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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Danish Association of Social Workers(DASW)

2016.01.20.

◎ 기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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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사회복지사협회(DASW)는 전문협회이자 노동조합으로, 약 2,4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원 모두 전문 사회복지사 학위를 취득했거나 관련학과 학생들이다. 덴마크에서 현재 기관에 속해 활동 중인 사회복지사는 12,500명 정도인데, 덴마크 인구가 총 560만 명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는 매우 높은 비율이다. 덴마크는 조합이 잘 되어 있어, 특정 업종에서는 약95%까지 조합율 가입을 보이고 있는데, 사회복지사들 역시 85%가 덴마크 사회복지사협회에 가입되어 있다.


덴마크 사회복지사협회에 가입한 사회복지사의 35%가 시청에서 사회복지-실직, 노인, 중독자를 대상으로 사무하고 있으며, 30%는 어린이, 가족, 장애인 쪽에서 일을 하고 있다. 나머지 25%는 병원, 감옥, 조합, NGO 등 작은 곳들에서 일하고 있다. 사회복지사협회의 조합비는 월급의 1~2%이며, 조합에는 약 30명이 종사하고 있다. DASW는 덴마크 사회복지사협회의 헤드오피스이다.

 

주 소 : Toldbodgade 19 B. DK 1253 Copenhagen
전 화 : +45 21 29 8717
이 메 일 : np@socialraadgiveme.dk
웹 사이트 : www.socialraadgiveme.dk

 
◎ 주요사업

사회복지사 처우에 관련된 정책업무
덴마크 사회복지사협회는 일종의 노동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 처우와 관련되어 대우에 관한 제안이 필요하다면, 이곳에서 더 높은 곳에 제안을 하여 해결하기도 한다. 따라서 이곳의 역할은 매우 다양하고 많으며, 사회복지 학생들을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기도 한다. 또한 노사 갈등을 해결하는 중요한 중간자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합의점을 찾기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사 권익과 사회서비스를 위한 조정
이 협회는 사회복지사만을 위한 조합이다. 예전에는 시위를 하여 여러 가지 부분들을 해결하려고 했지만, 이제는 조합에서 합의점을 찾는 데 더욱 초점을 두고 있다. 이곳에서는 크게 노동 컨디션이슈, 정책적 이슈(사회, 서비스정책 등), 프로페셔널 이슈(교육, 리서치, 직업과 관련)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사회복지사 훈련 – 좋은 서비스를 위한 기본
전문적인 사회 사업과 직업 및 서비스의 발전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기초훈련과 더 나은 훈련기회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덴마크에서는 같은 목표를 향해서 함께 걸어가는 것에 대한 필요하다가 생각하는 것이 사회적인 통념이다. 따라서 사회복지사는 기본 교육을 향상시켜야 하는 것과 더 많고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야 하는 필요성이 있다. 약 26개 그룹으로 나뉘어져 있고, 리더십 프로그램이 가장 위에 있다.

 

갈등 해결을 위한 중간자 역할
덴마크는 법정으로 보장된 휴가가 5주에서 7주이다. 만약 근무하는 있는 곳에 문제가 있으면 우선 근무기관과 직접 이야기를 하고, 그럼에도 갈등 해결이 안 된다면 덴마크 사회복지사협회에서 회사와 근로자와의 갈등을 해결하는 중요한 중간자 역할을 해주고 합의를 찾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것들이 북유럽 사회복지의 전형적인 모델이다.

 
◎ 방문 목적

비영리 분야 실무자들의 번아웃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번아웃에 대한 중요성이 최근 들어 부각되고 있지만, 실질적인 소진 예방이나 소진 발생 시 비영리 실무자를 위한 대체 프로그램 운영은 부실한 상태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우리 팀은 NPO 실무자들을 위한 심리지원 센터를 설립을 목표로 한다. 실무자들의 소진에 대한 다양한 치료적 접근을 배우기 위해 다른 선진 복지국가에서는 비영리 실무자들을 위해 어떤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떻게 접근하고 있는지 보고자 한다. 덴마크는 우리나라보다 사회복지가 훨씬 발달해있기 때문에, 덴마크 사회복지사 협회의 사례로부터 번아웃과 관련된 어떤 서비스 프로그램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보아서, 적용 가능한 점을 찾아보려 한다.


덴마크의 사회복지 시스템 운영 전반과 관련하여 우리는 덴마크에서 사회복지사들은 어떠한 대우를 받고 있는지부터 보고자 한다. 또한, 비영리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상담지원이 얼마나 이루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번아웃과 관련되어 덴마크 사회복지사협회에서 하는 역할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특히 번아웃과 소진의 경우 발생 전부터 예방이 중요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소진 예방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에 대해 중점적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사회복지사 교육 훈련에서부터 소진 예방을 위한 노력이 포함되는지 조사하려 한다.


우리는 덴마크 사회복지사협회 방문을 통해, 우리가 시작하고자 하려는 비영리 실무자들을 위한 심리지원센터 운영 방법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소진 예방에서부터 발생 시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배워 팀 프로젝트의 세부 사업에 반영하고자 한다.

 
◎ 인터뷰

Q. 한국에서는 사회복지사협회에서 자격증을 관리하는데 DASW에서도 자격증을 관리하는가?
A. 덴마크는 사회복지사에 대한 특별히 자격증이 없다. 사회복지사뿐만 아니라 건축사도 마찬가지로 별도의 자격증을 갖는 것이 아니라, 대학 전공 졸업장이 자격증 역할을 대신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덴마크 대학은 3년에서 5년 정도인데, 이는 북유럽 사회 모델 특징 중의 하나이다. 유럽의 경우, 많은 국가에서 별도의 직무 관련 자격증은 없고, 졸업장이 모든 역할을 대신한다. 이는 대학 교육에 대한 믿음이 바탕 되어있기 때문에 가능한 구조이기도 하며, 인구가 작기 때문에, 자격증과 관련된 이슈나 갈등 및 문제 소지가 별로 없다.

 

Q. 독일은 사회복지사 처우가 다른 직업, 특히 교사에 비해 열악하다고 들었다. 그에 비해 북유럽은 사회보장이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하는데, 덴마크는 어떠한가?
A. 덴마크는 직업 간 비교가 많지 않다. 교사나 다른 직업군과 비교해 보아도 사회복지사들이 낮은 대우를 받는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사회복지사의 경우, 처음에는 높은 급여를 받지만, 인상 정도가 낮기 때문에 결국에는 비슷한 평균을 유지한다. 정치권의 선거 결과에 따라 변화가 조금씩 발생하기도 하지만, 직종 간 큰 차이는 없으며, 근무 조건이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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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현장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직접 사회 행동에 참여하는 행동하는 비율은 높은가? 즉, 특정 정책 제도 개선을 위해 목소리를 낸다거나, 정책적으로 대변하는 역할을 많이 하는가?
A. DASW의 주요 역할 중 하나가 정책 옹호이며, 의견 대변이다. 우리는 정부와 밀접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사실 오늘이 선거 날인데, 여기는 선거날이 휴무일이 아님에도 투표율이 매우 높다. 사회복지사들 개개인이 자기의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표출하는 것에 익숙하다. 이는 우리의 문화이기도 하다.


그러나 우리에게 유리한 정책이 있긴 하지만, DASW가 어느 쪽에 투표를 하자고 직접적으로 강요하지는 않는다. 균형을 잡아야 하는 것이 조합의 역할이기 때문에, 어느 정당이든 정책을 수렴하고,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많이 하려 노력 중이다. 정부에서 조합을 무시하지 못하고, 사회복지사 개인도 조합을 무시하지 못하는데, 협회는 중간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 덴마크 사회복지협회 로고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가?
A. 로고는 두 얼굴을 나타낸다. 빨간색 흰색으로 서로 얼굴 색깔이 다르다. 이는 서로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하나의 형태가 되는 것처럼 협력을 해야 하는 관계임을 상징한다.

 

Q. 덴마크 사회복지사 평균 근무 연수는 어떻게 되는가?
A. 보통 사회복지사들은 24살 졸업해서 은퇴할 때까지 사회복지사로 일한다. 그러나 한 직장에만 다니는 경우는 많지 않다. 예컨대 난민 실업 부분에서 근무를 했다면, 시각장애인 대상 기관 등 더욱 전문적인 부분으로 옮길 수 있다. 한 직장보다는 자기 길에 따라 세분화된 진로를 따라가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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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학에서 사회복지학과 교육을 받는데 교육훈련방법이 특별한 것이 있는가?
A. 대학 3.5년을 다니고 사회복지사가 될 수 있다. 고등학교나 대학이나 1-2년 트레이닝 과정을 밞게 되는데 이것은 이곳에서 과정을 관리하고 있다. 6주 코스로 교육을 받고 싶다거나 직장 내에서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경우 정부나 구청의 지원을 받아 이곳에서 교육을 받고 트레이닝 코스가 있으면 자격증 수료를 하게 된다. 대학 고등학교는 무료이고, 이곳은 비용을 받는데 개인비용도 있지만 직장이나 후원을 받아서 오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Q. 덴마크에서는 사회복지사들의 스트레스가 심각한 편이라고 생각하는가?
A. 스트레스는 종류와 심각성 모두 다양한 형태로, 모든 직업군에 다 있다.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1년 전 스트레스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그 중 10% 정도가 직업적 스트레스를 호소하였으며, 20% 역시 경미한 정도로나마 스트레스를 겪은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을 심한 그룹과 경미한 그룹, 두 가지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는 주로 결정을 해야 하는 지위에 있는 이들로, 포지션에 따르는 스트레스라고 할 수 있다. 즉, 높은 관리자급이 스트레스가 심하고, 직접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해야 하는 사람들도 스트레스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직접 치료를 진행하거나, 타인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해줘야 하는 직업군에서의 스트레스 레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명의 사회복지사가 맡아야 하는 어린이 수가 35개의 가정 이상이 되면, 사회복지사의 스트레스는 높고 서비스의 질은 떨어진다고 한다. 이는 사회복지사를 위해서도 지켜야 할 뿐만 아니라, 기관 전체의 입장에서도 지켜야 하는 기준이다. 사회복자시들의 스트레스가 낮아지면, 기관의 입장에서는 고용 비용이 절감되는 경제적인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아프거나 스트레스가 높으면 출근을 하지 않을 수도 있고, 직원들의 스트레스가 낮으면 효율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정보를 우리는 언론 매체나 신문을 활용하여 널리 알리려고 하고 있다.

 

Q. 덴마크 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사회복지사들의 스트레스 감소 및 소진 예방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A. DASW에는 4명의 번아웃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담당자가 있는데 복지사들이 컨택할 수 있는 핫라인을 가지고 있고, 연락처는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차선책으로 소속된 기관에서 할 수 없을 때를 위한 것이다. 즉, 우선 사회복지사들이 소속된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책임 여부에 대해 이곳에서는 조정해주는 역할을 한다.


심리상담 부분에서 비용은 언제든지 지원받을 수 있다. 덴마크는 250크로나(원화로는 약 40-50만 원) 정도를 보험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만약 그 이상의 비용이 필요할 경우, 소속된 기관이나 협회에서 도와주고 있다.

 

Q. 번아웃 담당하는 4명의 구성원은 어떤 자격을 갖추고 있고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A. 번아웃을 담당하기 위한 전문 자격증은 없다. 보통은 사회복지사이거나 심리상담 전공자 및 유관 분야 종사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4명의 번아웃 스트레스 관리 담당 직원은, 누군가 해당 서비스를 요청하면 도울 수 있도록 이곳에서 대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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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직원들이 일하기 싫다면서 출근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했는데 소진을 겪는 사람들은 주로 어떤 증상을 호소하며, 소진 정도를 어떻게 책정하는가? 소진 관련 상담 등의 서비스는 조합비에서 해결이 되는가?
A. 번아웃은 크게, 영구적인 장애와 일시적 장애, 두 가지로 구분될 수 있다. 일시적 장애인 경우, 해당 기관과 협력하여 해결하지만, 영구적인 장애를 동반하는 심각한 번아웃 상태가 발견되면, 정부가 나서서 상황을 조사한다. 의사 진단 결과 3주 이상 치료를 필요로 할 경우, 그 기관에서 책임을 져야 한다. 장애가 생기면 정부에서 보조금이 나오고 기관에서 책임진다. 혹은, 정부 조사 결과 사회복지사의 근무능력이 50%가 남았다고 책정을 하게 된 경우 나머지 50%에 대해서 기관이 지원을 해줘야 한다. 정부가 어떤 기준으로 이러한 조사 결과를 내는지는 잘 모르겠다. 번아웃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이러한 부분을 조정하고, 정부와 해당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Q. 우리 프로젝트와 같이 사회복지사들의 심리지원에 대한 기관이 있는가?
A. 유사한 기관이 몇 가지 있다. 대표적으로 정부산하에 있는 기관으로, 덴마크 국가 노동 환경 연구 센터(Danish National Centre for Working Environment Research)가 있다. 또 하나는 사설 기관으로, 사회복지사들만을 위한 것은 아니지만 의사 등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곳이다. 대학병원 내에 근무환경 관련 전문 크리닉과 소진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고 캠페인을 진행하는 기관 연구소들이 있다. 이러한 연구소들에서는 큰 조직에 상담을 제공해주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기관들의 역할로 직원들의 소진을 예방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Q. 예방이 키워드 부분에 대해 동감하는데 덴마크에서는 소진 예방에 대해서 교육이 있거나 덴마크 사회복지사협회나 자체에서 소진 예방에 대한 활동이 일어나고 있는가?
A. 소진 예방을 대학 교육 과정 중 별도의 한 과목으로 운영하고 있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 협회는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번아웃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소진 관련 상담사들만을 위한 전문 자격증이 있는 것은 아니고, 단기 교육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Q. 덴마크에서도 대부분의 사회복지사들이 여성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남성 사회복지사들만이 겪는 스트레스는 없는가?
A. 덴마크의 경우도 사회복지사 80%가 여자이다. 개인적으로 남자여서 받는 특별한 스트레스는 없었다. 오히려 남자이기 때문에 강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여성과 남성이 받는 스트레스는 다를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개인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다.

 
◎ 3기 4조가 만난 기관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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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olai Paulsen (Consultant)
니콜라이(Nicolai Paulsen)는 DASW에서 PR을 주로 담당하며, 트레이닝, 리서치, 국제관계 쪽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30년 전에 사회복지 공부를 했고, 1985년 졸업한 후,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의 피난민, 약물중독, 어린이복지 분야에서 일을 했다. 잠시 대학에서 강의를 하다가, NGO 대표로 활동도, 이후 4년간 맹인 관련 협회에서 대표를 역임했다. 다시 2년은 병원의 청소년 심리 쪽 자살, 우울증, 심리치료를 담당했고. 1년 전부터 DASW로 와서 컨설턴트로 일을 하고 있다. 지난 20년 동안 최고급 위원장으로 10년 넘게 일을 했는데, 사회복지사협회 회장과 세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 시사점

소진 예방의 중요성
소진과 스트레스는 모든 직업군에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위해 큰 기관의 경우 심리상담자를 내부적으로 고용하여 소진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소진과 스트레스는 우선적으로 기관에서 예방을 위한 노력과 책임을 지고 있다는 인식이 인상적이었다. 어떤 직업군이든 소진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지만, 특히 비영리 실무자들은 스트레스에 더욱 노출되어 소진이 매우 쉽게 오는 부분임을 감안한다면 비영리 분야에서 소진을 다루는 프로그램과 소진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이 매우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우리 팀에서 진행하고자 하는 실무자를 위한 심리지원센터 내에 세부 프로그램 수립 및 반영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정부 및 기관의 소진 치료 책임
실​무자의 소진 발생에 따른 프로그램 참여의 경우, 비용 부분은 기관에서 우선적으로 부담을 하도록 되어 있다. 유럽의 경우 사회보험 제도로 인해 개인부담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 주목할만했다. 따라서 우리 팀은 EAP 프로그램 제도와 사회 정책적 활동을 통해 건강검진처럼 비영리 실무자들을 위한 예방 프로그램 일환으로 1년에 한 번 정기적인 소진 관련 심리 상담을 할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 특히, 사회정책 활동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 생각되기에 우리 팀이 설립하고자 하는 심리지원센터에서 역시 이런 활동과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소진과 스트레스 관련 인식개선 캠페인의 필요성
소진과 스트레스는 개인의 행복과 업무 만족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인들이다. 이를 위한 예방차원의 프로그램이 매우 절실히 필요하며, 소진과 스트레스로 인한 상담 및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실천하고 있다. 스트레스가 높으면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고, 스트레스가 낮아지면 그들이 내야 하는 비용이 절감이 되는 경제적 효과가 있고, 스트레스가 낮으면 효율성이 높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나라에서도 매우 필요한 부분임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되었다.


특히, 비영리 실무자들의 경우 심리상담을 받는 부분에 대해 낙인이 찍힐 수 있다는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기피하고 있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인식개선 캠페인이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누구나 소진과 스트레스로 심리상담은 필요하다는 것을 함께 인식하고, 상담 자체에 거부 반응을 보이기 보다는 상담으로 인해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소진 및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이를 통해서 사회복지사들이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다는 것도 중요하게 기억해야 할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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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3기 4조 복덕방

프로젝트 주제
심리상담센터 ‘라온제나’ 설립을통해,NPO 실무자 심리지원을 통해 소진을 예방하고 현장 이탈 방지.

 

프로젝트 배경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 따르면 사회복지사의 67.12%가 별다른 휴식 없이 업무를 수행하며, 21.47%가 평균 10시간 이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업무 환경으로 인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감정 스트레스는 심각한 수준이다. 우리는 실무자가 건강해야 건강한 NPO 조직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우리가 먼저 즐겁게 일하자’라는 의미에서 ‘즐거운 우리’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인 ‘라온제나’를 사용하여, 우리 기관을 ‘심리상담센터 라온제나’라고 정했다. 라온제나 심리상담센터는 NPO 실무자가 현장에서 경험하는 여러 가지 스트레스와 트라우마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심리적 지원을 하고, 실무자 소진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NPO 실무자를 통해 더 많은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지원함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젝트 조원

강현정(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권송미(사랑누리장애인단기보호센터)
김태경(동방사회복지회)
박은미(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인숙(쪼물왕국지역아동센터)
허영미(분당우리복지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