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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Scar Global

2016.08.01.

◎ 기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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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글로벌(ScarGlobal)은 화상경험자의 화상 경험과 트라우마 극복 사례를 소개하고, 이메일을 통해 화상경험자와 일반인의 양방향 소통을 지원함으로써 ‘화상경험자 사회복귀 동기 제공’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개설 이후 2개월 동안 8,700명의 사람들이 자신의 화상경험 이야기와 사진을 게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고, 영국과 미국에서 화상경험자를 지원하는 우수사례로 소개 될 만큼 적극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웹사이트이다. 현재는 스타트업 단계로 웹페이지 및 SNS를 통한 화상경험과 격려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화상경험자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개선되고 화상경험자들의 사회활동이 증가되기를 바라고 있다.

 

주 소 : Howard Street, Sheffield S1 1WB
전 화 : +44 07 41505 7377
이 메 일 : scarglobal.info@gmail.com
웹 사이트 : http://scarglobal.org

 
◎ 주요사업

웹사이트를 통한 화상경험자의 경험과 격려의 메시지를 소통
화상경험자와 경험자 가족, 의료진, 심리치료사, 일반인을 대상으로 화상경험자에 대한 정서적 지지와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웹페이지와 연동하여 페이지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상경험자의 경험과 격려의 메시지를 소통시키고 있다. 현재 영국, 미국, 방글라데시 등 7개국 화상경험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국내에는 한림화상재단에 대한 소개가 되어있다.

 

화상경험자에게 적합한 롤모델 개발과 소개
화상생존자(Burn survivor)를 위한 열한 가지 방법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화상경험자들의 극복경험을 모으고 있다. 영국의 모델이며, 방송인으로 황산테러를 당한 이후 화상관련 기관 설립하고 방송활동을 계속 하고 있는 케이티파이퍼의 사례와 같이 화상경험 사례가 다른 화상경험자들의 롤모델로 소개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 방문 목적

화상경험자간 아픔을 공유하고, 상호소통을 돕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우리 조가 수행하고자 하는 화상경험자를 위한 플랫폼의 선행사례로, 화상경험자가 직접 설립하여 운영한다는 특징이 있다.
 
① 온라인에서 화상경험자 대상 격려의 메시지가 유통되는 과정을 알아보고, 화상경험자들이 느끼는 효과에 대한 운영자의 의견을 알아보고자 한다.
② 화상경험자를 위한 플랫폼을 운영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듣고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지점을 알아보고자 한다.

 
◎ 인터뷰

Q. 화상경험과 회복과정에 대해서 치료를 받은 과정에 대해서 이야기 해줄 수 있는가?
A. 처음 3개월 동안은 의식불명 상태였으며, 7세부터 병원에서 심리적 안정을 위한 카운셀링을 받았다. 7세에 심리치료를 진행한 계기는 자아를 인지하는 연령이 되어 자신의 상태에 대해 인지하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당시의 학교생활에서 또래로부터의 따듯한 환대를 받았던 기억이 난다. 15세에 손과 발의 피부재건을 위한 수술을 시작했으며, 우울감이 오기 시작했다. 우울감 극복을 위해 번스칠드런 클럽(영국의 화상경험자 자조모임)을 통해 10주 정도의 심리치료와 상담을 받으며 심리적 안정을 얻었다.

 

Q. 화상경험자로서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가장 큰 도움이나 어려움은 무엇이었나?
A. 일상생활의 복귀가 어렵다는 의료진의 판정이 있었으나 복귀가 가능했던 이유는 가족, 특히 어머니의 특별한 간호와 정신적 지지가 덕분이었다. 화상 이후 피부재건을 위한 드레싱과 피부이식의 과정은 상당한 통증과 심리적 불안을 유발했으나 어머니의 헌신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

 

Q. 영국의 경우 영유아 및 청소년이 화상을 경험하는 사례가 흔한 경우인가? 또 화상치료와 관련한 어떠한 국가의 지원을 받았는가?
A. 영국의 경우 아동이 화상을 경험하는 사례가 많지는 않으나 해마다 일정사례로 발생하고 있다. 나 같은 경우는 온도계의 고장으로 화상을 입은 사례이다. 영유아 시절에 목욕물로 화상을 입는 경우를 예방하고자 2013년부터 온수가 나오는 수도에는 온도계를 장착하여 화상을 예방하는 정책이 실행되고 있다. 치료와 관련해서는 국가의료보험으로 의료비를 지원 받았으며, 심리치료와 관련된 비용은 지방정부의 지원을 100%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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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화상경험 후 심리적 극복을 위해 가장 필요한 지원이라면 어떤 것들이 있는지 경험자로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가?
A. 의료 및 신체적인 재활을 위한 최신 의학기술, 인조피부 이식 등에 대한 정보 제공이 매우 절실하다. 최신 의료기술에 대한 정보의 소통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스카글로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심리 · 정서적인 지원활동도 매우 필요하다고 느낀다. 나의 경우처럼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화상은 부모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다 보니 부모 스스로 심리적 불안감과 죄책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자녀의 심리정서적 불안을 야기하는 요소이다. 따라서 부모 및 당사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과 심리치료, 사례공유가 절실하다고 판단한다.

 

Q. 웹사이트를 통해 화상경험자 사례를 소개하고 일반인과 연결하는 활동에 대한 의미와 영향력에 대해 어떻게 평가를 하는가?
A. 나 또한 어린 시절 주위의 격려와 지지활동을 통해 화상을 극복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스카글로벌의 활동을 통해 화상을 극복한 사람의 이야기가 소통되면, 현재 화상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다른 화상경험자들에게 화상극복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활동하고 있다.

 

Q. 한국의 화상청소년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는가?
A. “저는 몸 전체와 손발, 얼굴의 32% 이상 화상을 입은 화상경험자입니다. 현재 대학에서 저널리즘을 공부중인 학생이며 화상으로 인한 많은 상처와 심리적 불안감 등을 극복한 사람입니다. 언제나 당신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시고 제가 그랬듯이 지금의 역경을 이겨내시고 밝은 미래를 그려보시기 바랍니다.”

 
◎ 4기 5조가 만난 기관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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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y Wilson (CEO)
Lucy Wilson은 2세 때 목욕물로 인해 피부면적의 32% 정도가 화상을 입었고, 50회가 넘는 재건수술을 통해 화상을 극복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한 화상경험자이다. 현재 저널리즘을 공부하고 있으며, 케이티파이퍼의 사례에서 자극을 받아 화상경험자를 위한 정보공유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영국의 브리티시번어소시에이션 (Britsh Burn Socity), 미국의 번서바이버(Burn surviver) 등 대표적인 화상관련 기관에서 그녀의 화상사례를 다루었고, 지속적으로 개인적 인지도를 축적하고 있다. 이러한 화상경험과 화상을 극복한 과정의 이야기들을 열한 가지 롤모델로 정리하여 다른 화상경험자들과 공유하고 있다.

 
◎ 시사점

화상경험자로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CEO
스카글로벌을 운영하는 Lucy Wilson은 현재 화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실제 화상을 겪었던 본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우수한 사례 전파자이다. 2달 사이에 8천명이 그녀의 웹사이트를 보고 반응을 보였으며, 많은 화상경험자가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희망을 가지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화상경험자의 스토리가 또 다른 경험자의 사회복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결과였다. 화상을 극복한 사례를 발굴하고, 그들이 자발적으로 다른 화상경험자들과 소통한다면 이들의 롤모델이 될 수 있다. 여러 화상경험자의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더 많은 화상경험자를 도울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공유
화상경험자가 직접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기사를 만들어 다른 화상경험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플랫폼을 통해 화상환자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또 새로운 정보도 공유하며 여러 가지 지원을 제공한다는 측면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녀는 트위터, 페이스북, 이메일 등을 통해 기관과 접촉하여 환자에 대한 인식을 교육시켜야 한다고 했다.

 

프로젝트 벤치마킹
스카글로벌은 프로젝트 목표에 부합하는 사례로 수집한 가설과 방법을 검증할 수 있었던 유효한 사례다. 비록 개인이라는 한계와 소통의 방법이 제한적이라는 문제는 있었으나, 우수사례가 공유되고 격려의 메시지가 전달되는 창구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스카글로벌 방문은 향후 구축할 플랫폼의 수위와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벤치마킹 할 수 있는 부분을 얻은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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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 5조 33whydo

프로젝트 주제
화상 청소년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온라인 소통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 배경
한국의 화상경험 청소년은 157천명으로 이들은 화상으로 인한 학업중단, 진로설계 포기 등의 일상생활에서의 고립과 단절의 경향을 보였다. 선행 연구결과에 따르면 다수의 화상경험자는 외모변화로 인한 우울과 자살충동을 겪었으며, 이를 수용하고 인정하는데 7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었다고 조사되었다. 본 프로젝트는 청소년 화상경험자를 대상으로 외모의 자기수용과 자존감 회복을 통해 사회생활 복귀를 지원하고자 하며, 실행방법은 화상경험자의 사례공유와 소통,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Burn navigation’ 플랫폼을 구축하여 운영하고자 한다. 해외방문연구를 통해 국내선행 연구결과와 ‘Burn navigation’ 플랫폼을 통한 화상극복의 사례공유와 소통이 청소년 화상경험자의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할 수 있는지 검증하고자 한다.

 

프로젝트 조원

강두진 (사회연대은행 함께만드는세상)
박용선 (프렌드아시아)
전해진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최상준 (해솔직업사관학교 두드림 아카데미)
한유나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황세희 (한림화상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