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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Impetus-PEF

2016.01.15.

◎ 기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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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etus는 약 200만명으로 추정되는 11~24세의 영국 청소년 빈곤층 경제 자립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민간 자기 자본 단체(Private Equity Founda- tion)다. 개인이나 기업, 신탁재단 등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비영리 기관 혹은 사회적 기업 등에 재정적인 지원과 조직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과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기관이다. 2013년에 940만 파운드를 지원했는데 그 중 35%는 Strategic Grant Funding, 30%는 공익 서비스 프로그램에, 30%는 투자팀의 직접 운영 지원 사업, 마지막 5%는 기타 지원 사업에 사용되었다.

 

주 소 : 183 Eversholt Street NW1, 1BU London
전 화 : +44 20 34 741 000
이 메 일 : info@impetus-pef.org.uk
웹 사이트 : www.impetus-pef.org.uk

 
◎ 주요사업

Investing in Charities
총 5년에 걸친 Impetus의 지원은 Screen – Focus – Build – Scale의 과정을 거친다. 투자 할 NGO기관을 선정하는 Screen 과정은 매우 엄격하게 진행되어 매년 2천여개의 신청 기관 중 1%인 20개의 기관만이 선정되고 있다.

 

Supporting Charities
Impetus는 투자가 결정된 기관에 대해서 재정뿐만 아니라 Hands-on Manage- ment Support, Pro Bono Expertise, Strategic Funding 등 세 가지 패키지로 구성된 전 방위에 걸친 지원을 한다.

 

ThinkForward
Impetus가 3년 전부터 직접 육성한 기관으로, 14~19세의 빈곤 청소년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약 3~5년간 지원하며 지역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방문 목적

영국 Venture Philanthropy 실행기관의 실제 사례를 듣고 ‘비트윈’ 창업에 적용할 점을 파악하고 더 나아가 탈북 청년의 창업이나 경제적 자립에 관련된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배우기 위해 방문 하였다. 기관설립 노하우, 빈곤청소년 경제적 자립을 위한 교육·취업·창업 프로그램 제공 및 생활지도 노하우, 학업과 리더십교육과의 연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배우고자 한다.

 
◎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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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Impetus의 핵심역량은 무엇인가?
A. 자금을 투자하기로 결정한 NGO에 대해 단순히 재정적인 지원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Hands-on Management Support, Pro Bono Expertise, Strategic Funding 등 3가지로 구성된 통합적 지원이 우리의 핵심역량이다. 통합적 지원을 통해 해당 기관이 청소년 빈곤 사업을 제대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Hands-on Management Support는 고도로 숙련된 지원 팀이 기관의 대표자나 고위직들에게 경영 및 재무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투자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계속 실시된다. Pro Bono Expertise는 외부전문가 중에서 해당 기관의 사업에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문가를 기관과 연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Strategic Funding은 기관이 장기간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자금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상의 세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동시에 다각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단순한 1천 파운드 지원으로 3천 파운드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한다.

 

Q. 투자할 기관은 어떻게 결정하며 왜 많은 기관들이 Impetus에 투자요청을 하는가?
A. 총 17개의 기준을 고려하여 투자할 기관을 선정하게 되는데 대표자의 성향, 청소년 빈곤문제해결에 있어서 그 동안의 성과, 시장 내에서의 기관의 위치, 재정적인 안정감, 끝으로 자신들의 모든 상황을 우리에게 개방하고 우리의 경영지원을 수용할 수 있는지 여부 등을 면밀하게 고려한다. 한 해에 2천 개 정도의 기관이 신청할 경우 1%인 20개 기관만이 우리의 투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렇게 까다로운 과정을 통해 돈만 원하고 우리의 경영지원 수용은 꺼리는 기관들을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많은 NGO들이 Impetus에 투자요청을 하는 이유는 형식적인 자금 지원 때문이 아니라, 장기간 기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해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2013년 기준으로 기관 총 수입인 1500만 파운드 중 940만 파운드를 기관지원에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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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ThinkForward에 대해서 소개해 줄 수 있는가?
A. ThinkForward는 2011년 우리 기관이 직접 시작한 기관으로, 청소년 빈곤문제를 다룬다. 14~19세 사이, 실업상태에 놓인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4개 학교에 사회복지사를 파견하고 있다. 코치를 통해 학교적응에 문제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출석률을 높이고, 직업교육 등을 통해 졸업 이후에 취업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가정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부모도 함께 참여하도록 한다. 일대일 매칭 상담이 이 프로그램의 장점이다.

 
◎ 2기 1조가 만난 기관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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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ro Sampaio(Performance and Impact Officer)
Luke McCarthy(Programme Development Manager)

Luke와 Pedro는 Impetus가 3년 전부터 직접 육성하고 있는 NGO인 ‘Think Forward’를 Start-up단계부터 직접 담당해 오고 있다. 덕분에 기관 설립과정에 대해서 매우 진지하고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었다.

 
◎ 시사점

수혜자 중심의 사업 설계가 필요하다
비트윈은 탈북 청년의 경제적 문제와 리더십 문제를 함께 다룰 예정인데, Impetus 방문에서 청소년 경제적 문제 해결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 방문을 마치고서 탈북 청년들에게 당장의 빈곤해결이 문제인지, 장기적으로 통일한국을 이끌어갈 수 있는 리더가 되는 것이 먼저인지에 대한 인터뷰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기초가 탄탄해야 멀리갈 수 있다
Impetus는 단체 설립 초기에 많은 공을 들인만큼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원 단체에게 2년이라는 충분한 기간 동안 미션과 비전 확립, 그리고 조직 재편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리도 수많은 탈북자, 혹은 탈북 청년 지원기관 중에서 차별적 위치를 차지하려면 초기 단계에서 미션과 비전 확립, 조직 구성에 많은 공을 들여야 할 것 같다. 또한 Impetus의 성과 측정법을 도입해 비트윈의 Outcome을 보다 명확하게 측정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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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2기 1조 챔피온

프로젝트 주제
탈북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통한 리더양성.

 

프로젝트 배경
탈북 청년들은 현재 높은 실업률과 자퇴율을 보이며 남한 사회 내 부적응 문제와 심각한 우울증, 장기적 수혜자, 소외계층으로서의 우려를 받고 있지만, 부정적이고 단편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그들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선 탈북 청년 성공과 리더 양성 과정이 필수적이다. 다가오는 통일시대에 탈북 청년들이 남한과 북한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며, 우리 사회의 젊은 리더로 양성 한다면 대한민국의 통일과 화합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프로젝트 조원

고현진(한국컴패션)
김동엽(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정흥채(강남종합사회복지관)
조영금(사회연대은행)
박형채(잠실종합사회복지관)
허수경(무지개청소년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