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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 요코하마 시 어린이청소년육성과 담당자

2018.08.28.

◎ 기관 개요
 
요쿄하마시4

요코하마시의 아동 청소년 육성과 안에는 다양한 지원사업이 있다. 다양한 모습을 가진 청소년들의 지원책이 있으나 이곳에서는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지원방안으로는 크게 청소년상담센터, 지역 유스플라자, 유스 서포트 스테이션, 요코하마형 청년자립학교 등이 있다. 어린이 청소년과지만 단순히 문제가 청소년의 한시기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시각으로 대상자는 15세에서 40세까지의 청〮장년과 당사자를 둘러싼 가족까지를 대상으로 포괄하고 있다.

 

주 소 : 요코하마시 나카구 항구도시 1-1
전 화 : 045-671-2297
이 메 일 : ke03-murakami @city.yokohama.jp
웹 사이트 : www.city.yokohama.lg.jp

 

◎ 주요사업

1) 청소년 상담센터
‘은둔형 외톨이’와 등교거부 등의 청소년과 그의 가족이 안고 있는 다양한 고민들을 들어줄 수 있는 개별활동, 집단활동, 사회참여활동, 가족모임을 통한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들을 지원.

 

2) 지역 유스플라자
청소년상담센터와 유스 서포트 스테이션등의 모든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은둔형 외톨이, 등교거부 등과 같은 사춘기, 청년기의 문제들의 1차적인 종합상담과 자립을 위한 청소년들의 행방운영, 지역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
구청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과 밀착한 활동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지역은 동부, 서부, 남부, 북부로 나뉘어 활동을 하고 있음.
 
① 1차 종합상담 – 전화 및 면접방문
② 히키코모리 상태에서 회복으로 가는 청소년들의 행방확인 – 주5일이상, 1일 6시간이상 행방확인.
③ 사회체험, 직업체험 – 지역에서의 자원봉사활동과 이벤트참여에 의한 사회체험 및 지역상가와 연계한 취업체험실시.
④ 네트워크구축 –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NPO법인이나 구 등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계단체와의 연락조성과 지역의 청소년지원활동정보를 제공하는 네트워크활동.

 

3) 유스 서포트 스테이션사업
요코하마 시에서 하는 청년 무직자와 사회적 히키코모리 상태에 있는 젊은이의 직업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젊은이 서포터즈를 운영.
취업을 위한 종합 상담, 청소년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등을 개발.
다른 취업기관(쇼난 요코하마 젊은이 서포트 스테이션 등)과 연계를 통해 지원프로그램을 운영.

 

4) 요코하마형 청년자립학원
장기결석, 히키코모리 상태에 있는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공동생활을 통해 저하된 체력을 회복하기 위한 몸 만들기, 생활리듬의 재건 및 타인과의 관계방법 등의 생활개선을 위한 지원.
① 생활훈련: 자립한 사회인으로서의 자각을 촉구함과 동시에 생활훈련의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 실시.
② 노동체험: 건전한 근로관을 향상하기 위한 노동체험, 자원봉사활동체험을 개발 및 활동을 하도록 한다.
③ 특별 프로그램: 자립을 행해 실시하는 규정훈련으로 다른 운영법인들이 실시하는 것들에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방문 목적

① 요코하마 지역의 문제를 시가 어떻게 바라보고 있으며 어떠한 방법으로 해결하고 있는 지를 알아보려고 한다.
② 한국에서도 발생하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대안들을 찾아보는데 아이디어를 얻고자 한다.
③ 지역과 민간단체와의 연계를 보면서 우리의 나아가야 할 방향들을 찾아보려고 한다.

 
◎ 인터뷰

Q. 청소년과에서 측정하는 히키코모리의 수는 얼마나 되며 어떠한 모습들을 가지고 있나요?
A. 2012년 요코하마 시에서 실시한 15세에서 39세까지의 전체 청소년, 청년 1,136,000명 중에 히키코모리 청소년은 8,000명으로 집계되었고 52,000명은 잠정적 히키코모리 (히키코모리 상태는 아니지만 심리적으로 히키코모리 청소년과 동일한 의식/경향을 가진 사람)로 집계되었다. 요코하마 시는 다양한 요인의 결과로서 사회 참여가 좁아지고 취업이나 취학 등 가정 이외에서의 삶의 터전을 장기간 잃어버린 상태를 히키코모리로 정의한다. 히키코모리는 사람마다 다르며 방에서 전혀 나오지 않는 히키코모리, 인근을 산책하거나 구매 등을 위해서 밖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는 히키코모리 등 상태별 여러 유형이 있다.

 

Q. 히키코모리의 문제점들을 요코하마 시에서는 어떻게 바라보며 어떠한 대안점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나요?
A. 히키코모리의 문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으며 특별한 것이 아니다. 현대 사회는 다양한 스트레스가 넘치고 학교나 사회에서도 스트레스의 원인이 다양해지고 있다. 또한 생각대로 되지 않는 현실 속에서 스트레스나 충격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다. 그런 스트레스가 잘 해소되지 않고 참을 수 없게 된 때, 사람들은 은둔하기도 한다. 틀어박히는 경우는 피로해진 마음과 몸을 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고 자기자신을 위한 휴식이지 부끄러울 것이 아니다. 그래서 히키코모리는 이상한 병이 아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상태이다. 히키코모리 상태를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은 아마 당사자가 가장 많이 하고 있을 것이기에 충분한 시간과 주위의 버팀목이 필요하다.
요코하마 시는 현재 아래와 같은 시스템으로 히키코모리에 대한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① 청소년 상담 센터 – 요코하마시 1개
② 유스 플라자 – 요코하마시 4개 / NPO법인과 연계해 활동,
③ 서포트 스테이션 – 요코하마시 2개 / 정부하고도 교류 有

 

Q. 일본의 다른 시와 비교해서 특별히 요코하마 시가 히키코모리에 대해서 잘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다른 시와 비교해서 특별한 점은 어떠한 것이 있나요?
A. 요코하마 시에서는 히키코모리 문제가 일본 정부차원의 지원이 있기 전부터 많은 문제가 되었고 다른 시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청소년상담센터 등을 시 자체적으로 개설했다. 다른 시와 달리 요코하마 시에는 히키코모리가 많이 있었고, 필요로부터 시작되어 시로서는 그 문제를 해결하고, 활동하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여겨졌다. 적극적인 대처활동이 다른 시와 차별되는 성과를 만들어낸 것 같다. 문제에 대한 빠른 인식과 적극적인 대처활동이 요코하마 시의 특별한 점으로 보여진다.

 

Q. 요코하마 시에서 활동하는 다른 민간기관(k2등)들과는 어떠한 연계활동들이 있을까요?
A. 요코하마 시는 자체적으로 만들어진 상담센터를 제외하고는 민간기관과의 활발한 교류가 일어난다. 유스 플라자, 서포트 스테이션 등은 대부분 민간 기관에게 위탁하고 있으며 100%로 시와 정부의 지원으로 예산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고 기관들이 일에 집중하도록 위탁〮운영하고 있다. 그래서 민간기관 담당자와 시 담당자 간의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Q. 히키코모리를 돌보는 가족들에 대한 도움서비스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A. 한국은 부모들이 대부분 히키코모리 문제를 가족 간의 문제로 돌리고 생각하고 있다. 일본도 그런 경향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히키코모리 문제를 가족의 문제가 아닌 시가 함께 해결하도록 지역에 홍보하는 일부터 가족들에 대한 지원은 시작된다. 히키코모리 가족들에게는 1:1 상담사를 매칭하여 상담을 진행하기도 하고, 다른 히키코모리 가족들과 자조집단을 형성하여 자신들의 문제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 비슷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끼리 서로 이야기 나누고 자녀의 문제를 공유함으로 인해서 해결의 실마리들을 찾고, 상담사가 전문적인 도움을 주기도 하며, 세미나 같은 이벤트를 개최하여 사례를 공유하기도 한다.

 

Q. 요코하마 시의 히키코모리에 대한 향후의 계획들은 무엇이 있습니까?
A. 향후의 계획은 지역사회에 청소년상담센터와 같은 히키코모리 문제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관들을 소개하여 많은 대상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역신문에 기관들을 소개하기도 하고 히키코모리 치료사례를 알려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것이다.

 
요쿄하마시1
 

◎ 6기 5조가 만난 기관 담당자
 
요코하마

무라카미 켄스케, 우치다 타로

– 무라카미 켄스케씨는 지난 3년간 요코하마 시 어린이 청소년국 청소년육성 과장으로 일해오면서 히키코모리 및 어린이, 청소년을 지원해왔다
 
– 우치다 타로씨는 청소년 육성과 안의 청소년 상담센터 소장으로서 히키코모리 대상자들의 발굴 및 지원을 주요 업무로 일을 하고 있다.

 

◎ 시사점

주체적인 대처
요코하마 시의 문제점에 대한 빠른 대처가 인상적이었다. 다른 시에서는 없는 상담센터를 요코하마 시가 주체적으로 만들어서 청소년, 청년들의 문제를 해결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또한 일본 정부가 청소년, 청년들을 바라보는 관점과 지원들이 우리나라와는 비교되었다. 노인이나 성인에 대한 지원에 비해 청소년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와 비교하니 한없이 부러웠고, 그래서 한편으로는 비영리기관의 책임자로서 기관의 역할이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더욱더 중요하다는 책임감을 느꼈다

 
요쿄하마시3
 

◎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6기 5조 아 세 내 (아름다운 세상은 내가 만든다)

프로젝트 주제
은둔형 외톨이

 

프로젝트 배경
1) 은둔형 청소년에 대한 지원체계 부족
학교 밖 청소년은 학업중단 후 이행경로에 따라 ‘학업지속형/학업복귀형/직업형/학업직업전환형/ 무업형/ 비행형’으로 주로 구분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 지원법률’에 따라서 대부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에서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대부분 온〮오프라인으로 접근이 가능한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따라서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하는 무업형의 은둔형 청소년을 위한 지원 서비스는 전무하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 실제 학교 밖 청소년 정책지원을 위한 실태조사에서도 은둔형 청소년, 길거리 배회청소년 등 만나기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은 조사대상에 포함하지 못했다. 이는 이들이 어떤 상태이며 무엇이 필요한지 등에 대한 기초조사가 이뤄지지 못했으며 정책에 반영되지 못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2) 은둔형 청소년에 대한 관심 및 정보 부족
은둔형 청소년의 경우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하기 때문에 실태 파악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지금 당장 사회문제로 대두 되지 않기 때문에 사회정책, 복지서비스 등에서 후 순위로 밀려나기 쉽다. 또한 은둔형 외톨이가 주는 부정적인 시선으로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이를 ‘은둔형’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인지하더라도 정보가 부족하여 어떻게 대처/대응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프로젝트 조원

김기수(남양주시남부희망케어센터)
김시아(한림화상재단)
백은경(서울특별시자원봉사센터)
안효미(아름다운재단)
임수진(세상을품은아이들)
한광희(두드림청소년지원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