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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UpRising

2016.01.15.

◎ 기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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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Rising은 리더십 트레이닝을 통해 다양한 문화권의 청년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펼칠 기회를 주고, 청년들이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여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2008년부터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현재는 London, Bedford, Luton, Birmingham, Manchester, Liverpool 등 영국 전역에서 16~25세 청년을 위한 리더십 및 취업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650명 이상의 Alumni가 있으며 2014~2015기간에는 약 2,000명의 청년이 프로그램에 참가할 계획이다.

 

주 소 : 18 Victoria Park Square, E2 9PF London
전 화 : +44 20 73 914 800
이 메 일 : hello@uprising.org.uk
웹 사이트 : www.uprising.org.uk

 
◎ 주요사업

UpRising Leadership Programme
실제 취업을 위한 지식, 네트워크, 기술을 익히고, 청년들이 스스로 자신감을 갖고 본인이 원하는 직업의 전망에 대해 알아보 교육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타워 햄릿에서 16~18세 청년층이 대상인 취업 프로그램과, 런던 지역의 미취업 졸업생을 위한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Fastlaners
100개 이상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Fundraising Training, Human Resource, Finance, Law, Information&Communication, Management, Leadership & Governance, Personal Development, Policy&Campaigns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정기 후원을 위한 웹사이트들을 운영하고 있다.

 

My Voice, My Vote
총선에 참여할 젊은 청년들이 민주적인 절차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구축 할 수 있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 방문 목적

UpRising은 다양한 문화권의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문제에 개입하여 해결하는 과정을 리더십 트레이닝을 통해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 기관을 통하여 프로그램의 대상자 선발 과정과 ‘Social Action Campaign’ 운영 방법 그리고 다양한 인종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배워 탈북 청년의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에 응용 하고자 한다.

 
◎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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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국의 리더십 프로그램의 특징은 무엇인가?
A. 요즘은 기성세대가 아닌 젊은 세대가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이 트렌드이고 Uprising은 이에 걸맞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지원 하는 기관이다.

 

Q. 대상을 18세~25세로 정한 이유는 무엇이며, 참가자 모집은 어떻게 하는가?
한국도 비슷한 상황이겠지만 성인이 되면 각종 사회복지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법적 조건이 매우 까다로워진다. 즉, 18 세부터는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의 혜택이 거의 없어지기 때문에 복지 사각지대로 내몰릴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대상을 설정했다.


이 프로그램의 참여자들은 좌절감을 겼었던 청년들이다. 그리고 참여자들은 문화적 배경이 다양하지만, 영국은 이미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이기에 이용자들간의 문화적인 이질감으로 인한 갈등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참여자 모집을 위해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인 친구들 간의 입소문을 사용한다.

 

Q. 프로그램 운영과정은 어떻게 되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은 무엇이 있는가?
지원서는 온라인을 통하여 접수받고,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리더십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가지고 그룹별 또는 개인별 인터뷰를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고 싶다. 참여자들은 교육 훈련 과정을 통해 기술과 지식 그리고 네트워크 형성 등에 대한 학습이 이뤄지고, 그 결과에 대한 발표를 통하여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그로 인하여 기존에 겪었던 좌절감을 불식시키고 자신감을 갖게 되는 것이다.

 

Q. 과정 이수 후 사후관리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A. 졸업생 모임에서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를 활용하거나, 연사를 초대해 주제별 강연을 준비한다. 졸업생 모임은 졸업생이 주도해서 준비하고 직원은 지원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Q. 조직의 핵심 경쟁력은 무엇인가?
A. ‘젊은 세대의 리더십 발달’과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두 가지를 결합 시킨 것이 우리 조직의 핵심역량이다. 리더십 교육을 통하여 청년이 스스로 자신감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이와 동시에 사회문제 또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본 기관의 핵심역량이라 할 수 있다.

 

Q. 핵심역량이 리더십 개발과 사회문제의 혼합이라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운영되는가?
A.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프로젝트에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과정 그 자체다. 실제로 불량청소년은 경찰들과 연결되어 다른 불량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선도 과정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간접적인 교화 과정을 거치게 되는 것이다.

 

Q. 기관은 성과측정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
A. 졸업생을 대상으로 직업, 네트워크 등을 매년 조사해서 평가한다. 평가지표에는 사회문제 참여 수, 자원봉사자 수 등이 포함된다. 자원봉사자는 기존 봉사자의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모집하거나, 주변인을 통하여 모집하기도 한다. 현재 멘토는 45명, 코치 45명, 연사 6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치는 트레이닝 기관에 의뢰해 지원받고 있다. 즉, 졸업생이 사회문제에 얼마나 참여하는지, 그리고 봉사자의 수를 통해 우리 기관이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갖고 있는지를 기준으로 성과를 측정한다.

 

Q. 리더십 프로그램의 성공 조건은 무엇인가?
A. 리서치를 통해 타겟층인 청년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그를 프로그램에 즉각적으로 반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는 선행 연구, 리서치, 기관의 조사 등을 통하여 청년들의 욕구를 파악한다. 프로그램 개발 전,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피드백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수정하는 과정을 거친다. 초기 기획이 잘 되어야 운영 중간에 수정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 프로그램 운영 중에 이뤄지는 수정은 운영진이 프로그램 운영에만 집중하기 힘들게 만들고, 프로그램 전반의 효과와 효율성의 저하를 가져온다.

 

Q. 직업 멘토링의 경우, 직업 연결도 하는가?
A. 직업을 직접 알선해주는 것보다는 인터뷰 기술이나 온라인을 통해 직업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청년들의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참여자들은 직업 기술 교육은 약 2주간, 역량 개발 교육은 3개월 간 받는다. 이 과정에서 경영, 법, 경제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우리 기관 종사자들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다. 이 네트워크 덕분에 다양한 직종의 멘토를 참여자들에게 연결해 줄 수 있다. 멘토와 멘티는 3년 정도의 차이를 두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 2기 1조가 만난 기관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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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sa Mascellani(London Programme Coordinator)
Alice Memminger(Chief Executive Officer, Head of Delivery and Impact)

대표와 담당자가 같이 배석하여 역할에 맞는 충분한 설명을 해주었다.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방문 당일, 활동이 에정된 봉사자와 연결되어 저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나, 아쉽게도 다른 일정으로 인하여 참여가 어려웠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흔쾌히 공개하는 모습을 통해 그들의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다.

 
◎ 시사점

Uprising의 참여자들은 좌절을 경험한 청년들이다. 기관은 리더십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는 것은 성공이 아니라 배우는 과정 그 자체라는 점을 강조하며 참여자가 역량을 개발하고 성취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탈북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우리의 프로그램에서도 참여자들이 당장의 성공보다는 배우는 과정에서의 성취감과 역량 개발을 목표로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리더십은 기술을 배우는 게 아니라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다.


조직과 사회에서는 리더, 리더십을 발휘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리더십의 발휘를 위해서는 가장 먼저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가 필요한 것 같다. 따라서 탈북 청년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 교육에서도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와 자신감을 찾도록 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함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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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2기 1조 챔피온

프로젝트 주제
탈북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통한 리더양성.

 

프로젝트 배경
탈북 청년들은 현재 높은 실업률과 자퇴율을 보이며 남한 사회 내 부적응 문제와 심각한 우울증, 장기적 수혜자, 소외계층으로서의 우려를 받고 있지만, 부정적이고 단편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그들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선 탈북 청년 성공과 리더 양성 과정이 필수적이다. 다가오는 통일시대에 탈북 청년들이 남한과 북한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며, 우리 사회의 젊은 리더로 양성 한다면 대한민국의 통일과 화합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프로젝트 조원

고현진(한국컴패션)
김동엽(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정흥채(강남종합사회복지관)
조영금(사회연대은행)
박형채(잠실종합사회복지관)
허수경(무지개청소년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