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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 National Society for Road Safety

2017.03.02.

◎ 기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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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교통량과 함께 교통사고 사망자가 증가하면서 국가 차원의 도로안전 관리기관의 필요성에 의해 설립되었다. 안전할 권리가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해 안전한 도로 교통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전에는 운전자가 속도를 줄이고 안전 운전을 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나 최근에는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 등 교통약자 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설립 초기에는 국가지원을 많이 받았으나 현재는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의 기금을 통해 재원을 조달하고 있다. 프로젝트별로 국가에서 지원을 받고 있으며 작년부터 기관 운영비 펀딩이 새로 생기면서 재정이 전보다 안정화되었다. 상주 직원은 총 4명이고 스웨덴 내 23여 개 지부를 관리하고 연대하는 일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

 

주 소 : Skytteholmsvägen 2, 171 44 Solna(스톡홀름, 스웨덴)
전 화 : 070 – 584- 4975
이 메 일 : info@ntf.se
웹 사이트 : www.ntf.se

 

◎ 주요사업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비영리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한 도로안전 위원회 활동
NTF는 전국 23개 지부와 각 지자체, 비영리 단체들과 협력하여 다음과 같은 도로안전 위원회 활동을 벌인다. 학생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스쿨버스 정류장의 입출구지점 위험평가를 통해 스쿨버스정류장 위험평가를 하고 있으며 공공(지역, 경찰)과 민간을 대신하여 구간별 속도 측정 및 교통량 등을 분석하고 기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활용하고 있다. 이 데이터베이스는 지속적인 개발과 보완을 통해 경찰과 협력하여 장기적 추정치를 표시하고 예측하는 데 쓰인다. 또한, 도로안전과 관련한 각종 인증제도 및 언론홍보, 도로 사용자 권리 옹호 활동을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직장 대상 도로안전 교육
직장에서 운전을 많이 하는 직업인 전문 드라이버 외에도 홈페어 직원, 방문 간호사, 수의사, 경비원, 방문서비스업 종사자 등을 고용하는 회사를 상대로 교통안전교육에 의무적으로 참여하도록 한다. NTF는 직장 일로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나는 것은 직원이 아닌 직장의 책임이라는 기조를 가지고 교육에 개입하고 있다. 실제 교육에 참여한 회사들은 차량 손상 및 상해 등이 교육 이전보다 감소하였고 직원들에게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어 준다는 충족감과 함께 직장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한다.

학령기 아동 대상 참여형 안전교육
교사와 학생 대상 반짝이는 열쇠고리(반사판이 부착된 안전 액세서리)를 지급하고 도로안전수칙을 교육한다. 얼마 전 구글맵을 활용한 안전지도 개념의 온라인 행사를 개최하였는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여 학교 가는 길의 건널목과 표지판 등을 표시하여 안전 여부를 아이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가동했다. 또한 ‘나의 학교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학교 가는 길을 핸드폰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유튜브에 게시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아이들이 자신을 위협하고 있는 도로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다른 아이들에게 전파하는 방법을 활용함으로써 안전 감수성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안전한 제품 구매요령 및 이용 안전수칙 교육
NTF는 소비자 관점에서 안전한 제품을 구매하는 요령을 교육하고 있다. 자동차 어린이 카시트 및 자전거나 보호 헬멧 구매 시 알아두어야 할 정보를 페이스북, 트위터, 홈페이지 운영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형 온라인 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아동용 보호 헬멧의 경우 ‘초록 버클’이 장착된 제품을 구매하도록 권장하고 있는데 이 버클은 위기대응능력이 부족한 아동이 사고를 당할 경우 헬멧을 풀지 못해 질식하거나 2차 부상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사고 시에 헬멧 끈이 어딘가에 걸리면 자동으로 풀리도록 한 장치다. 또한, 스웨덴 국민뿐만 아니라 최근 증가하는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빨리 어두워지는 북유럽의 겨울 동안 야간 반사판 및 안전 복장 이용을 포함한 도로안전수칙 등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 방문 목적

① 안전강국인 스웨덴의 3대 교통안전 교육방침은 첫째, 어머니 위주의 어린이 조기교육, 둘째, 실제 사고사례 중심의 실습교육, 셋째, 사회적 공동체 의식을 중시하는 교육으로, NTF를 통해 도로안전과 관련된 부모 인식개선, 교육에 초점을 둔 스웨덴의 교통교육과 관련된 사업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② 국립도로안전협회 방문을 통해 안전 관련된 부모 위주의 조기 교육의 실제와 사회적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려는 선진방법을 인터뷰하고, 프로젝트에 반영하고자 한다.
③ 다양한 방법의 캠페인의 방법들을 배우고, 그 효과성에 대해 확인하고자 한다.

 

◎ 인터뷰

Q. 우리 프로젝트 캠페인(헬멧 착용, 헬멧 쓰기 싫어하는 아이들을 쓰게 하는 방법) 전개에 필요한 조언을 해준다면?
A. 부모가 헬멧을 사용하는 경우 자녀가 더 오랜 기간 헬멧을 사용한다는 논문 결과가 있다. 12~13세는 멋지지 않다는 이유로 헬멧을 쓰지 않으나, 논리적 사고가 가능한 나이이기 때문에 헬멧 착용의 중요성을 논리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노르웨이는 자전거 헬멧 규정이 없으나 착용률이 높다. 노르웨이는 자전거 탈 때 헬멧보다는 그 외 여러 보호장구를 착용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라는 문화적 공감이 있다. 그래서 국가 차원에서 왜 여러 보호장구를 착용하는지에 대해 조사하기도 한다. 스톡홀름은 성인 75%가 헬멧을 착용한다. 반면, 웁살라는 자전거를 타기에 더 나은 여건임에도 35%밖에 이용하지 않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Q. 특별한 캠페인 아이디어가 있다면 무엇인가?
A. 큰 프로젝트는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을 활용하고 있다.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큰 오프라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재정확보도 노력 중이다. 유튜브를 활용하여 내가 학교 가는 길을 찍어서 올리거나 헬멧을 사용하지 않는 부모를 설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흥미로울 것 같다.

 

Q. 자전거 안전교육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은? 정부 차원의 활동은 어떤가?
A. 소수의 지방자치단체가 아동 자전거 면허 및 자전거 안전교육을 독려 차원에서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정부 차원의 활동은 거의 없다. 교통안전국은 몇 해 전 운전하면서 핸드폰 사용에 대해 캠페인(10년간)을 했다. 그러나 거의 민간에서 보완했다. 운전면허를 딴지 얼마 안 되는 사람이 주행 중 핸드폰 사용하다 걸리면 면허가 취소되는 상황까지도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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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동 자전거 헬멧 법제화, 처벌규정 있는가?
A. 자전거를 탈 때 법적으로 만 15세 이하는 무조건 헬멧을 써야 한다. 그러나 처벌규정은 없다. 부모들과 아이들이 함께 자전거를 탈 때는 처벌(벌금)받는 경우도 있다. 13~14세 아이들이 상위학교에 진학할 때 나이든 애들처럼 행동하고 싶어 하는 경향이 헬멧을 안 쓰게 하는 요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때때로 성인들은 아이들의 역량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아이들은 자기 행동의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데 한계가 있다. 결론적으로 자전거 헬멧은 아이들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사용해야 한다. 아이들이 위험하지 않도록 자동안전버클(어디에 걸리면 자동으로 풀리는 장치)이 장착된 헬멧을 쓰고 안전 복장(일찍 해가 지는 환경에 대응)을 갖추도록 지속해서 홍보하고 있다.

 

Q. 안전한 나라라는 인식이 있다. 재난이 없었을 것 같은데 안전의식이 발달한 이유가 있나?
A. 국민의 기질과 문화가 크다. 얀테법칙, 배려 그리고 제로 비전이 안전의식을 발달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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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 프로젝트에 대한 3가지 조언을 해준다면?
A. 첫째, 우선 부모 및 교사들이 관련될 수 있도록 한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전체적인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안전한 자전거 고르는 방법, 안전하게 타는 법 등 한 가지를 강조하는 것보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노르웨이처럼 안전 장구는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게 해야 한다. 셋째, 공감대를 형성하고 권익을 조성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Q. 현실적으로 우리는 부모와 학교를 만나고 연계하는 게 힘든데 그에 대한 노하우가 있는가?
A. 부모, 아이들과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보건소, 학부모협회 등 관계자들과 접촉하는 게 필요하다. 또한, 온라인 등을 통한 대량 접촉도 함께 시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 5기 5조가 만난 기관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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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rina Bokström(정부 프로젝트 매니저)
NTF의 프로젝트 매니저인 카타리나 보크스트룀은 20년째 근속 중이다.
전공분야는 정부소통으로 예전 NTF 예산이 많았을 때는 도시계획 엔지니어, 교통안전관과 함께 일했다. NGO의 한계를 극복하는 가장 중요하고 기초적인 것은 정부 및 지자체와의 소통을 지속 확대하여 안정적 재정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한다.

 

◎ 시사점

비전 제로! 안전문화에 대한 공감의 중요성
12~13세는 멋지지 않다는 이유로 헬멧을 쓰지 않으나 논리적 사고가 가능한 나이이기 때문에 헬멧착용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득하려고 한다. 그러나 노르웨이는 자전거 헬멧 규정이 없음에도 착용률이 높다. 노르웨이는 헬멧 착용보다는 자전거 탈 때 여러 보호장구를 착용하는 것이 매우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라는 문화적 공감 있다. 그것은 비전 제로를 외치는 스웨덴도 마찬가지이며 바이크족으로 붐비는 스톡홀름의 경우 80%에 가까운 사람들이 헬멧과 안전 복장을 착용하고 인도 옆에 마련된 자전거전용도로를 사용한다. 하지만 헬멧 착용은 안전에 대한 민감성과 문화적 공감이 낮은 우리나라엔 아직까지 해결해야 할 큰 과제로 남아있다.

고아이들의 교통안전은 어른들의 책임
왜 아이들의 사고가 자주 일어날까? 어른들이 아이들의 놀이 공간에 차가 들어오도록 환경을 복잡하게 만들어 놓은 데다, 정작 성인들이 안전 장구를 충분히 활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부모가 헬멧을 사용하는 경우 자녀가 더 오랜 기간 헬멧을 사용한다는 논문 결과가 있으며 어릴 때(초등 저학년 이하)부터 교육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효과가 있다고 한다. 따라서 아이들의 교통안전은 어른들의 책임인 것이다. 부모들에게 교육하는 것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고 누구의 책임인지(어른들의 책임) 토의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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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기 5조 Child Safety Alliance

프로젝트 주제
어린이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프로젝트

 

프로젝트 배경
우리나라 자전거 안전사고는 1년에 17,471건(2014년 기준)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부상자가 7만 명에 이르고 있다. 자전거와 보행자 간의 사고도 2010년 2,633건에서 2014년 5,975건으로 2배 이상 급증했다. 특히 자전거 안전사고에서 14세 이하 어린이들이 자전거 교통사고율이 21%로 연령대별 교통사고 발생 건수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자전거 안전사고 현황을 들여다보면 교통사고 사망자의 안전모 착용률은 겨우 12% 수준이다. 12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는 자전거 교통사고 사망자 중 안전모 착용률은 0%이다. 특히 12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는 성장 중이기 때문에 특별히 자전거 사고의 경우 두개골 손상에 더욱 취약하며 사고가 일어날 경우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 헬멧을 착용하면 사망률이 90%까지 감소한다는 해외 연구사례에 비춰만 봐도 헬멧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2016년 10월 10일부터 3일 동안 ‘초등생 자전거 안전사고 관련 실태조사’를 서울시 초등생 자녀가 있는 학부모 402명을 대상으로 벌였다. 조사결과 92.5%의 학부모가 자전거 탑승 시 헬멧 착용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자전거 사고 예방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도 보호장구 착용이라고 응답했다. 헬멧 착용 정착화를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어린이와 부모의 안전인식 개선을 위한 정보 및 홍보가 필요하다고 82%의 응답률을 보였다.
본 프로젝트에서는 우리나라 어린이의 자전거 사고율을 낮추기 위해 어린이와 부모의 안전의식 함양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안전수칙 인식과 실천방법을 위해 캠페인과 정책제안 교육 등의 활동 등을 진행 중이며 “서요, 써요, 타요” 자전거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여 현재 600여 명이 캠페인 참여자들의 안전모 동참에 서명했으며, 페이스북과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지속해서 캠페인을 진행을 시작하고 있다. 사업연계를 위해 안전 관련 단체와 논의 중이다. 또한, 프로젝트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나라보다 더 일찍 어린이 도로안전을 위해 캠페인 등의 활동을 경험한 영국, 스웨덴, 체코 해외방문연구조사를 통해 나라별로 어떤 정책과 시스템으로 활동하고 있는지에 알아보고 이를 한국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프로젝트 조원

구자정(대한적십자사)
권봉민(월드비전)
김영숙(사회연대은행)
안정희(한국YWCA연합회)
이길준(장애인한부모회)
정은주(남북하나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