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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Mannerheim League for Child Welfare NGO(MLL)

2016.01.20.

◎ 기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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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는 시민단체가 큰 힘을 발휘하고 있으며 시민복지에도 기여하고 있다. 핀란드는 인구 5명 중 4명이 복지기관에 근무할 정도로 복지가 발달되어있다, 핀란드는 북유럽 국가 중 아동구성원이 많은 국가에 속하며 홈케어는 3세 미만, 3세~6세는 데이케어, 6세는 프라이머리 유치원, 7세부터 초등학교 시작된다. 그렇기 때문에 아동복지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등록된 사회복지 단체 수는 127,000개이며 그 중 200개 단체는 정부단체로, The Mannerheim League for Child Welfare(MLL, 아동복지를 위한 매너하임 연맹)도 굉장히 큰 단체에 속한다.


MLL은 1920년 설립되었고, 핀란드 아동복지기관중 가장 큰 기관이다. 10개의 지부와 557개의 협력기관이 있다. 현재 20,000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500명의 근무자중 60%가 본부에서 일하고 있다. 또한 대통령이 파트너이며 영부인이 후원자로 등록되어 있다. 기관에서 예산은 96만 유로이며 슬롯머신협회에서 기금을 지원하고 있다(참고로 핀란드는 슬롯머신을 오직 국가에서만 운영한다).

 

주 소 : PO Box 141, FI-00531 Helsinki
전 화 : +358 75 32 455 97
웹 사이트 : www.mll.fi/en

 
◎ 주요사업

MLL은 2세 이하의 아이를 가진 어머니들이 모여서 운영하는 패밀리 카페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 평화 프로그램 및 미디어 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 활동과 옹호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야콘클럽은 아이들이 외롭지 않도록 도와주기 위해 설립된 프로젝트이다.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들
학생들을 위한 헬프라인(help line) 및 피어(peer)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피어 지원은 학교에서 9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소그룹 활동을 진행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 간의 갈등 해결을 도모한다. 그 외로도, 학교평화프로그램, 미성년자 중 알코올 남용을 방지하고자 하는 미디어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 지원 서비스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모들을 위한 상담 전화 및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세 미만의 베이비 시터들을 교육시켜 아이가 아프거나, 부모가 아프거나, 부모가 출장, 교육 등으로 아이들을 보육을 의뢰할 수 있도록 단기 보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국제기구 협회회원으로서의 활동
MLL은 다양한 국제기구의 협회 회원으로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와 젊은 사람들의 삶의 질을 개선을 위한 유럽기구 네트워크인 Eurochild, 중독 예방에 대한 유럽 네트워크인 Euronet 등의 회원이다. 또한, 아동 복지에 대한 국제 포럼(IFCW)에 참가하여 아이들이 스스로 삶의 질을 향상하고, 그들의 잠재력의 개발을 위한 기회를 향상시키기 위해 애쓰고, 71개국의 81개 회원들과 더불어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상담 전화 네트워크인 아동 헬프 라인 인터내셔널에도 참여하고 있다. MLL은 사회 복지에 관한 국제위원회(ICSW)의 멤버로, 사회 복지, 사회 발전과 사회 정의 발전을 추구하며, 각종 옹호활동 및 프로젝트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야콘클럽(도토리클럽)
야콘클럽은 자원봉사자와 아이들, 그리고 후원자가 다같이 참여하여 기획하고 진행하는 활동이다. 각 클럽마다 다양한 물품들이 있는 물품들과 일정 정도의 재정지원을 하여 참여자들인 편안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방문 목적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 조는 MLL에서 제공하는 All Finland Plays project의 전체적 내용을 배우고자 한다. 우리나라보다 아동복지가 더욱 발달된 핀란드의 사례로부터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MLL은 핀란드에서 가장 큰 아동복지NGO로, 우리 조가 진행하고자 하는 사업과도 일맥상통한 부분이 크다. 따라서 기관의 설립목적, 주요 콘텐츠, 지부와의 협업 과정 등 전체적 맥락에서 기관을 이해하고 그 속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를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재원조달은 어떤 프로젝트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우리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MLL의 경우 재정적 재원조달은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우리 팀이 세우고자 하는 기관의 재정재원 조달과 관련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MLL은 다양한 참여자와 어떻게 협력하고 있는지, 의견 수렴 절차와 공동 프로젝트 진행법을 배우고자 한다. 예컨대, MLL은 아이들의 의견을 공공의사결정에 어떻게 반영하고 활용하는지에 대한 부분을 습득하고자 한다. MLL은 많은 지방자치단체와 지역협회와 함께 공동캠페인을 진행하고 모금캠페인도 진행하는데, 그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하여 습득하고자 한다.

 
◎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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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MLL의 설립배경은 무엇인가?
A. MLL은 1920년에 카를 구스타프 에밀 매너하임(General Carl Gustaf Emil Mannerheim), 소피 매너하임(Sophie Mannerheim), 에릭 맨들린 (Erik Mandelin), 아르보 일뽀(Arvo Ylppö)에 의해 설립되었다. 현재 후원자 중에는 핀란드 대통령과 영부인이 후원자로 등록되어 있다. 근본적인 재정은 후원자 회비, 기금모금 캠페인, 공공기관에서의 기부, 기타 기부금 등으로 충당되고 있다. 재정의 39%는 슬롯머신협회로부터 오는데, 핀란드의 경우 슬롯머신은 정부에서 운영하여 일종의 정부 보조금이라고 볼 수 있다.

 

Q. All Finland Plays project 야콘클럽의 설립배경은 무엇인가?
A. 핀란드에서 경제적인 부분을 제쳐두고 가장 사회적 이슈는 외로움이다. 가난한 아이들도, 부자인 아이들도, 바쁜 부모님 때문에 외로운 어린 시절을 보내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핀란드 아동복지기관은 아이들이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어떻게 지원해줄 수 있을까에 대한 문제를 고민하게 되었다. 외로움을 극복하는 해결 방안으로 아이들이 서로 모이거나, 외로운 노인과 아이들이 모여 세대의 차이를 넘어 외로움을 함께 극복하고, 세대 간의 다리를 연결하는 힘을 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야콘클럽은 이러한 생각에서부터 출발하였다.

 

Q. 야콘클럽은 무엇이며 야콘클럽에서 하는 활동은 무엇이 있나?
A. 야콘클럽의 활동을 기획하기 위해, 그 첫 단계부터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일정 인원 이상이 모여, 놀이와 다양한 액티비티들을 계획한다. 주로 아이들 11명에 어른 몇 명이 포함되어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1개의 클럽이 만들어져 같이 활동한다. 기획되는 활동들의 예로는 야외활동, 요리 및 제빵, 물고기 잡기 등이 있다. 한 개의 야콘클럽에는 300유로씩 지원하게 되며, 처음 야콘클럽에 가입하는 이들에게는 야콘 백팩이 제공된다.

 

Q. 야콘클럽은 어떻게 구성되나?
A. 야콘클럽은 서포터(support)와 어드바이저(advisor)라고 불리는 자원봉사자 10명, 자원봉사자들을 만나고, 놀이를 잘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인 앰바새더(ambassador) 1명, 그리고 메인 주체인 5세~10세에 해당하는 아이들로 구성된다.

 

Q. 야콘클럽의 자원봉사자 교육은 어떻게 진행되나?
A. 야콘클럽의 경우 1시간 정도의 소정교육을 이수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자원봉사자 교육을 너무 강도높게 진행하고 있지 않은 이유는, 들어올 수 있는 문턱을 낮추어 가능한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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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야콘클럽의 백팩 물품은 어떻게 구성되어있나?
A. 백팩에는 담요, 수첩, 볼펜, 딸랑이, 뺏지, 도장, 가방, 천 가방 등의 구성품이 있어 어떤 야외활동을 하더라도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Q. 야콘클럽의 참가자 모집 방법은?
A. 야콘클럽은 모든 연령층에 열려있지만, 메인 대상 층은 5세~10세의 아이들이다. 어떤 클럽은 4세대가 함께 있는 곳도 있다. 가입 시 별도의 등록 절차를 요구하지 않으며, 언제든지 가입할 수 있다. 야콘클럽은 등록비 또한 없는데, 이는 야콘클럽 활동 시 사람들이 편안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사람들이 부담 없이 편하게 찾아와서 활동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한다.

 

Q. 야콘클럽 활동사진을 보게 되면 주로 여학생들과 여자분들의 모습이 많은데 왜 그런가?
A. 한국에서와 동일하게 핀란드에서도 복지 쪽은 여성 종사자들이 많다. 하지만 전체 인원의 25%는 남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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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야콘클럽의 계획과 계획에 따른 활동들이 매번 장소가 바뀌는데 대처방법은?
A. 야콘클럽은 처음부터 철저하고 세밀한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 그래야만 아이들의 즉흥적인 참여를 더욱 확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다음 프로그램을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함께 정함으로써 아이들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Q. 야콘클럽의 재정적 지원은 어떻게 이루어지나?
A. 야콘클럽은 유럽에서 가정 큰 핀란드문화재단에서 3년간 지원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지원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Q. 야콘클럽 활동의 평가는 어떻게 이루어지나?
A. MLL은 야콘클럽 활동의 평가를 위해 질적 평가척도와 양적 평가척도 모두를 사용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추가적인 평가가 필요할 때는, 참여하는 아이들에게 사진 촬영을 등을 활용한 자체 평가를 진행하기도 한다.

 
◎ 3기 5조가 만난 기관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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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ja Satuli-Kukkonen(Project Manager) 외 2명
탸자(Tarja Satuli-Kukkonen)는 프로젝트 매니저로서 MLL의 ‘All Finland Plays projec’t의 야콘클럽을 담당하는 프로젝트 매니저이다. 타쟈를 동행한 두 명이 직원이 우리에게 기관 소개를 도와주었는데, 에바바이어는 야콘클럽을 담당하는 코디네이터이며, 예닌은 MLL의 홍보담당자이다.

 
◎ 시사점

외로움(고독)이라는 새로운 문제의 발견
야콘클럽이 아이들의 외로움 해결을 위해 출발하였다는 것이 굉장히 새로웠다, 외로움이라는 주제를 갖고 세대 간 연결이라는 부분에서 할머니와 아이들이 함께 활동하고 하는 모습들이 굉장히 자연스럽게 보였다.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세대 간 결합이라는 형태의 프로그램을 좀처럼 찾을 수 없기에, 좋은 벤치마킹 사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MLL의 경우, 외로움에 대한 관심이 아동복지기관과 가족을 사회로 끌어내고, 세대 간 교류를 증진시키는 솔루션을 마련한 것이 대단히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기부 또는 아동복지의 노력이 일차적으로 의식주 해결에 집중되어 있는 점과 비교해서 볼 때, 문화적이고 환경적인 사고의 차이를 현저히 느낄 수 있었다.

 

자유로운 기획의 장점
우리나라보다 아동복지가 더욱 발달된 핀란드 방문을 통해 아이들에게 놀이를 제공하는 방식에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제도나 틀을 우선적으로 만들기보다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테두리 안이라면, 아이들이 자유롭게 기획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이를 보고, 우리 팀이 틀과 프로그램처럼 미리 짜인 구성에만 집착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반성할 수 있었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참여하는 일련의 활동 또는 과정들을 아무리 작을지라도 그것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재미’라고 느낀다는 점 역시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 주었다. ‘재미’의 요소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우리는 아이들에게 어떠한 재미를 제공해주려고 하고 있는지 뒤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모든 것에 대한 자유로운 활동들
핀란드의 놀이 프로젝트는 자연스러움 그 자체이다. 핀란드 사람들은 ‘늙어서 놀이를 중지하는 것이 아니라, 놀이를 중지하기 때문에 늙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놀이를 일시적인 ‘오락’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고 편안한 세대 간의 놀이가 일상화되어 있는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함께하는 경험 그 자체를 즐거워하고, 공유경험을 통해 기쁨을 공유하는 모습에서 자연스러움을 엿볼 수 있었다. 놀이는 강제로 부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움 안에서 녹아 나오는 것임을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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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3기 5조 더.가.세(더불어의 가치가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프로젝트 주제
‘아이세움’ 설립을통해,모든 아이들에게 놀이를 찾아주고, 놀이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함.

 

프로젝트 배경
우리는 아이들이 더불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무엇이 필요한가?’ 라는 물음에 ‘놀이’라는 실마리를 찾았다. 아이들에게 놀이는 자유롭게 자신만의 세계를 펼치며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깨닫고 익히는 수단이자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한다. 그러나 아이들은 놀 시간이 부족하고, 놀 수 있는 장소가 부족하며, 놀 친구가 없고 놀아주는 부모가 없다고 하소연한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자 더.가.세 팀에서는 ‘아이세움’을 설립하여 학령기(8~13세)아이들에게 ‘놀이’를 찾아주고자 하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삶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참교육을 실현하고, 삶의 재미와 여유를 느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창의적인 환경과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프로젝트 조원

고 영(한국월드비전)​
최형순(한국컴패션)​
이정권(아산사회복지재단)
유미란(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
손정화(라파엘인터내셔널)
백정은(사단법인 정다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