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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MARU180] 전문가 멘토와 함께하는 1:1 멘토링랩! – ‘멘티’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2018.05.04.

아산나눔재단 블로그 구독자 여러분안녕하세요스타트업팀 류지훈 인턴입니다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MARU180에서는 창업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멘토링랩을 매주 진행하고 있는데요투자엑셀러레이터, UI/UX, 데이터분석 등 분야별 전문가가 진행하는 1멘토링으로 깊이 있는 코칭을 받을 수 있답니다오늘은 최초로 멘토링랩의 멘티 인터뷰를 준비했답니다.
 
오늘 인터뷰의 주인공은 바로 시간관리 솔루션 TimeBlocks를 서비스하고 있는 Day2Life Inc.의 박원일 대표님입니다박원일 대표님은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권혁태 대표님의 세션과캡스톤파트너스 송은강 대표님의 세션까지 총 두 차례의 멘토링랩을 경험하셨답니다모두 투자 세션이었는데요역시나 스타트업의 가장 큰 관심사는 투자겠지요그럼 박원일 대표님과의 함께 한 인터뷰함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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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이하 아): 대표님안녕하세요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진부한 질문이지만 빼먹을 수 없는 질문이기도 하죠창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박원일 대표(이하 박): 유년시절에 별생각 없이 시간을 보내곤 했는데다이어리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후로 여러 측면에서 삶이 많이 변한걸 느꼈어요그때부터 시간관리 솔루션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PC가 기반이던 시절에저는 엔지니어 출신이라서 혼자 만들어서 직접 사용해보곤 했거든요그런데 아무래도 컴퓨터에서만 쓸 수 있는 거잖아요그런데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여기에 만들면 많이 사용할 것 같다.’ 라고 생각해서 프로젝트를 하게 되었고그 프로젝트가 지금의 창업으로 이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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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렇군요그런데 수많은 캘린더 앱이 존재하잖아요타 서비스에 비해서 TimeBlocks가 가진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 미래의 시간관리는 현재와 굉장히 다를 것이라고 생각해요지금은 할일 앱을 쓰시는 분들도 있고, ‘메모 앱을 쓰시는 분들도 있고, ‘캘린더 앱을 쓰시는 분들도 있고… 이렇게 분리되어 있어서 갑자기 어떤 일을 오늘 해야겠다고 할 때주변 상황의 변화에 따라 유동적인 스케줄링이 어렵죠사실 앱에 기록하여 관리하고 있을 뿐이지 종이에 열심히 기입하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거든요이러한 방식은 굉장히 과거의 방식이에요앞으로는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앱이 사용자의 계획 패턴을 분석해서 그 사용자가 세울만한 계획을 추천해 준다든가 하는 방식으로 발전할 것 같아요그래서 TimeBlocks를 출시를 했어요. TimeBlocks을 통해서 사용자는 어떤 계획이든가령 시간이든 일정이든 혹은 시간이 없는 어떤 계획까지도 하나의 앱에서 관리할 수 있고드래그 방식을 통해 유동적이고 쉽게 스케줄링이 가능하거든요또한사용자의 계획 패턴을 분석해서 사용자에게 계획을 추천해주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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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을 듣고 나니 궁금한 게 생겼는데요어떤 부분에서 AI 기술이 반영되는 건가요?

: 현재 저희 서버에 약 5,000만 건의 사용자 데이터가 있어요사용자들이 저희 서비스 계정에 동기화를 하면서 축적된 데이터죠이를 통해 사용자 관심사 등을 알 수 있어요기존의 추천서비스예를 들어 사용자에게 맞춤 검색 키워드를 추천해주는 건 과거에 기반한 것들이에요사용자의 과거의 행동을 분석해서 앞으로도 무엇을 할 것이다라고 가정을 하는 것인데캘린더 서비스 특성상 저희는 사용자의 미래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요향후 일정 같은 정보죠그래서 사용자가 앞으로 무엇을 할지 알고 있는 거에요이걸 바탕으로 사용자가 무엇을 할지 보다 정확하게 판단하고거기에 맞는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죠가령 다음 달에 차량을 구매한다고 하면 그 시점에 엔진 오일을 추천해 줄 수 있죠약간 먼 이야기일 수 있지만 현재 이러한 추천이 가능한 데이터를 쌓고 있고기초적인 알고리즘 작업이 진행 중이에요. AI 에는 여러 depth가 있을 텐데당장은 완성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지금도 추천을 하고 있어요.

앱 왼쪽 상단의 별 모양을 누르면 나오는 광고가 말씀하신 AI기반의 추천 서비스 인 것 같은데요?

몇 가지 기능들이 있는데요그것도 맞아요그리고 특정 날짜를 눌렀을 때도 추천되는 것들이 있습니다그 날에 참여할만한 행사들가령 제가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는데오늘 우연치 않게 MARU180을 지나가는 길에 제 일정을 확인했을 때, MARU180에서 열리는 행사 정보가 있을 수도 있어요이런 정보는 지금은 제가 따로 검색하지 않으면 알기 어렵잖아요? MARU180 페이스북을 팔로잉하지 않으면 모를법한 정보인데저희는 사용자의 관심사를 파악해서 이러한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죠.

그럼 GPS 기능으로 주변에 있는 행사를 추천해줄 수도 있는 거네요?

: 맞아요저희가 추천을 할 때기본적인 정보를 미리 받아요사용자의 연령성별지역 그리고 관심사 정보도 받습니다그 이후에는 사용자의 동의를 받고 사용자 일정 정보까지 분석을 해서 추천을 하죠.

정말 유용한 서비스네요멘토링랩을 신청하실 때 어떤 부분에서 조언을 얻고자 하셨는지 궁금해요!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투자유치 시 사전에 투자 담당자들과 네트워킹이 있으면 좋거든요그런데 투자 담당자들도 바쁘고 스타트업 대표들도 마찬가지로 바쁘기 때문에 만날 기회가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에요.투자 담당자 분들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만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요. 콜드 메일을 보내도 네트워킹으로 이어지기는 굉장히 어렵거든요주변의 다른 스타트업 대표들을 통해서 투자자를 간간히 만날 수는 있는데그런 채널 뿐만 아니라 멘토링 랩 처럼 스타트업 지원기관에서 정기적으로 만남의 장을 만들어 주니 너무 좋죠사업에 대한 조언도 받고, IR을 하기 이전에 투자자와 미리 이야기 해보고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신청했습니다.

정말 진솔한 답변이네요J 멘토링 랩을 두 차례 경험을 하셨는데두 번 모두 투자 세션이었어요권혁태 멘토님과 송은강 멘토님의 세션에 참가하셨는데각각 두 분께서 어떤 조언을 해주셨는지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어떤 사업도 마찬가지겠지만모든 투자자한테 환영 받는 아이디어는 없다고 생각해요모든 투자자한테 거절 당하는 아이디어는 있을 수 있겠죠어쨌든 투자자마다 각자의 관점이 다르고요무조건 나쁘게 이야기하거나 무조건 좋게 이야기하고 이런 경우는 별로 없어요어쨌든 두 멘토님 모두 결국에는 어떤 부분에서 사업적인 리스크가 존재하고 어떤 것들은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이런 이야기를 해주셨어요리스크를 줄이고 가능성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추라는것이 주된 이야기였죠.
 
앗 공개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있을 수 있겠네요!^^ 그럼 멘토링에서 얻은 피드백이 사업계획이나 현재 서비스에 반영된 부분이 있나요?

그럼요많이 반영되죠투자 세션이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사업 계획서의 논리라든지 어떤 식으로 내용을 전달해야 하는지어떤 부분을 강조해야 하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큰 도움이 되었어요실제로IR을 하다 보면 초반의 사업 계획서와 투자자들을 많이 거쳐본 후의 사업 계획서는 많이 다르거든요. 점차 완성되어 가는 거죠그래서 송 멘토님이나 권 멘토님께서 말씀해 주신대로 IR 자료도 많이 바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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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른 지인분들에게도 멘토링 랩을 추천해주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 당연히요어떤 스테이지에 있는 스타트업이든 만나 뵙고 조언을 구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될 거라 생각해요.

감사합니다많은 추천 부탁드려요마지막 질문입니다박원일님에게 멘토링 랩이란?

: 저에게 멘토링 랩은 음… 소개팅이다개인적으로는 만나기 어려운 상대이지만 주선을 통해 만날 수 있고 잘되면 거기서 추가 미팅이 또 이어지고^^ 이 모든 것이 멘토링 랩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소개팅이라고 생각합니다.

오 정말 딱 들어맞는 비유인 것 같아요다시 한번 귀한 시간 내주신 박원일 대표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 지금 당장 멘토링을 받고 싶은 욕구가 뿜뿜 솟구치지 않나요?! 저희는 주선 비용은 받지 않습니다! (하하멘토링랩을 신청하실 분들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만 준비하면 된답니다 : ) 신청은 아래 링크에서 하실 수 있으니 많은 신청 부탁 드려요!

멘토링랩 신청하기 >>>www.maru180.com/page/mentoring_lab.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