셔츠에는 ‘여유가 없으면 창의가 죽는다’라는 문구를 넣었습니다. 두 문구는 다름아닌 아산나눔재단의 비전과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어록입니다. 아산나눔재단의 비전과 아산의 정신이 혁신리더에게 전해지기 바라는 마음을 반영했습니다.

 

5▲ 재단의 비전과 아산의 어록이 새겨진 참가자 티셔츠 

 

레크리에이션 게임은 그림을 보고 연상되는 단어를 맞추는 ‘캐치마인드’와 단어를 몸으로 표현하는 ‘몸으로 말해요’로 구성되었습니다. 모두 번뜩이는 창의성과 순발력이 필요한 게임이었는데요, 게임을 진행하면서 그 동안 쉴새 없이 사업에 전념해온 혁신리더들이 격의 없이 웃으며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둘째 날맞춤형 강의로 혁신의 토대를 다지다 

둘째 날은, 사전조사를 통해 파악한 혁신리더의 니즈에 기반하여 필요한 정보를 얻고 실무적인 차원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이 날 강의는 총 두 그룹으로 나누어 다르게 진행되었는데요, 그룹 1은 ‘후원행사’를, 그룹 2는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강의, 토론 및 실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6▲ 강의 중인 김홍구, 박일준, 황인선, 조현숙 대표 (시계방향)

 

후원행사에 관한 A to Z를 배우다 
그룹 1의 강의는 후원행사에 대해 진행되었습니다. 후원행사는 홍보와 모금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일인데요, 비영리기관의 후원행사에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홍구 기획의 김홍구 대표가 각 혁신리더의 현안에 맞추어 후원행사를 효과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A 부터 Z까지 디테일하고 실무적인 정보를 전달해 주었습니다.

비영리에서 필요로 하는 커뮤니케이션과 에티켓 
그룹 2의 첫 번째 강의는 커뮤니케이션과 비즈니스 에티켓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문제는 모든 조직에서 화두입니다. 또한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을 넘어 대외적으로 교류를 하는데 필요한 비즈니스 에티켓은 비영리 기관에서도 필수적인데요, PUB23의 이사장이자 한국갈등관리본부 박일준 대표가 사례를 바탕으로 한 살아있는 강의를 전달해 주었습니다.

비영리 언론홍보와 위기관리 
그룹 2의 두 번째 강의는 ‘언론홍보와 위기관리’를 주제로 이어졌습니다. 최근 SNS와 같은 새로운 소통매체들이 등장하면서 홍보를 할 수 있는 채널이 늘어났지만, 그만큼 올바른 활용 방법에 대한 궁금증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홍보와 위기관리의 중요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효과적인 활용방법에 대한 지식이 필요했던 혁신리더들에게 커넥트바이에이치의 조현숙 대표의 강의를 통해 그 갈증을 풀 수 있었습니다.

언어를 이해하는 능력, ‘언력’
마지막으로 그룹 2는 ‘욕망의 코드와 언력’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들었는데요, 문화 마케터로 유명한 브랜드웨이의 황인선 대표님이 ‘욕망’과 언어를 이해하는 능력인 ‘언력’이라는 두 키워드로 문화와 트렌드를 분석하였습니다. 혁신리더들의 생각을 환기시키고, 사물을 보는 관점을 바꿔볼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7▲ 둘째 날 저녁 진행된 저녁 만찬 

 

워크숍 둘째 날 하루 종일 이어진 강의 및 토론/실습의 마무리는 휴식으로 채워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인근의 아늑한 레스토랑으로 이동하여 저녁식사와 함께 진행되는 클래식음악 연주회를 듣고, 공연 후 연주자와 함께 하는 와인 파티에도 참여했습니다. 워크숍 기간 동안 열띤 배움과 나눔을 이어온 혁신리더에게 꼭 필요한 여유로운 휴식시간이었습니다.


셋째 날, 비영리기관이 반드시 알아야 할 ‘법률’

법률교육  

 

혁신리더의 배움은 워크숍의 마지막 날에도 이어졌습니다. 최근 저작권과 관련해서 많은 이슈가 생기고 있습니다. 혁신리더들도 홍보 동영상이나 팸플릿을 만들 때 필요한 정보가 저작권에 어떻게 관련이 되어 있는지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요, 저작권법 전문가인 법무법인 지평의 최정규 변호사가 강의를 통해 이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해주었습니다

 

8▲ 강의 중인 최정규 변호사

 

9▲ 2차 워크숍 참가자 단체사진

 

이번 워크숍은 혁신리더의 현안과 니즈에 맞춰 다양한 구성원이 따로 또 함께 필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시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본 워크숍을 통해 얻은 실질적인 정보와 인사이트(Insight)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에도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할 파트너십 온 1∙2기 혁신리더의 힘찬 발걸음을 기대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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