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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스쿨] 최종 모의고사 ‘연구 강의’부터 예비 히어로들과의 ‘첫 만남’까지!

2016.03.30.

지난 히어로스쿨 수도권 청년 강사 수료식 블로그는 잘 보셨나요?

못 보셨다면 Click Click!

 

지난 블로그에서는 청년 강사들의 4주 간의 교육과 수료식 소식을 전달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청년 강사들이 학생들을 만나기 전 최종 관문인 ‘연구강의’진행 모습과 영광스러운 학생들과의 ‘첫 만남’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모의고사가 더 어려운 법! 연구강의 스토리


대방동 무중력지대에서는 2월 한 달간, 환호소리와 탄식이 교차하고 있었습니다. 연구강의를 통해 예비 히어로들을 만날 준비가 되었는지 최종심사를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연구강의는 실제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처럼 자신이 준비한 강연을 시연하는 자리입니다. 함께 강사교육을 들었던 동료 청년 강사들이 학생처럼 참여해 피드백을 줍니다. 나의 강연 방식과 내용의 장·단점을 확인하고 재점검 할 수 있는 기회인 셈입니다.


1▲ (왼)연구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청년 강사 / (우)연구강의 참관 중인 청년 강사들

교육 프로그램은 자신의 숨겨진 가능성과 재능을 깨달으며 영웅으로 변해가는 <히어로의 탄생>과정과 험난한 세상 속에서 스스로 문제와 기회를 포착하여 세상을 변화시키는 <히어로 프로젝트>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연구강의에 참여하는 청년 강사들은 위의 두 과정을 모두 준비하여 연구강의에 임하게 되는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는지, 진정성을 담아 이야기를 전달 하는지, 학생들의 생각과 활동을 잘 끌어내는지 등을 평가 받게 됩니다. 현재까지 연구강의를 통과한 수도권 청년 강사는 24명 중 15명뿐입니다.(3월 23일 기준) 그만큼 엄격하게 심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겠죠? 나머지 9명의 청년 강사들은 재연구강의를 거쳐 학생들을 만나게 될 예정입니다.
청년 강사 드디어 학생과 만나다! – 대원고등학교 장기교육 1회차

연구강의까지 통과한 청년 강사들만이 학생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데요. 모든 준비를 마친 김유정(셀로리) 청년 강사와 함께 대원고등학교 첫 장기교육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김유정 청년 강사는 고등학생이었던 2년 전, 어썸스쿨을 통해 기업가정신 교육을 받았는데요. 스무살이 된 지금, 학생들과 나이차가 가장 적은 청년 강사가 되었습니다.


2▲ 대원고등학교 수업 현장

대원고등학교의 첫 교육 시간은 먼저 친구와 서로의 얼굴을 그려보며 어색함을 푸는 것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학교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하는 시간에는 6~7명이 한 조를 이루어 참여했습니다. 쓰레기통 상단에 ‘O, X’ 풍선을 붙여 분리수거 생활화를 상기 시킨 팀, 우측통행을 유도하는 문구를 부착한 팀 등 작은 노력으로 학교 생활을 개선시키는 아이디어들이 빛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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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고등학교 히어로스쿨은 앞으로 두 달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히어로스쿨 교육 후에는 ‘히어로 동아리’를 만들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과정을 이어나간다고 하니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세요 

대원고 히어로스쿨 첫 수업! 어떠셨나요?

 
4▲ (왼쪽부터)대원고 김웅집 학생, 대원고 오흥빈 선생님(진로상담교사), 김유정 청년강사(셀로리)

김웅집 학생 : 히어로스쿨 강의를 들으면서 학교가 조금씩 다르게 보였어요. 학교는 그저 수업 듣고 친구들 만나는 곳으로만 알았는데, 저와 친구들이 생활하는 공간이더라고요. 셀로리 누나 말처럼 학교는 학생들을 위한 공간이니까 우리들이 직접 문제를 찾고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희 조는 평상시에 소음문제가 있던 교실 문에 고무풍선을 붙여서 ‘소음방지패드’를 만들었습니다.


오흥빈 선생님 : 학생들의 주체적인 모습이 엿보여서 진로상담 교사로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학생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끌려 다니지 않고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히어로 동아리’를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기나긴 과정 중에 첫 단계였고요. 히어로스쿨 교육이 끝나더라도 학생들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동아리 활동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셀로리 : 강의를 준비할 때는 남학생들이어서 “장난이 지나치지 않을까?” 걱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친구들이 더욱 집중해주고 협조적이어서 원활하게 진행된 것 같아요. 특히 아이들에게 학교의 문제점을 생각해보라고 했을 때는 교실 밖으로 나가서 문제를 찾고 실행단계까지도 충분히 가더라고요. 제가 아이들에게 가르쳐준 것 이상 해줘서 기뻤습니다.

히어로스쿨 학생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대원고등학교의 히어로스쿨 교육 이야기! 어떠셨나요? 마지막 교육 후에는 학생들이 어떤 모습을 갖추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대원고등학교 예비 히어로들의 모습은 곧 다시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청소년들이 학교를 뛰어넘어 세상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하여 변화와 가치를 창출하는 그 날까지! 히어로스쿨의 영웅담에 귀 기울여주세요. 


드디어 탄생한 히어로스쿨 로고!

 

청소년들에게 삶의 주체성을 일깨워주고 기업가정신을 함양시키는 히어로스쿨의 로고를 공개합니다. 다양한 재능과 가능성을 가지고 스스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히어로들의 활약 속에서 틈틈이 모습을 비출테니 지켜봐주세요 : )

 
5▲ 아산나눔재단X어썸스쿨 히어로스쿨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