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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 Haugenstua dagsenter

2017.02.24.

◎ 기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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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관이 속해있는 Stovner구는 오슬로시의 작은 구에 속하며, 지역 주민의 50%가 이주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산은 1 Billion NOK (한화로 약 1,400억)정도 된다. 노르웨이는 장애인에게 공공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낮 동안은 지역 내 장애인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필요하면 교통비도 지급한다. 또한 장애인의 경우 본인이 원하면 국가에서 임대주택을 제공해준다.


Haugenstua dagsenter (지체장애인 주간탁아소)는 각자의 주거지에서 생활하며 낮 동안 이용하는 시설로 그룹활동, 돌봄서비스, 송영 서비스 등으로 이루어진다. 수용인원은 15명이며 입소자와 종사자의 비율은 1:1~1:0.5로 구성되어있다. 이용 장애인의 경우 낮 동안은 본 센터 이용을 통해 배려받고 오후에 집으로 돌아가면 이후 시간에는 가정 방문 케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본 기관 종사자의 주간 근무시간은 35.5시간이다.

 

주 소: Ole Brumms vei 7, 0979 OSLO
전 화 : (+47) 23 47 12 70
이 메 일 : postmottak@bsr.oslo.kommune.no

 

◎ 주요사업

장애인 돌봄 서비스
Stovner 지역 내 장애인을 낮 동안 돌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 서비스 시간동안 직원1명이 장애인 1~2명을 담당하며, 중식 제공, 그룹활동 등을 진행한다. 그룹활동으로는 만들기, 그리기 프로그램이 있으며 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 및 소근육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장애인 재활 서비스
장애인 재활의 목적으로 장애 특성에 맞는 간단한 운동치료 프로그램(대근육 강화, 짐볼 등)이 진행이 된다. 다른 목적보다는 장애인을 낮에 안전하게 돌보는데 주목적을 두고 있다.

 

◎ 방문 목적

우리나라에서도 지체장애인 시설은 정상적으로 의사소통이 어렵고 폭력에 노출되기 쉽기에 사회복지사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분야이다. 따라서 지체장애인 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노르웨이 사회복지사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하였다.
① 노르웨이의 지체장애인 시설 사회복지사로부터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감정노동의 양태 및 해결방안 그리고 기관 차원의 지원 시스템 등에 대해 듣고자 한다.
② 감정노동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고, 이를 한국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파악하고자 한다.

 

◎ 인터뷰

Q. 이곳에서도 종사자가 감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발생하는가?
A. 본 센터 이용자로 인한 스트레스는 많지 않은 편이다. 노르웨이는 대부분 사회복지시설에서 직원이 일하는 데 필요한 근로 환경을 잘 갖춰 놓고 있다. 본 센터만 봐도 직원 1명이 장애인을 1명에서 많으면 2명 정도 돌보고 있다. 그런데도 감정노동이 전혀 없지는 않다. 감정노동의 주된 발생 요인으로는 이용자가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욕구를 제시하는 경우인데 주로 주거에 관련된 사안으로 인한 경우가 많다.

 

Q. 종사자가 감정노동을 겪은 이후에 어떠한 대처방안 또는 지원책이 있는가?
A. 먼저 감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경우 동료, 상사와 이야기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일종의 디브리핑으로 생각하면 된다. 직장에서의 감정상 어려움을 집으로 가져가지 않도록 한다. 또한, 개개인의 경우도 퇴근 이후에는 본인 생활과 분리하려고 노력한다. 기관 차원에서의 해결을 위한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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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감정노동 해소를 위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가?
A. 학교 교육과정과 직장 내 교육과정에서 일과 개인이 분리되어야 하며, 거리유지를 해야 한다는 내용을 지속해서 교육받는다. 직원의 외부교육도 매우 활성화되어있다. 감정노동에 대한 문제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하고 있다.

 

Q. 매니저(상사)의 역할은 무엇인가?
A. 매니저가 성과를 점검하고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역할은 하지 않는다. 직원의 어려움을 들어주고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과 스트레스 상황 풀어주기, 대변자의 역할, 직원 이해해주기 등이 주 역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본인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는 상부에 보고해서 더 전문적인 방법으로 해결되도록 노력한다.

 

◎ 5기 2조가 만난 기관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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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tofer, Elizabeth
Kristofer는 사회교육가(Social Educator)로 본 센터를 포함한 지역 내 장애인 센터를 관리하는 부서의 책임자이다.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 일을 하게 된 직접적인 동기로는 학창시절 이웃집에 장애아동이 있었으며, 그 아이를 통해 사회복지사가 되어 장애인복지 분야에서 일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한, 각각 경찰과 교육자로서 남을 돕고 교육하는 부모님의 모습을 어릴 때부터 보며 자라, 본인도 성인이 되면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자리에서 일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하였다.
Elizabeth는 본 장애인 주간탁아소 책임자이다. 어머니가 사회복지사였으며, 자연스럽게 그 영향을 받아 사회복지사로 일하게 되었다.

 

◎ 시사점

정부 역할의 중요성
우리나라의 사회복지시설 중 98%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민간법인이 위탁받는 형식의 운영방식을 택하고 있다. 이는 곧 위탁을 주는 자와 수탁을 받는 자의 관계로 주종 또는 갑을 관계로 나타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이러한 이유로 사회복지종사자가 이용자 중심의 본연의 역할보다는 행정 위주의 직무에 많은 에너지를 쏟을 수밖에 없는 비효율적인 상황이다. 노르웨이의 주 정부에서 사회복지 기관을 직접 운영하고 종사자를 직접 채용하여 관리 운영하는 방식은 우리나라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접근해야 될 내용이라고 보인다.

사회복지종사자의 감정노동에 대한 대응 방식
우리나라와 국민의식이나 사회복지사를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는 분명 존재한다. 그러나 일과 개인감정을 분리하려는 노력, 지속적인 학습은 필요하다고 보인다. 업무상 이용자로부터 받는 감정적 어려움이 마치 본인의 문제로 인해 발생한 것처럼 생각되는 사회복지계의 분위기는 분명 바뀔 필요가 있다. 또한, 조직 내부적으로도 관심을 두고 사회복지종사자가 감정적 어려움을 겪었을 때 함께 해결하려는 노력을 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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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기 2조 미션임파서블

프로젝트 주제
사회복지종사자 감정노동 실태 파악과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 동영상 제작

 

프로젝트 배경
2013년 한국직업 능력개발원의 발표에 따르면 사회적 서비스 영역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가 감정노동을 많이 수행하는 직업군으로 분류되었다. 사회복지종사자는 직무의 특성상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직무를 수행해야 하는, 친절을 기본 덕목으로 항상 서비스 이용자의 기분 상태를 살펴 언제나 밝은 얼굴로 대해야 하는 대표적인 감정노동자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소명의식과 희생정신, 그리고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직무에 임해야 한다는 사회적인 기대와 인식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감정노동 자체에 대해서는 간과하고 있는 실정이다.

노르웨이, 독일 해외방문연구조사를 통해 복지 선진국의 사회복지 현장에서 벌어지는 감정노동의 실태와, 각국이 어떠한 노력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의 감정노동을 예방, 해소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국내 사회복지종사자의 감정노동 해소를 위한 방안은 물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 또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감정노동에 따른 스트레스, 소진 상황에 부닥쳐있음을 사회복지 내, 외부적으로 이슈화하고 감정노동의 원인을 제공하는 이용자의 긍정적 변화를 유도한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가 환경적인 요소에 따라 좌지우지되지 않고 본연의 직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즐거운 직장생활이 되도록 한다.

 

프로젝트 조원

이동화(아디)
이요한(신정종합사회복지관)
이주경(한국소비자연맹)
장진숙(강남노인종합복지관)
최영순(영락노인전문요양원)
허일수(금정청소년수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