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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St. Louis Hospital

2016.08.01.

◎ 기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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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환자의 치료향상을 위해 Saint Louis 병원의 화상센터로 2012년에 개원하였다. 의사인 Dr. Mimoun은 본인이 과거에 화상환자를 치료하면서 아쉬웠던 점을 토대로 화상센터를 만들었으며, 환자들의 치료가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화상센터 설계에 직접 개입하였다. 화상센터 내 감염예방을 위해 컨트롤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환자의 안정과 감염예방을 위해 빠른 치료와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화상 피부 재건을 위한 성형기술을 포함하여 다양한 치료기술을 개발하고 화상경험자 전문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퇴원 이후에도 계속하여 의료적 지원과 재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한다. 그리고 병원 내 의료사회복지사는 복지사각지대의 사람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주 소 : 1. avenue Claude Vellefaux 75475. Paris
전 화 : +33 1 42 38 50 39
이 메 일 : coordonnateur.plastie-mimoun@sls.aphp.fr
웹 사이트 : www.hopital-saintlouis.aphp.fr

 
◎ 주요사업

전문 화상치료 공간
국립의료기관 내 화상센터로 화상치료와 재활치료를 진행하는 전문기관이다. 화상의 경중 정도에 맞춰 공간이 3개 섹터로 분할되어 있으며, 병원 내부는 환자 격리공간과 에어커텐, 철저한 소독시설 등 감염예방을 위해 설계되었다. 총 20개의 병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괄책임자인 Dr. Mimoun의 구상으로 화상환자 감염예방을 위해 병실에서 치료가 가능한 의료시스템을 최초로 구축하였다. 파리에 1개소, 파리 근교에 1개소 화상전문병동을 운영 중이다. 화상센터는 매주 1회 중증환자에 대한 레퍼런스를 진행하고, 1대 1 심리상담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의료진과 심리상담가가 판단하여 화상으로 인한 트라우마 치료여부를 결정하여 실시한다.

 

화상환자 사회복귀지원
St. Louis Hospital 화상센터는 국가기관으로 자체적인 심리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다. 대신 상근하는 의료사회복지사가 재활센터와 연계하여 화상환자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사는 재활센터와 환자의 정보를 공유하여 인종, 성별, 종교, 연령 등과 관계없이 복지 사각지대의 화상환자를 지원하고 있다.

 
◎ 방문 목적

프랑스의 선진 화상치료 시스템을 경험하고, 의료기관의 화상경험자 지원서비스에 대해 알아본다.
 
① 세계 최고의 화상치료기관을 방문하여 화상환자 치료에 접근하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② 프랑스 의료기관은 화상환자 심리치료를 위해 일반사회단체와 어떤 시스템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 인터뷰

Q. 최근 한국의 화상발생 빈도는 줄어들었으나, 발생 원인이 아동학대처럼 가족간 불화의 경향으로 볼 수 있었다. 프랑스의 경우는 어떤지 설명해 줄 수 있는가?
A. 화상환자의 발생은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나, 극빈층 및 불법체류자의 화상발생은 증가하고 있다. 화상의 주된 원인으로는 자살시도, 가정불화 등 심리, 정서, 경제적 원인이 많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Q. 화상환자를 위한 의료시스템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가?
A. 프랑스의 의료시스템은 국가의 의료비 지원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편이다. 화상센터는 화상환자에 대한 기록과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재활센터의 의료적 지원과 재활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화상센터의 핵심기술은 개별병실에서 이동을 최소화한 치료, 수술로 환자의 안정과 감염예방을 도와 빠른 치유를 지원하는 것이다.

 

Q. 한국의 경우 의료사회복지사의 역할 중 기금 조성의 역할이 일부 있다. 병원에서 별도의 기금을 운영하는 사례가 있는가? 그리고 화상센터에서 의료적 지원 외에 별도로 이루어지는 심리적 지원이나 사회적 지원이 있는가?
A. 화상센터는 국가기관으로 자체의 펀드나 심리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지는 않는다. 다만, 상근 의료사회복지사가 재활센터와 연계하여 화상경험자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주요 역할은 환자 가족간의 갈등 조정이며, 의료진과 환자정보를 공유하여 사회복지 사각지대의 사람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주요 대상 층은 불법체류자, 극빈층으로 누구든지 아픈 사람은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비용과 인종, 성별, 종교, 연령 등의 사항은 고려사항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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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화상청소년의 일상생활복귀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의 사례가 있는가?
A. 매주 1회 중증환자와 케이스 레퍼런스를 진행하고, 1대1 심리상담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모든 환자는 심리상담가를 만나야 하며, 화상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추가 치료는 의료진과 심리상담가가 판단한다. 개인적으로 베트남에서 화상환자를 위한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프랑스와 한국의 병원이 서로 도음을 줄 수 있는지 추후 협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Q.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별도의 의료적 방법이 있는가? 화상환자 지원을 위한 별도의 사회복지 활동과 방법이 있다면 조언할 사항이 있는가?
A. 화상경험을 극복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으로 자기 경험을 공유하고 나누는 활동이 환자의 심리안정과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화상인 협회 등을 통한 소통과 공유도 좋은 활동으로 추천할 수 있다.

 

Q. 프로젝트의 방향설계를 위해 청소년 화상환자의 심리치료를 위한 주요 행위와 조언할 사안이 있는가?
A. 치료과정에서 의료진과 기본적인 라포를 형성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다. 이후 화상상태에 대해 설명과 재활치료 과정 안내, 치료 및 재활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는 과정이 있다. 일반적으로 입원 청소년은 1개월 정도의 입원기간을 거쳐 퇴원과 학교생활 등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나, 재횔치료 과정의 청소년은 학교복귀가 쉽지 않아서 재활병원으로 교사가 파견되고 있는 현실이다. 프랑스에서 화상 경험자가 화상을 인지하는 것은 비교적 어렵지 않으나, 타인의 시선을 극복하는 것은 누구나 어려움을 겪는다. 따라서 사회복지사와 심리치료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화상경험 청소년의 사회복귀를 위해 화상경험자와의 잦은 교류와 소통이 중요하며, 이는 스스로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한 SNS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4기 5조가 만난 기관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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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Mimoun (Chief de Service)
Dr. Mimoun은 화상센터의 총괄책임자로 화상치료와 성형치료에 40년간 종사한 전문의이다. 그는 40년간의 화상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화상센터 설계를 맡았으며, 감염예방을 위한 설계 및 시설장비로 세계 최고의 화상치료시스템을 개발하였는데, 화상치료에 대한 그의 높은 열정을 알 수 있었다. 센터의 이름은 그의 이름을 딴 ‘Service du Pr Maurice MIMOUN’로, 그의 화상치료에 대한 열정과 권위를 알 수 있었다. 환자, 의료진, 가족이 최상의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한 부분이 인상적이며, 특히 화상환자가 가장 취약한 감염부분에 신경을 많이 쓴 부분도 배울 점이었다.

 
◎ 시사점

수술, 치료, 입원이 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세계 최초 환자중심 원스톱 시스템
화상환자가 입원을 하면 장기간 치료를 받고 수술을 받는 등 병원에서 지내야 하는 시간이 많다. 병원에서는 수술, 치료, 그리고 입원이 하나의 병실 안에서 가능하다는 점이 독특했다. 한 병실에 수술도구, 감염을 막는 2중 차단시스템, 치료실 세팅이 하드웨어적으로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었다. 이는 일차적으로는 환자의 이동을 최소로 줄여서 환자의 감염을 막을 수 있고, 철저한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시사점이 있었다.

 

서로의 영역을 존중하고 협업하는 사회복지사와 의료진
사회복지사가 환자와 라포를 형성해서 인터뷰하고 사례 관리하는 과정과 재활센터로 연계하는 과정에서 의료진과 활발히 협업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의료진과 사회복지사가 서로를 존중하고 필요한 것에 대해 협업하는 점이 매우 전문적으로 보였다. 이러한 협업은 단순히 필요에 의해 분야를 나누어 진행하는 것이 아닌 환자 치료라는 목적 아래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업무가 진행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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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 5조 33whydo

프로젝트 주제
화상 청소년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온라인 소통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 배경
한국의 화상경험 청소년은 157천명으로 이들은 화상으로 인한 학업중단, 진로설계 포기 등의 일상생활에서의 고립과 단절의 경향을 보였다. 선행 연구결과에 따르면 다수의 화상경험자는 외모변화로 인한 우울과 자살충동을 겪었으며, 이를 수용하고 인정하는데 7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었다고 조사되었다. 본 프로젝트는 청소년 화상경험자를 대상으로 외모의 자기수용과 자존감 회복을 통해 사회생활 복귀를 지원하고자 하며, 실행방법은 화상경험자의 사례공유와 소통,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Burn navigation’ 플랫폼을 구축하여 운영하고자 한다. 해외방문연구를 통해 국내선행 연구결과와 ‘Burn navigation’ 플랫폼을 통한 화상극복의 사례공유와 소통이 청소년 화상경험자의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할 수 있는지 검증하고자 한다.

 

프로젝트 조원

강두진 (사회연대은행 함께만드는세상)
박용선 (프렌드아시아)
전해진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최상준 (해솔직업사관학교 두드림 아카데미)
한유나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황세희 (한림화상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