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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Bikeworks

2016.01.15.

◎ 기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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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에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긍정적인 힘이 있다고 생각하고, 자전거 재사용 . 재활용 프로그램과 약자를 위한 지역 사회의 재활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단순히 자전거를 판매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신체. 정신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를 만들거나 폐자전거들을 재활용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한다.


2006 년 9 월에 회사로 등록 된 Bikeworks는 2007 년에 거래를 시작, 2008 년 봄 빅토리아 파크 타워 햄하자에 최초로 개점했다. 역사는 짧지만, 이미 수천 명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었고, 그 공로로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교육 센터 오픈을 포함해 활동 범위 확대도 성공하였다.

 

주 소 : 138-140 Cambridge Heath Road, E1 5QJ London
전 화 : +44 20 89 807 998
이 메 일 : enquiries@bikeworks.org.uk
웹 사이트 : www.bikeworks.org.uk

 
◎ 주요사업

자전거 재활용 사업
폐자전거를 기부 받아 다시 조립하여 팔거나, 조립이 불가능 한 자전거를 분해하여 부품을 재활용한다.

 

청소년, 장애인 기술 교육
청소년들이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게 만들고 있으며, 장애인들을 위해 자전거를 만들어 주거나 직접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사업도 하고 있다.

 

어린이 자전거 교육
학교에서 아이들이 도로에서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하는 운전 교육도 정부의 위탁으로 진행하고 있다.

 
◎ 방문 목적

자전거 수리 기술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 하는 Bikeworks의 운영방식이 취약 계층 청소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 하고자 하는 우리팀 프로젝트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단체를 설립했을 때 지속 가능한 기관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자립도가 매우 중요한데, 사회적기업 으로 꾸준한 수입을 창출하고 있는 Bikeworks의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알아보고자 한다.

 
◎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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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떻게 Bikeworks를 시작하게 되었는가?
A. 자전거 수리공으로 14~19세까지 일을 했었고, 그 이후 자전거 가게도 차렸다. 그러면서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사회적으로 기여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다. 현재는 일반인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Q. 현재 기관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으며 조직 구조는 어떠한가?
A. 8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의 자리에는 4년 반 정도 운영했다. 현재 5개 기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자전거 판매가게, 교육센터 등이 있다. 조직은 사업개발팀, 매니저, 고용 교육 담당자, 상담사, 행정 담당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총 직원 27명이다.

 

Q. 주로 어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가?
A. 핵심 사업은 자전거 재활용과 고장 난 자전거를 고치는 일이다. 1년에 보통 3,000대를 기부 받는데 800~900대 정도는 새 자전거로 만들어 판매하고, 나머지는 분해해서 부품을 재활용하고 있다. 개인, 정부, 환경단체, 경찰서, 다른 자전거 가게에서 폐자전거를 기부받고 있는데 그 양이 매년 59톤 정도된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을 기술자로 육성하는 일,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자전거를 만들어 주거나 만들게 하는 일, 학교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 교육 등도 진행하는데 이는 정부에서 위탁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또 학교나 지역단체, 기업을 찾아가 수리를 해주는 이동자전거 수리소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에는 올림픽 공원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을 만들어 장애인들과 같이 일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일에서 정말 보람을 느끼고 있다.

 

Q. Bikeworks가 가지는 차별점은 무엇인가?
A. Bikeworks는 국가에서도 인증한 자전거 기술 자격증을 발급해준다. 현재 자전거 기술 자격증을 발급하는 곳은 우리 기관을 포함해 4개 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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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훈련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며 대상자는 누구인가?
A. 트레이닝은 4~6주 코스와 8~12주 코스, 두 가지가 있는데 하루에 7시간까지 운영되는 경우도 있다. 트레이닝 코스 참여자들은 보통 16~35세 정도 이고, 자체적으로 선발하거나 소개받기도 한다. 소개받아 진행하는 숫자가 50%로 정도 된다. 선발과정이 까다로운데, 자전거에 관심을 갖고 있는 아이들, 기술을 배우고 싶어하는 학생만 받고 있다. 소개로 오는 경우는 보통 Job Center, 교도소, 노숙자 수용소 등을 통하는 경우다. 트레이닝 코스가 끝난 사람들은 보통 다른 자전거 가게나 자전거 공장에 취직을 한다.

 

Q. 훈련 과정 중 중도 탈락하는 청소년들은 없는가?
A. 1단계에 보통 400명이 시작하여 250명이 남고, 2단계가 끝나면 150명 정도 남는다. 그 중 70명 정도는 취직을 하고 있다. 그동안 탈락한 아이들에 대한 정보가 관리되지 못했는데 앞으로는 추적 조사하려고 한다.

 

Q. 단체의 재정 운영은 어떻게 되고 있는가?
A. 80%는 직접 수입이다. 나머지 20%는 은행에서 지원 받고 있다. 학교를 수료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수학과 영어를 가르쳐 국가시험에 합격하도록 도와 정부의 지원금을 받기도 한다. 기업으로부터 지원을 받지 않기 때문에 간섭을 받지 않는다. 취직을 시키고 나서 기업이나 학생에게 돈을 받지 않는다. Bikeworks는 정부의 지원금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수입구조를 만들어 냈기 때문에 발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립 구조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Q. 단체의 자립 구조는 어떻게 세웠는가?
A. 자립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브랜딩이 필요하다. 폐자전거를 새자전거로 만들어 판매할 때, 자신의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이런 일을 하기 위해서는 공간의 확보도 매우 중요한데 현재 Bikeworks는 1,000대 분량 정도의 부품을 보관하고 있는 창고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수입을 낼 수 있다.

 
◎ 2기 2조가 만난 기관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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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 Blakemore (Co-Founder & Director)
14~19세까지 자전거 수리공으로 활동을 하다가 자전거 가게를 차렸다. 자전거 사업을 하면서 사회적으로도 기여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뜻이 맞는 동료를 만나 기획서를 작성하고 사업을 시작하였다.

 
◎ 시사점

건강한 기관은 지속가능성에서부터
Bikeworks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현재 5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27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사회 공헌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드는 비용의 80%를 자전거 판매 및 교육사업으로 충당하고 있다. 1년에 3,000 대 이상의 자전거를 기부 받아 재조립해 판매 하거나, 분해해서 부품을 재활용 해 수익도 내면서, 환경보존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국가 및 업계에서 인정하는 자체 자격증을 발급하기도 한다.


청소년들에게 자전거 수리, 조립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있으며 좀 더 나아가 장애인들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자전거를 개발하여 누구든지 자유롭게 탈 수 있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수익 창출과 공익성 두 가지를 모두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기관으로 자리 매김을 했다는 점에서 매우 훌륭하다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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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2기 2조 Design 라온

프로젝트 주제
일하는 청소년의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과 진로 꿈 길잡이.

 

프로젝트 배경
적지 않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용돈을 마련하거나 집에 보탬이 되기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그 중 90%가 임금체불 및 각종 법규 미준수의 경험이 있다는 보고도 있다.


따라서 일하는 청소년의 안전한 근로 환경과 정당한 노동 대가 조성, 기업 연계를 통한 청소년 직업체험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 특히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청소년이 꿈을 가지고 자신의 삶을 개척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환경이 필요하다. 기업과 고용협력을 통해 일자리와 자립 기금을 조성하여 청소년에게 제공하고 기업의 사회공헌을 유도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

 

프로젝트 조원

김보경(사회복지법인 GO&DO)
남상수(한국컴패션)
이종익(청소년폭력예방재단)
전우일(한국사회복지협의회)
최윤정(관악교육복지네트워크)
홍은영(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