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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헤르네앤반네아이켈 청소년기독복지재단

2016.01.15.

◎ 기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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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에 설립된 독일 헤르네에 위치한 청소년 그룹 홈이다. 청소년들이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교육 및 자립지원 사업을 통해 그룹 홈에서 살고 있는 청소년들이 성인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기관 종사자들은 자신의 개인적인 부분까지도 아이들과 공유해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24시간 항상 선생님이 교대로 상주하고 있다. 가족 같은 분위기를 위해 시설은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실내는 시설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 따뜻한 돌봄 시스템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기관이다.

 

주 소 : Overwegstraße 31, 44625 Herne
전 화 : +49 23 23 994 940
이 메 일 : erziehungshilfen@ev-kinderheim-herne.de
웹 사이트 : www.ev-kinderheim-herne.de

 
◎ 주요사업

청소년 돌봄, 자립 지원 사업
8세부터 19세의 청소년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 및 자립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룹 홈에 입소 후 처음 4년 동안 돌봄을 담당했던 선생님이 아이의 특성에 맞는 학교에 추천장을 써주고, 그것을 바탕으로 부모가 최종적인 결정을 내린다. 지적 장애아들이 다니는 특별학교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는 아이들을 위해 선생님과 사회복지사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8학년이 되면 노동청 직원을 초청해 직업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각자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도록 돕는다.

 
◎ 방문 목적

선진국의 청소년 일자리 창출과 직업 교육 시스템을 파악하고자 했다. 특히 직업-일자리-교육이 잘 연계되어 있어 높은 산업 경쟁력 및 우수한 고용성과의 주된 요인이라 평가되어온 독일의 인력 양성제도에 대해 연구하고자 했다. 특히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직업체험 시스템과 근로환경을 체험해 보고, 기업 과의 연계시스템을 파악하고자 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스스로 능력에 맞는 일을 찾도록 돕고, 취약 청소년들의 중도 탈락률을 줄일 수 있는 노하우를 습득해 한국의 청소년들도 꿈을 찾도록 돕고자 했다.

 
◎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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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이들은 어떻게 그룹 홈에 오게 되는가?
A. 16세가 넘으면 청소년들 스스로 결정할 수 있으며, 16세보다 어린 아이는 부모와 함께 이야기해서 부모가 결정하기도 한다.

 

Q. 그룹 홈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은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가?
A. 여기 선생님들은 마치 부모처럼 자신의 개인적인 부분까지도 청소년들과 함께해 가장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4시간 항상 선생님이 교대로 상주하고 있으며 1년에 2주정도 청소년들과 함께 프랑스나 네덜란드로 휴가를 가고 있다. 여행을 다녀와서는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Q. 18-19세가 되면 청소년들이 자립해야 하는데 어떤 절차와 방식을 통하는가?
A. 18세가 되었을 때 청소년이 독립을 하겠다는 의사를 보이면 내보내게 된다. 그럴 때 직업학교에 간다고 하면 지원을 해주기도 하고 집세, 생활비 등도 지원 한다. 그러나 청소년들이 어떤 잘못이라도 저지르게 되면 지원을 하지 않는다.


18-25세까지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독일에서는 법적으로 25세까지 국가에서 지원하도록 되어있다. 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18세 이후에는 국가의 지원을 받는 것이 매우 어려워진다. 그래서 그것에 항의하는 활동도 한다.


여기에는 아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훈련과정과 숙소가 있다. 훈련과정에는 3단계가 있는데 보통 평균적으로 3단계를 거쳐 독립을 하기까지 1년 정도 걸린다. 1단계에는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요리 교육 등이 포함된다.

 

Q. 그룹 홈에 있는 청소년들이 학교는 어떻게 다니게 되는가?
A. 10학년부터 13학년까지 인문계 고등학교에 다니게 되며 아비투어(Abitur:한국의 수능시험 같은 것)를 최종목적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도 공부를 자하는 아이가 간혹 있기는 하지만 소수로, 대체로 학업 성취도는 낮은 편이다.


그룹 홈에 입소 후 처음 4년동안 돌봄을 담당했던 선생님이 학교 추천장을 써주며 그것을 가지고 부모가 결정을 한다. 또한 지적 장애아들이 다니는 특별학교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는 아이들은 선생님과 사회복지사가 함께 담당한다. 독일은 현재 대체적으로 수학, 국어와 같은 학업능력 평가 수준이 점차로 낮아지고 있으며, 학교에 다니지 않는 학생들이 8-10% 정도 있는데 그런 청소년들은 대부분 예술학교에 간다.

 

Q. 기업은 일을 할 청소년들을 어떻게 모집하고있는가?
A. 예전엔 기업에 지원하는 청소년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학생들이 힘든 일을 꺼려하는 것이 현실이다. 국가 지원체계가 풍부해서 그렇기도 한 것 같다.

 

Q. 독일의 청소년들이 일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A. 8-10학년까지는 직업체험을 하며, 경우에 따라 임금을 받기도 하고 안받기도 한다. 독일은 저소득층 아이들이 주로 일을 하는데 법적으로는 14 세부터 일.을 할 수 있으며, 신문배달 창고 물건 분류 패스트푸드점에서 일을 한다. 청소년 보호법이 매우 강력하고 규제가 심하긴 하지만, 청소년들은 성인보다는 훨씬 적게 벌고 있다.

 

Q. 청소년들을 기업에 어떻게 연계하고 있는가?
A. 8학년이 되면 노동청 직원이 와서 직업을 설명해주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상담 등을 통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주기도 한다.

 

Q. 복지 혜택을 받고 있는 청소년들의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인가?
A. 아이들이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다. 8시간 일하는 것도 너무 버거워하고 ‘난 일하지 않아도 정부가 먹여 살려주니까 상관없다’는 식의 생각이 문제이다. 처음에는 위급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돕기위해 복지 혜택이 생긴 것인데 지금은 그 성격이 많이 변했다. 복지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한국에서도 독일과 같은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2기 4조가 만난 기관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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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Manager
독일 헤르네시 헤르네 앤 반네아이켈 청소년복지재단에서 운영 하는 하임(상주형 그룹홈)의 책임자이다. 한국에 몇 번 방문한 경험이 있어 한국의 다양한 시설에 대해 잘 알고 있었으며, 한국의 발전상과 사회복지사들의 열정을 높이 평가하고 있었다. 특히 창의성에 관심이 많았다. 철저한 소명의식이 있는 인물로, 청소년들과 친구처럼 친숙해 보였다. 사회에 꼭 필요한 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기관을 운영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 시사점

대상에 맞는 서비스의 제공
독일 헤르네 그룹 홈의 경우, 그룹 홈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하고 있다. 이는 청소년들이 그룹 홈을 통해 본질적인 가정 문화를 체험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직업 선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으며, 동기부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직업체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복지 딜레마 해소 방안 마련
독일 역시 복지 수혜를 받고 있는 청소년들이 점차적으로 복지에 의존하여 자립도가 떨어지는 사회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복지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 방향 설정이 한국의 위기청소년 복지정책에도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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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2기 2조 Design 라온

프로젝트 주제
일하는 청소년의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과 진로 꿈 길잡이.

 

프로젝트 배경
적지 않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용돈을 마련하거나 집에 보탬이 되기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그 중 90%가 임금체불 및 각종 법규 미준수의 경험이 있다는 보고도 있다.


따라서 일하는 청소년의 안전한 근로 환경과 정당한 노동 대가 조성, 기업 연계를 통한 청소년 직업체험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 특히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청소년이 꿈을 가지고 자신의 삶을 개척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환경이 필요하다. 기업과 고용협력을 통해 일자리와 자립 기금을 조성하여 청소년에게 제공하고 기업의 사회공헌을 유도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

 

프로젝트 조원

김보경(사회복지법인 GO&DO)
남상수(한국컴패션)
이종익(청소년폭력예방재단)
전우일(한국사회복지협의회)
최윤정(관악교육복지네트워크)
홍은영(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