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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Cockpit Arts Open Studios(CAOS)

2016.02.01.

◎ 기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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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OS는 영국의 공예 예술가들에게 창작 공간을 제공하고, 입주 예술가들이 자신의 재능과 아이디어를 특화된 상품으로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1986년 설립된 CAOS는 런던 중서부 홀본(Holborn)과 남동부 데포드(Deptford) 두 곳에 있는 건물을 기반으로 공예 작가와 디자이너들을 육성하고 있다. 이곳에 가면 패션, 주얼리, 텍스타일, 판화, 도자기, 가구, 스테인드글라스 등 165개의 작업실에서 만들어지는 참신하고 기발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CAOS의 특징은 단순히 작업실 임대와 시설 운영에 그치지 않고, 해당 전문 인력들이 상주하면서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은 물론 작품판매 기회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제공함으로써 예술가들의 역량강화에도 기여한다는 것이다.

 

주 소 : Cockpit Yard, Northington Street, WC1N 2NP London
전 화 : +44 20 74 191 959
이 메 일 : ​​info@cockpitarts.com
웹 사이트 : www.cockpitarts.com

 
◎ 주요사업

예술가를 위한 스튜디오 임대
현재 런던 중서부 홀본에 100명, 남동부 데포드에 70명의 예술가들이 CAOS를 이용하고 있는데, 주로 보석, 렉스타일, 섬유제품 관련 공예 예술가들이다. 런던의 경우 주거비용 및 사무실 임대료가 매우 비싸, 예술가들이 안정적으로 작업활동을 할 공간을 찾기가 어렵다. 이에 CAOS에서는 구에서 무료로 임대를 받아 거의 실비 수준의 사용료만 내고 작업실용 스튜디오를 예술가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24시간 개방이 되고 있으며 잠도 잘 수 있고, 와이파이 등 IT 설비와 창고, 미팅 룸, 도서관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입주 예술가들을 위해 요가 등 웰빙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예술가를 위한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단순히 작업실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들이 생계를 유지하고, 예술활동을 지속 및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전문적인 비즈니스 인큐베이팅(incubation)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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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인큐베이팅의 단계>


위 그림과 같이 비즈니스 인큐베이팅은 4단계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 스타트업(start-up) 단계는 12~18개월 미만의 경력자에 해당되며 자신의 예술품(창작물)을 만들고 판매하는 활동의 시작 단계이다. 두 번째는 초기 성장 단계로 2~3년까지, 세 번째는 중간경력 단계로 3~7년까지, 마지막은 성숙기(안정기)로 독립적인 공예 예술가로서 온전히 성장하는 단계이다.


각 단계별로 전문적인 일대일 코칭을 받게 되며, 이를 위해 단계별 컨설턴트가 CAOS에 상주하고 있다. 입주 예술가들끼리 도움을 받는 피어 그룹 코칭(Peer group coaching)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고, 연중 수 많은 워크샵과 세미나가 CAOS에서 개최된다. 또한 초기 창업비용 마련을 위해 1만 파운드씩 총 2회 대출도 받을 수 있고, 믿을 수 있는 법률 및 보험관련 전문가도 소개를 받을 수 있다.

 

홍보(PR), 마케팅 & 판매
매년 2회 오픈 스튜디오 행사를 개최하며(회별로 약 5천 명씩, 1년에 총 1만 명이 다녀간다), 입주 예술가들과 작품 활동에 대한 언론사 홍보 및 연락도 진행한다. 쇼케이스 프로젝트도 지원하고 있으며, 예술가의 창작물에 ‘Culture label’이라는 인증마크를 부여해준다. 예술가들의 작품들은 CAOS의 온라인 샵을 통해 판매도 할 수 있다. 홈페이지와 CAOS에서 발행하는 잡지를 통해 예술 분야별로 작품을 소개하는 등, CAOS는 실질적인 판매경로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커뮤니티 & 클러스터링(Clustering)
CAOS를 통해 예술가들은 공예 예술에 필요한 장비와 설비를 효율적으로 공유할 수 있다. 입주 예술가들은 공동으로 큰 예술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도 있고, 사회적인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수도 있다. 또한, 예술 및 공예 관련 다양한 커뮤니티에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집단(클러스터, cluster)의 힘을 가지고 원료 공급자와 소비자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덕분에 예술가들의 고립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지지적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이러한 활동은 예술가들의 정서적인 안정은 물론, 협업을 통한 지식과 기술 교환 및 작업의 효율성을 증진하여, 상호 시너지 효과로 나타난다. 동료 예술가들간 작품을 평가해 줄 수 있고, 공동으로 문제에 대처하여, 특히 공예 관련 원자재를 경제적으로 구매하는 효과 등을 보고 있다.

 
◎ 방문 목적

문화예술 관련 사회적 기업의 성공사례와 그에 따른 사회적 영향력을 확인
예술과 비즈니스를 융합한 성공적인 사회적 기업으로 예술가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 및 창작활동을 지속하게 하고 있다. 또한 예술 분야에 있어서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나아가 영국의 예술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치고 있다.

 

예술 창작활동 기반의 협업 프로세스
단순히 개인적 차원의 재능에 국한되는 예술이 아니라 사회적인 창작활동과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산업으로서 확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예술 관련 다양한 주체들간의 유기적인 협업 프로세스가 중요하며, 그러한 부분을 선도하고 있는 영국의 사례를 확인하고 싶었다.

 

문화예술활동 지원의 특징과 시사점
정부 조직이나 시책에 의존하지 않고, 민간 차원의 독립적인 운영을 통해 자발성과 효율성에 기반한 문화예술활동 지원 조직과 사업에 대해 조사하고자 한다.

 
◎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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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CAOS에 누구나 들어 올 수 있다고 했는데, 입주 예술가에 대한 판단 기준은 무엇인가?
A. CAOS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서 내용 중에서는 다음과 같은 4가지를 중요한 평가 항목으로 고려한다. 첫째, 예술가의 창의력 등 작품의 가치이다. 둘째, 예술가가 환경적인 문제를 생각하는지, 그리고 셋째, 영국을 거점으로 하는지 (재료의 수급이나 판매가 영국 안에서 가능한지)를 본다. 넷째, 이 스튜디오가 제공해 주는 것들을 지원자가 얼마나 잘 이해하였고, 이용할 것인지를 살펴 CAOS에서 제공하는 바를 가장 잘 이용할 수 있는 지원자를 뽑는다.

 

Q. 입주하는 예술인들에 대한 평가는 누가, 어떻게 하는가?
A. 3개월마다 지원자를 받고 있다. 총괄하는 CEO 1명, 스튜디오 매니저,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총괄 책임자 3명이 위의 기준에 따라 지원서를 검토해 인터뷰 대상자를 선별한다. 이후 다시 위의 3명이 인터뷰를 진행하는데, 인터뷰 대상자의 합격률은 약 50%이다.

 

Q. CAOS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는 무엇인가?
A. 가장 큰 장점은 일대일 코칭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있는 팀 매니저들은 해외에 나가 컨설팅을 할 정도로 매우 전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총괄 CEO의 경우 국가기관인 영국공예가협회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어 인적 네트워크와 정보력이 뛰어나다. 실제 사례로 보석공예가는 안전한 공정거래를 통해 구입하고 제작 및 판매하는 경력이 많아서 그런 노하우를 전해주는 것도 있다. 일단 비즈니스 인큐베이팅을 하는 곳이고 10년 동안의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무엇이 공예작가들에게 더 나은 방법인지 알아오면서 성장을 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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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예산을 담당하시는데, 이곳은 예술 작가들의 작품판매만으로 운영이 되는지? 아니면 주요 후원자가 있는지?
A. 93%는 이 안에서 만들어지는 수입으로 자급자족할 수 있으며, 7%는 외부 지원을 받고 있다. 현재 영국의 예술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데, 이 정도의 성과는 매우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다.


데포드에 위치한 CAOS의 다른 스튜디오도 이곳과 유사하다. 그 곳에서도 입주 예술가들이 작품을 만들고 다양하고 질 높은 작품들을 통해서 판매 수입을 얻고 있다. 입주 예술가들이 어느 정도 안정기에 접어들게 되면 유명세를 타게 되어 사업을 진행하기가 더 용이해진다.

 

Q. 14년 전, 설립 초기 자본금은 어떻게 마련하였나?
A. 처음엔 그냥 보통의 스튜디오로 운영이 되어 어떤 지원도 없었다. 홀본의 이 건물은 88년 정도 된 건물이고 예전에는 가구 공장이었다. 가구 공장이 문을 닫고 사람들이 공예 예술가들이 하나 둘 입주하면서 시스템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 건물은 정부 소유로, 캄덴구에서 상당히 낮은 임대료로 임대를 받고 있다. CAOS는 예술을 위한 공익목적의 사업단체이기 때문에 전체 예산의 약 7% 정도를 기업으로부터 후원을 받는 상황이기도 하다.

 

Q. 주요 후원 기업은 어떤 곳인지?
A. 런던에 있는 Livery라는 회사가 주요 후원 기업 중 하나인데, 주로 문화예술에 후원하는 기업이다. CAOS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계속 지원을 하고 있다.

 

Q. 기업의 후원도 받지만 사회적 기업으로 성공적인 자립을 하고 있는 데, 주요 수입은 무엇인가?
A. 연간 총 예산이 100만 파운드 수준이다. 수익의 75%는 입주 작가들이 지불하는 예술가 스튜디오 임대료이며, 20%는 외부 임대료이다. 외부 임대료의 경우, 일반인이나 기업에 스튜디오를 임대하여 예술가들보다 고가의 임대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5%는 컨설팅, 이벤트 수익, 이자 등으로 인한 기타 수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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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창업비용 지원을 위한 대출 비용도 전체 예산에 포함되는가?
A. 그것은 다른 비용이다. 인지니어스라고 하는 다른 기업이 있어서 대출은 그 기업에서 담당한다. 저리이긴 하지만 이자 수익의 반은 CAOS에 주고 있다. 인지니어스 역시 사회적 기여 차원에서 작가들에게 창업 비용을 낮은 이자로 빌려주고 있다.

 

Q. 온라인 마켓은 서비스 개념인지? 제품 판매에 대한 수수료를 받는 것은 없는지?
A. 수수료는 생각해봤는데 아직까지 받은 적은 없다.

 

Q. CAOS 입주 예술가외 운영 직원은 몇 명인가?
A. 운영 인력이 많지는 않다. 코칭 인력 포함 총 1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Q. 예술가들을 지원해 자립하도록 도와주고 있는데, 작가들이 사회적인 문제 예를 들어 환경 또는 지역의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지고 하는 활동은 없는가? 또는 CAOS 차원에서 그런 성격의 기획 전시 또는 집단 작업전을 기획하지는 않는지?
A. 특별히 그러한 점을 중점을 두어 별도로 하는 활동은 없다. 하지만, 최초에 들어오는 입주 조건에 환경이나 사회적인 문제 등에 관심을 갖는 분들을 입주하게 되므로 그러한 부분에 대한 긍정적이고 협조적인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

 
◎ 3기 4조가 만난 기관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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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a Segal (Development & Events Manager)
다나(Dana Segal)는 CAOS의 비즈니스 인큐베이팅(Business Development, incubation)과 이벤트 분야 매니저이다. 현재 주로 예산 담당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장소 대관과 투어 등 이벤트 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CAOS에 오기 전 영국의 여러 예술지원 단체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CAOS가 다른 기관과 달리 자립하여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 큰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 또한 그녀가 CAOS에 흠뻑 빠진 이유이다. 인터뷰 마지막에 자신은 CAOS를 정말 사랑한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 시사점

예술 분야에 특화된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CAOS의 기능 중에는 우리나라 창업지원센터의 스타트업 지원과 비슷한 부분이 있었다. CAOS만의 가장 차별화된 장점은 예술 분야에 특화된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서비스였다. 관련 분야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지닌 코치들이 입주 예술가의 성장 단계별로 지속적인 1:1 컨설팅과 같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다. 막연한 조언이나 사후적 문제 상담이 아닌 성장 단계별로 발생할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문제를 대해 미리 대처하고 계획을 세운다.


고용이나 세금납부 등의 법률적인 문제, 위험관리 성격의 보험 관련 자문도 기관과 연계된 관련 전문가를 통해 해결하도록 돕는다. 무엇보다 기관 자체가 인큐베이팅 관점을 가지고 예술가들에 대한 지원을 고민하고 있었고, 실제 성과로 이어지며 사회적 기업의 성공적인 모델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러한 부분은 우리 팀의 주제인 공익과 예술의 만남을 풀어가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시사점이라 여겨진다.

 

커뮤니티와 집단의 힘
CAOS의 또 다른 강점은 바로 입주 예술가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커뮤니티를 구성하여 집단의 힘을 통해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한다는 점이다. CAOS의 집단적 영향력은 지역경제와 맞물려, 보석 및 주물 등 재료 산업 등과 같은 특화된 산업 부흥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CAOS 입주 예술가들은 창작 활동에 필요한 자재를 공동으로 구입하거나, 각종 기계설비와 도구를 공유하고 있고,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고립된 예술가들이 아닌 공동체 성격의 유대감을 지니고 있었다. 서로에게 필요한 물품을 주고 받기도 하고, 서로의 작품에 대한 평가와 공감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자극을 받을 수 있는 점도 좋았다. 나아가 협업을 통해 공동의 프로젝트를 구상하거나 수행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창업을 고민하는 예술가 개인은 미약하지만, 커뮤니티 집단의 힘을 통해 여러 면에서 사회적인 협상력 높이고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었다.

 

지속 가능한 사회, ‘환경’에 대한 고민, 인간을 생각하는 ‘공정한 거래’
지속 가능한 사회를 추구하는 공익활동가의 관점에서 CAOS는 매우 큰 시사점을 준다. 한국이라면 벌써 여러 번 헐리고 말았을 88년 된 낡고 오래된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 깊었다. CAO는 가구공장 내부를 리모델링하고 최신 설비를 갖추어 매우 실용적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환경’에 대한 고민은 결국 한정된 자원을 버리지 않고 잘 활용하는 데서 시작한다. 쉽게 버려지는 기존의 자원을 관점을 바꾸어 새롭게 활용하는 문화가 우리 사회에도 절실하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그 자원을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공공의 관점에서 활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CAOS 매니저인 다나의 안내를 받아, 입주 예술가들이 작업하고 있는 CAOS 스튜디오를 탐방하면서 은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50대 여성 금속공예가 한 분을 만날 수 있었다. 독일에서 언론사 저널리스트로 오래 활동을 했지만, 현재는 직업을 바꾸어 취미로 배우던 금속공예를 아예 본업으로 하고 있었다. CAOS에 5년째 입주하고 있는 그녀는 ‘공정한 거래’에 대한 이야기를 매우 진지하게 풀어놓았다. 실제 아프리카 콩고에서는 금과 은을 제련하기 위해 매우 유해한 환경에서, 심지어 수 많은 어린이들이 노동을 하고 있는데 이들은 수은중독에 노출되어 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관행을 알고도 현실적 대안이 없다 무시하였지만, 몇몇 운동가들에 의해 이러한 변명이 거짓이라는 것이 증명되었다고 한다. 콜롬비아에 직접 공장을 세우고 올바른 과정을 통해 금과 은을 제련하고 있으며, 그녀는 이렇게 생산된 은을 가지고 웨딩밴드 같은 공예 제품을 만들고 있다. 설명을 들으면서 그녀의 정직한 눈빛과 행복한 미소가 매우 인상깊게 다가왔고, 질의응답을 통해 CAOS 입주 예술가들이 CAOS의 지원에 대해 매우 만족해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국 기관들(CAOS와 영국예술위원회)을 방문하면서 공통적으로 느낀 점은, 영국 사람들의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방식이 문제 해결에 있어 매우 큰 강점으로 작용한다고 것을 느꼈고, 역시 교육의 강국답게 사람에 대한 투자와 교육 프로그램 부분에 있어 배울 점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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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3기 3조 Rolling Egg

프로젝트 주제
3조 롤링에그는 “살롱 드 공감(Salon de 共感)” 기관을 설립하여, 공익과 문화예술의 만남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프로젝트 배경
문화예술의 힘은 엄청나다. 문화예술 경험은 개인의 언어능력 발달과 학업성취도 향상, 사회적 유대감 형성 등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인다. 개인에 끼치는 이러한 영향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은 집단 내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고, 시민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등의 효과도 가질 수 있다. 더 나아가, 문화예술을 통해 다양한 육체적 정신적 치료효과까지 만들어낼 수 있어, 크고 작은 사회 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와 같은 문화예술의 힘은 케냐 어린이들의 지라니 합창단부터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 일본 나오시마의 공공미술 도시재생 프로젝트 등의 다양한 사례로부터도 확인할 수 있다. 우리는 이러한 문화예술의 힘을 믿고, 이미 세상을 위해 일하는 공익활동가들에게 문화예술과의 만남을 주선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프로젝트 조원

김재훈(신정종합사회복지관)
서태봉(한국심장재단)
송미령(고양YWCA)
이아영((재)한국어린이안전재단)
임윤정((사)환경교육센터)
황주연(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