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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 SAN FRANCISCO SUICIDE PREVENTION

2018.08.28.

◎ 기관 개요
 
샌프란시스코자살예방1

핫라인 대부분이 자원봉사자로 운영되고 있으며, SFSP의 스텝은 기관 서비스의 핵심인 자원봉사자에게 교육훈련, 슈퍼비전, 지원을 하는 interdisciplinary(여러 학분 분야가 관련된) 팀이다.

 

주 소 : P.O. Box 191350 San Francisco, CA, 94119-1350
전 화 : (415)984-1900
이 메 일 : info@sfsuicide.org, youth@sfsuicide.org
웹 사이트 : http://www.sfsuicide.org/

 

◎ 주요사업

1) Youth Risk Reduction Program
SFSP는 10년 동안 청소년 위기 감소 프로그램(Youth Risk Reduction Program)을 운영해 왔다. 그 기간 동안 이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에서 잘 정착했으며, 샌프란시스코 청소년들 사이의 자살 건수가 크게 줄었다.
 
① 동료기반 교육
청소년커뮤니티에서 일한 경험으로 개발한 위기감소커리큘럼(risk reduction curriculum)을 통해 공립학교와 사회복지기관의 청소년들에게 동료기반교육( peer-based education)을 제공한다. 매년 1만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자살 예방 기술을 교육받아 그들 스스로, 그리고 그들의 친구들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② 청소년집단 자살예방 개입
청소년 자살과 관련된 가장 위험한 상황 중 하나는 집단자살의 가능성이다. SFSP는.모든 학생, 교사, 카운슬러 및 학부모에게 상담 및 교육 세션을 무료로 제공 할 수 있는 학교 직원과 전문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개입한다. 일반적으로 학교에 1 개월 동안 100 시간에서 200 시간의 직원이 참여/제공한다.
 
③ 교사, 사회서비스직원 교육
첫 번째 안전 망으로 활동하는 선생님, 카운슬러, 사회복지사에게 교육을 제공한다 매년 수백 명의 교사와 사회복지기관 직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④ 핫라인, 인터넷 채팅, 이메일 서비스
청소년 위기 핫라인과 인터넷 채팅, 이메일 서비스(다른 청소년 기관에 대한 소개와 함께)를 요청할 수 있도록 유인물로 이용하며, 매년 청소년 그들 스스로 혹은 친구들을 위한 도움을 청하는 청소년들의 수 천건의 상담전화, 이메일을 받고 있다.

 

2) COMMUNITY OUTREACH
SFSP은 높은 인식과 올바른 툴을 통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직장과 커뮤니티센터에서 자살 예방에 관해 이야기 한다. 또한 보다 강건하고 건강하며 연결되어 있는 도시를 건설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기업, 학교, 병원, 정신 건강 기관, 커뮤니티 센터 등을 방문하여 자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위기 개입 및 단계적으로 감소하기 위한 각각의 조직의 욕구에 맞춰서 교육을 제공한다.

 

3) 24-HOUR CRISIS LINE
SFSP의 24-HOUR CRISIS LINE은 전화를 한 모든 사람에게 즉각적인 위기개입과 감정적인 지원을 한다. 1962년부터 시작한 이 서비스가 50년 동안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이웃을 위기로부터 돕기 위해 헌신하는 120여명의 훈련된 자원봉사자들 있었기 때문이다. 모든 자원봉사자는 스텝으로부터 전문적인 교육훈련을 받고 있으며, 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자살예방분야의 새로운 발전기술을 전해주고 있다.

 

4) GRIEF RESPONSE PROGRAM
Grief Response Program (GRP)은 SFSP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자살, 사망사고, 예기치 않은 자연사 및 예상치 못한 비극에 영향을 받은 생존자들에게 훈련받은 자원봉사자들(the Grief Response Team)이 현장에서 실질적이고 감정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은 전화를 통해 이루어지며 사건발생시뿐만 아니라 단기간 팔로우업 지원도 이뤄진다. 이러한 지원은 생존자, 특히 베이 지역(Bay Area)의 중요한 감정적인 연결이 없는 사람들을, 침착해지고 자원에 접근할 수 있게 하고 그들의 단기간 정신건강과 약물남용문제에 대한 민감한 감정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The Grief Response Team 은 샌프란시스코 소방서(San Francisco Fire Department)을 통해,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경찰국(San Francisco Police Department), 샌프란시스코 검시관(San Francisco Coroners’ Office) 및 샌프란시스코 검시관(San Francisco Medical Examiners)과 합의하여 활동하고 있다. The Grief Response Team은 HIPAA를 포함한 모든 해당 법률 및 샌프란시스코시의 정책 및 절차를 준수한다. 또한 미국 위기 관리 및 미국 자살 학회에서 정한 인증 기준에 따라 운영된다

 

◎ 방문 목적

① 한국의 은둔형 외톨이 청소년의 지원방안을 모색하는데 있어, 샌프란시스코 자살예방 기관에서 청소년의 자살예방을 위해 사회적 고립을 경험하는 청소년을 어떻게 발굴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② 예방활동(캠페인)과 인식개선에 대한 선도적인 프로그램을 조사 연구하여 실천하고자 한다.

 

◎ 인터뷰

Q. 은둔형 외톨이 청소년이 되기 전 자신 혹은 주변인들이 알아차릴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이에 샌프란시스코 자살예방기관에서는 자살을 예방하고자 청소년 혹은 주변인에게 어떻게 자살신호를 알리는지, 주로 누구를 대상으로 알리며 어떻게 잘 전달할 수 있게 하는지요?
A. 학교로 직접 가서 학생들 대상으로 직접 워크숍을 진행하거나 교육을 하고 있다. 예방 교육이므로 연결된 공립학교에 가서 교육을 주로 하며, 학교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지기도 한다. 1주일 3개의 학교로 방문해서 1일 100명 정도 대상으로 교실에서 예방교육을 한다. 교육을 통해 자살신호를 알리고, 자살을 생각하는 친구들을 어떻게 도와 줄 수 있는지 알려준다. 또한 주로 또래들이 먼저 자살생각이 있다는 걸 알아채기 때문에, 지금 상황이나 심정이 어떤지, 자살할 생각이 있는지 등 직접 물어보도록 가르친다. 직접 물어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TOMAS JONE 연구에 의하면, 아이들이 자살 생각이 있으면 SOCIAL ISOLATION 있는 대상들이 대부분 이므로, 오히려 직접 물어보는 것이 더 관심이 있다는 표현이라고 한다. 이에 자살에 대해 직접 물어보는 것이 관심의 표시이며 이를 통해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형성되고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초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자살을 생각하는 친구들에게 친구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 이야기 하는 것이 괜찮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한다. 어른들한테 이야기 하는 이유는 사회적 고립과의 연관성을 고려했을 때, 또래 관계뿐만 아니라 어른들과의 관계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Q. 은둔형 외톨이 청소년의 경우 주로 집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므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부모와 가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귀 기관에서는 자녀의 자살신호를 부모가 알아차릴 수 있게 도와주는 방법이 있나요? 그리고 어떻게 하도록 알려주고 있으며, 이후 자살시도를 하려고 했던 대상자와 부모의 사후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A. 현재 1년에 7만명 정도 자살 시도 청소년이 직접 연락하거나 부모, 친구 등 주변 사람들이 전화상담을 의뢰합니다. 주로 부모님들이 자녀가 우울해 보이고, 밖에 안 나가고, 자해 등의 모습이 발견되었을 때, 자살신호라 여기고 핫라인을 통해 연락을 합니다. 이처럼 대부분의 경우 부모들을 통해 요청되고 있습니다. 이 때 부모와 계속 연락을 취하고 아이가 왜 자살하려고 한다고 생각하는지 상황을 확인합니다.
부모에게는 대화만으로도 관계와 연결되어 있기에, 자녀와 지속적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위기개입이 필요할 경우 아이에게 직접 가서(가정방문), 부모에게 들었음을 설명하고 자살 생각 있는지 직접 대화를 나눕니다. 이때 “너 자살생각 있는 거 아니지? (NO라는 대답을 유도하며)” 라는 질문이 아니라 “너 자살생각 있니?” 라고 질문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부모가 자기 자식이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것에 너무 자책하지 말아야 하며, 아이 탓으로도 돌리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어렸을 때 너보다 더 힘들었다’는 말, ‘어려서 그런 것이니까 잠깐 이러다 말겠지’ 하는 생각이나 말, ‘자살시도 하려는 걸 관심 끌려고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 말이라고 교육합니다. 부모로서 자살생각을 가진 자녀에게 도움이 되는 말은 ‘내가 너를 많이 사랑하고 돌봐주고 싶고, 나에게 말해줘서 진짜 고맙다’라는 말입니다. 그 이후로는 상담 전문가와 상담 받도록 적극 권유하고 상담사와 연결해주는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Q. 핫라인을 통해 의뢰든 청소년이 실제 자살 시도하여 병원치료를 받는 경우 사후관리는 어떻게 됩니까?
A. 자살 시도를 하여 치료가 필요할 경우 샌프란시스코 병원으로 옮겨지며, 성인의 경우 3일 정도 병원에 있다가 퇴원하는데, 18세 미만의 경우 10~12 동안 병원에 입원하고 부모에게 연계되어 치료나 돌봄에 대해서 부모의 결정으로 전환 됩니다. 이에 자살 재 예방에 대한 사후 관리는 실제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사후 관리하고 상담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이는 병원과의 협력이나 상담과정에서의 많은 시간이 필요함으로 현실적으로 진행되는 사례가 많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우리가 자살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이유 입니다.

 

Q. 자살시도자의 위기상황을 지원하기 위해 24-HOUR CRISIS LINE를 운영하는 것으로 압니다. 이때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면,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거 같은데, 자원봉사자 교육 내용과 방법은 무엇입니까?
A. 150명 자원봉사자들이 있으며, 56시간 교육을 받고 활동한다. 자살 신호를 조금 더 쉽게 알아차리고 편하게 생각하기 위해서 “자살 신호”에 대한 교육을 많이 진행한다. 또한 듣는 방식에 대해 수 차례 훈련을 시키고 그 사람의 감정보다 진짜 무슨 말을 하는지(사실)에 초점을 두고 들을 수 있도록, 상황을 이해하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가르쳐 준다. 정신건강 증상, 중독, 자해에 대한 주제로도 교육을 한다.
특히 최근, 미국에서는 Harm reduction 개입 방법이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하지 말라고 직접 말하지 말고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자해하는 아이한테 “하지 말아라”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로 인한 위험을 알리고 자해행동을 줄이기 위한 방법에 대해 대화 나눈다. 그리고 이 시도보다 조금 낮은 수준의 방식을 알려준다. 낮은 수준의 방식을 알려준다는 것은 예를 들어 “마약을 하지마!”라고 하는 게 아니라 반드시 주사기를 깨끗한 것을 사용하라고 알려주는 것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자원봉사자 내용 중에, role play 시간도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56시간의 교육을 받은 후, 멘토와 함께 같이 활동한다. 처음에는 경험 많은 자원봉사자(멘토)의 활동을 관찰하고 순차적으로 배우면서 점차 참여자가 주도적인 활동을 하도록 이끈다. 이 때 경험 많은 자원봉사자(멘토)가 참여자를 관찰하면서 평가를 해서 안정적으로 준비되었다고 판단될 때 실제적인 활동을 허락하고 있다.
그리고 기관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활동을 잘 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무작위로 전화상담을 모니터링하며 자원봉자사들의 흔한 실수(자신의 감정으로 활동/자살시도자의 말을 잘 듣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말함)에 대해 지속적으로 수퍼비전을 제공한다. 추가적으로 24-HOUR CRISIS LINE 는 주로 전화 상담만 이루어 지는데, 자살시도 가능성이 매우 높을 때(직접 할 생각이 있고 계획을 가지고 있음)와 주변인/다른 사람들이 신고를 했을 때는 몇 차례에 걸쳐서 사후 상담을 진행한다.

 

Q. 자살시도 하는 사람 중에 사회적 고립되어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의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이들에게 어떻게 사회와 연결되었다는 것을 알려 줄 수 있는지, 자살예방 교육 중에 이를 자세히 다루는 내용이 있는지요? (아세내 프로젝트에 해주고 싶은 조언 포함)
A. 미국에는 한국의 은둔형 외톨이 청소년이나 일본의 히키코모리 청소년의 모습은 거의 없다. 사회적 하지만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경우 집에서 안 나오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 친구와의 대화가 단절되었던 부분부터 이야기를 시작하면 좋다. social isolation을 해결하고 싶으면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좋을지(문제해결 시작점)부터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은둔형 외톨이가 되기 전, 다시 말해서 아이가 방에 혼자 들어가 전에 대화 단절된 그 순간부터 해결을 하던지, 혹은 아이들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고 인터넷을 통해 아웃리치를 시작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은둔형 청소년 자신들이 편안하게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 안전한 대화가 필요하다.
또한 자살 시도자 들이 자살시도를 시도한 사람들의 자조모임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서로 자신의 마음, 상태를 서로 이야기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특히 경험이 있었던 사람들이 이런 자리를 만들고, 직접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자원봉사자 중에서도 자살시도를 했던 사람들이 있으며 그래야 서로 공감하고 이해가 빠르고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은둔형 외톨이 청소년들이 인터넷이 좋아한다면, 인터넷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Q. 지역사회에 자살 문제를 알리고 동참을 이끌어내 위해 어떤 방법/전략을 사용하고 있는지요?
A. 샌프란시스코 자살예방 기관의 설립자는 라디오 방송국(NPR / 미국 라디오 방송 중 큰 기관)이다. 초기 자살예방기관을 설립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에는 LGBTQ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거나 금문교에서 자살을 시도하는 자들이 많았고, 사회적으로도 이슈되면서 자살예방의 필요성애 대두되었다.
자살사건의 증가는 LGBTQ를 경험하는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문제라고 생각했던 것이 문제였다. 그래서 상담사나 치료기관이 아닌 예방적 관점에서 우리 스스로 한번 문제 해결을 해보자고 생각했다. 많은 사람들이 ‘자살 생각하는 사람들을 도와줄 수 없으며, 자살 생각은 컨트롤 할 수 없다.’라고 생각했고 ‘자살에 대해 이야기하면 더 자살생각을 하게 된다.’ 고 이야기했다. 이때 우리 기관은 이러한 생각과 인식이 더 문제라고 생각되어, 미디어를 통해 자살 생각에 대한 주제를 다뤘다. 또한 전문가들이 아닌 커뮤니티에서 사회적 고립에 관한 생각을 공유하고 인식을 개선하고자 노력했다.

 

Q. 인식 개선을 위한 최근 활동하는 캠페인은 무엇입니까?
자살의 사전적 예방을 위해서는 한 학생이 자살을 하면 옆에 있는 친구들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트라우마 상담 치료가 필요하다. 이 접근을 위해 주위의 친구들을 위해 학교에 방문해서 직접 이야기도 나누었고 학교와 라킨 스트리트, 학교 배리 등 다른 NPO와 같이 협력하여 해결하려고 노력했다. 무엇보다 청소년들과 직접 자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필요하며, 청소년들이 자살에 대해서 편하게 안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이야기 해도 된다고 하고 말해. 같은 또래들과 자살에 대한 이야기를 드러내고 예방해야 한다.

 
샌프란시스코자살예방2
 

◎ 6기 5조가 만난 기관 담당자
 
샌프란시스코자살예방

Tayler Lim, Courtney Brown
Tayler Lim은 2014년 SFSP의 핫라인 자원봉사자로 시작하여 현재는 youth manager로 샌프란시스코고등학교에서 자살예방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Courtney Brown은 2011 년 3 월에 핫라인 자원봉사자로 시작하여 처음엔 주말 on-call 카운슬러로 이후에는 자원봉사 코디네이터, 핫라인 코디네이터, 핫라인 매니저 그리고 최근엔 핫라인 디렉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Courtney는 자원봉사자 모집 및 교육, 새로운 자원봉사자를 위한 클래스 및 일대일 멘토링을 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시사점

자살에 대한 관점변화를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샌프란시스코 자살예방기관은 자살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문제가 아니며, 그 생각을 나누는 것부터가 사회적 관계이고 이를 통해 사회적 고립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지역사회와 청소년, 부모를 대상으로 인식을 확산시켰다. 청소년의 자살률을 감소시키자는 뚜렷한 목표 하에 가정 먼저 자살 이라는 주제를 편안하게 다룰 수 있도록 안전한 공간과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고(자연스러운 사례 접촉), 자살신호는 무엇인지, 자살생각을 가진 청소년은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지, 도와주는 과정에서 잘못된 신념과 도움이 되는 행동은 무엇인지에 대해 명료한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노출시키는 캠페인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었다.
자살이 일어나기 전에 사전적으로 자살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가정/부모들이 쉽게 도움을 청하고 상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친구와 부모들이 대처할 수 있는 대화방식을 교육한다는 점도 매우 인상 깊었다. 무엇보다 학교와 협력을 통해 잠재적 청소년 군에 대한 사전 대응을 한다는 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커뮤니티 접근
자원봉사자들을 활용한 커뮤니티 접근은 사회적 고립과 단절로부터 경험하게 되는 어려움을 미리 예방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해당 기관은 자살예방에 관한 매우 명료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교육하고 있었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관계적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한 점이 인상 깊었다.

 

예방적 접근의 중요성_또래 청소년을 이용
이 기관은 청소년의 자살이라는 중요한 이슈에 대해 접근을 예방적 관점에서 행동지침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었다. 그리고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또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해 잠재적인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었다. 이는 당사자에 가장 영향을 주는 대상자와 상호작용을 통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샌프란시스코자살예방4
 

◎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6기 5조 아 세 내 (아름다운 세상은 내가 만든다)

프로젝트 주제
은둔형 외톨이

 

프로젝트 배경
1) 은둔형 청소년에 대한 지원체계 부족
학교 밖 청소년은 학업중단 후 이행경로에 따라 ‘학업지속형/학업복귀형/직업형/학업직업전환형/ 무업형/ 비행형’으로 주로 구분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 지원법률’에 따라서 대부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에서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대부분 온〮오프라인으로 접근이 가능한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따라서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하는 무업형의 은둔형 청소년을 위한 지원 서비스는 전무하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 실제 학교 밖 청소년 정책지원을 위한 실태조사에서도 은둔형 청소년, 길거리 배회청소년 등 만나기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은 조사대상에 포함하지 못했다. 이는 이들이 어떤 상태이며 무엇이 필요한지 등에 대한 기초조사가 이뤄지지 못했으며 정책에 반영되지 못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2) 은둔형 청소년에 대한 관심 및 정보 부족
은둔형 청소년의 경우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하기 때문에 실태 파악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지금 당장 사회문제로 대두 되지 않기 때문에 사회정책, 복지서비스 등에서 후 순위로 밀려나기 쉽다. 또한 은둔형 외톨이가 주는 부정적인 시선으로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이를 ‘은둔형’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인지하더라도 정보가 부족하여 어떻게 대처/대응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프로젝트 조원

김기수(남양주시남부희망케어센터)
김시아(한림화상재단)
백은경(서울특별시자원봉사센터)
안효미(아름다운재단)
임수진(세상을품은아이들)
한광희(두드림청소년지원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