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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Directory of Social Change

2016.01.15.

◎ 기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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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대표적인 비영리 단체 교육기관 DSC(Directory of Social Change)는 시민 사회 영역이 사회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는 비전 아래 1974년에 설립되었다. 현재 런던과 리버풀에 사무실이 있으며 45명의 스태프가 일하고 있다. 기부자와 서비스 전달자를 연결하는 매개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2만여 개의 소규모 비영리 단체와 연계하여 기금 모금, 기관 운영, 개인적 발전, 커뮤니케이션, 법률 등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제공한다. 소규모 비영리 단체의 자립을 위협하는 국가의 정책이나 신탁 투자 등에 관해 여론을 형성하고 변화를 만들고자 한다.

 

주 소 : 24 Stephenson Way, NW1 2DP London
전 화 : +44 20 73 914 800
이 메 일 : enquirles@dsc.org.uk
웹 사이트 : www.dsc.org.uk

 
◎ 주요사업

출판
자선 단체가 정부의 지원으로부터 독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DSC는 여러 자선단체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미디어 및 마케팅과 관련된 책을 출판하고 있다. UK Fundraising Guide가 대표적이며, 그 밖에서 모금 소스 및 기술, 인적자원, 재원, 정보통신, 관련 법, 개인개발,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책을 발간하고 있다.

 

교육 훈련
100개 이상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Fundraising Training, Human Resource, Finance, Law, Information&Communication, Management, Leadership & Governance, Personal Development, Policy&Campaigns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정기 후원을 위한 웹사이트들을 운영하고 있다.

 
◎ 방문 목적

DSC는 영국의 대표적인 비영리 단체 교육기관으로, 모금에 대한 다양한 책을 발간함으로써 비영리 기관이 정부로 부터 독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는 본 프로젝트 에서 필요한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 마련과 주제를 선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펀드레이징, 매니지먼트 등 비영리 경영 전반에 관한 전문가 트레이닝 및 체계 적인 교육을 통해 ‘비트윈’ 기관 설립에 필요한 요소들을 배우고자 한다.

 
◎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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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새로운 법인이나 조직을 설립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A. 비영리 조직의 설립 과정에서는 부족한 부분이 많다. 때문에 신규 비영리 법인에서는 이사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사회는 첫 번째, 반드시 꿈을 가져야 하며 헌신하는 자세를 보여줘야 한다. 그래야 조직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두 번째, 어떻게 기관이 운영되길 바라는 지 먼저 결정해야 한다. 작은 조직으로 운영하느냐, 일반 회사처럼 운영하느냐에 따라 법률적인 부분의 적용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세 번째, 이사회는 비전 공유를 통해 구성원과 함께 가야한다. 그래야 구성원들의 책임감도 커진다. 또한 이사회의 목표가 공유해 프로그램의 목표에 내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Q. 직원 및 봉사자의 열정을 살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A.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 진행과정과 결과에 대한 공유도 중요하지만 각종 의사결정 과정에 같이 참여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의사결정 참여의 정도는 기관의 규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조직의 사이즈에 따라 소통의 방법도 달리 해야 한다. 봉사자 관리를 위해서는 정확한 매뉴얼 전달이 가장 중요하다. 정확한 지침과 피드백 등을 제공해야 봉사자들이 더욱더 열심히 참여하게 되고, 지식이 원활하게 전달된다.


봉사자는 직원이 아니므로 더욱 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오랜 기간 참여한 장기봉사자는 직원처럼 보상을 받지 않으면서도 마치 직원처럼 일하게 되므로 특별한 관리 즉, 정서적인 보상과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비영리 기관 직원에 대한 금전적인 보상은 영국에서도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래서 휴가, 연구, 개인생활 존중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원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일에 대한 성취감도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Q. 유사 조직과의 차별성을 위해서는 갖춰야 할 태도는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A. 실제로 유사 조직이 많이 있지만 서로 다르기 때문에 협력하고 배울 수 있다. 그 ‘다름’을 인정하면서 함께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협력하면서 업무를 공유하는 것이다. 얼마 전에 협력 관계이자 경쟁 관계를 맺고 있던 기관이 떠나서 고민이다. 업무를 공유할 수 있는 기관이 감소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다른 기관과의 차별성을 위해서는 메시지를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과 어느 누구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처럼 틈새 시장을 노리는 차별적인 전략의 수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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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래된 기관이 조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
A. 비전이나 열정, 그리고 모금의 다양성이 필요하다. 서비스에 있어서는 클라이언트가 무얼 원하는지 조사하고, 적용 및 실천할 수 있는 능력과 열정이 필요하다. 우리는 도서의 판매추이를 분석해 트렌드 및 고객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서 책을 개정한다. 교육 훈련의 경우,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통하여 교육 커리큘럼에 즉각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이런 노력들이 기관이 오랜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만드는 하나의 요인이다.

 

Q. 향후 10년의 계획은 무엇인가?
A. 현재는 소규모 비영리 기관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계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향후에는 비영리 기관에 대한 규제 완화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고자 한다. 그것이 곧 우리의 미션이 아닐까 한다. 소규모 시설은 규제로부터 좀 더 자유롭다. 여기서 자유롭다는 것은 법적으로 자유롭다는 것이 아니라 적용에 좀 더 자유롭다는 것이다. 현재 법률적으로 기관들이 규모에 관계없이 동일한 규제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런 소규모 기관에는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투명성을 강화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 2기 1조가 만난 기관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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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Kennedy (Director of Policy and Research)
DSC는 교육 및 훈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현장의 목소리에 굉장히 빠른 반응을 보인다. 즉, 상황 변화에 대처할 준비가 항상 되어 있다는 것이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이런 즉각적인 대처법과 유동적인 시스템을 구체적으로 숙지해서 적용하면 우리 기관에도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시사점

트렌드와 니즈에 대한 파악
DSC는 교육 및 훈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현장의 목소리에 굉장히 빠른 반응을 보인다. 즉, 상황 변화에 대처할 준비가 항상 되어 있다는 것이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이런 즉각적인 대처법과 유동적인 시스템을 구체적으로 숙지해서 적용하면 우리 기관에도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경쟁이 아닌 상호 협력
같은 지역에 위치한 비영리 기관들이 목적, 미션과 비전, 이용자가 유사한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DSC는 이런 경우, 경쟁보다는 협력의 대상으로 유사 기관을 바라본다. 협력을 위해서는 우선 유사 기관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분석이 필요하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면서 상생하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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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2기 1조 챔피온

프로젝트 주제
탈북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통한 리더양성.

 

프로젝트 배경
탈북 청년들은 현재 높은 실업률과 자퇴율을 보이며 남한 사회 내 부적응 문제와 심각한 우울증, 장기적 수혜자, 소외계층으로서의 우려를 받고 있지만, 부정적이고 단편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그들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선 탈북 청년 성공과 리더 양성 과정이 필수적이다. 다가오는 통일시대에 탈북 청년들이 남한과 북한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며, 우리 사회의 젊은 리더로 양성 한다면 대한민국의 통일과 화합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프로젝트 조원

고현진(한국컴패션)
김동엽(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정흥채(강남종합사회복지관)
조영금(사회연대은행)
박형채(잠실종합사회복지관)
허수경(무지개청소년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