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상세페이지

[MARU180] 본엔젤스 장병규 대표님과의 Mentoring LAB Open AMA(Ask Me Anything) Session

2016.04.15.

IT와 스타트업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투자자. 네오위즈, 첫눈을 창업해 성공적으로 엑싯하고 현재 엔젤 투자회사 본엔젤스에서 파트너로 활약하고 계신 장병규 대표님이 그 주인공입니다.

문가로부터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MARU180 ‘멘토링랩’에서는 장병규 대표님을 모셨습니다. 멘토링 랩 Open AMA Session은 조금 특별하게 창업자들을 위한 멘토링 이외에도 창업자 가족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타트업에 대해 위험하고 실패 가능성이 높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는 창업 이후 5년을 버티는 기업이 50%에 조금 못 미치며, 상장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업은 1%도 안 된다고 하니 이러한 인식은 당연할 수도 있습니다.

장병규 대표님이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번 멘토링 랩 Open AMA Session에서는 창업이 비록 위험하지만 모두에게 위험한 것은 아니며, 가족은 창업자 곁에서 그들을 어떤 식으로 도와줄 수 있는지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1▲ Open AMA Session 멘토링 랩을 진행해주고 계신 장병규 멘토님

“VC의 조언은 절대적인 지침이 아니다”

Open AMA Session 1부에서는 창업자들과 장병규 대표님 간의 멘토링 시간이 있었습니다. 장 대표님께서는 “1:1 멘토링보다도 개방된 형태의 멘토링을 더 선호한다”며 “멘토링을 통해 배우는 것보다,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창업자분들끼리의 네트워킹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이 더 크다”고 하셨습니다.

이번 MARU 멘토링 랩 Open AMA Session에 참여한 5팀의 스타트업 대표들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고민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병규대표님은 VC와 엔젤투자자의 조언을 스타트업이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강조하셨습니다.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어느 시점이 되면 불가피하게 투자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창업자들은 VC와 엔젤투자자들을 찾아가 자신의 사업에 대한 조언과 평가를 듣게 됩니다.

이 때 어떤 창업자분들은 이러한 조언을 절대적인 것으로 여기고 사업의 방향성까지 바꾸기도 합니다. 하지만 본인의 사업을 가장 잘 아는 것은 창업자 자신이고 VC와 엔젤투자자들은 짧은 시간 동안 그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그들의 조언은 참고할 뿐 절대적인 지침으로 듣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장병규 대표님께서는 사업에 있어서 가장 확고하게 지켜야 하는 것은 사업의 비전과 방향성, 본질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2▲ 창업자분들과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멘토링 랩 현장 사진

“창업이 헛고생처럼 보여도 응원해주세요”

Open AMA Session 2부에서는 창업자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스타트업을 하는 가족이나 친구들을 보면, 때로는 그들의 행동이 이해가 가지 않고 다소 조울증처럼 보일 때도 있을 것입니다.

스타트업은 대기업과는 전혀 다른 구조를 가지기 때문에 일반적인 회사생활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때문에 스타트업을 하지 않는 사람들 입장에서 창업 관련 이야기는 비상식적으로, 역설적으로 들리기가 쉽습니다.

장병규 대표님께서는 스타트업에 종사하는 것이 나쁜 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개인의 역량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보통 스타트업 초기에는 일과 삶의 균형이 없으며, 대부분의 시간을 일 생각만 하면서 보내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창업자들이 공유하고 있는 비전이 가족을 비롯한 남들 눈에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주변에서는 헛고생을 한다는 식으로 생각하기 쉬운 이유입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개인의 역량은 쌓이기 때문에 혹시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스타트업에서 일한 경험은 큰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장병규 대표님께서는 가족분들의 무조건적인 지원은 아니더라도, 정해진 시간까지 창업자의 노력을 이해하고 응원을 보내달라고 하셨습니다. 

 
3▲ 창업자 가족분들께 스타트업에 관하여 강연을 진행 중이신 장병규 멘토님

한 가족분께서는 우리나라의 사회 구조가 아직까지는 스타트업보다 대기업에 친화적인 것이 걱정이라고 하셨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업들이 상생할 수 있는 제도적, 사회적 뒷받침이 아직까지 잘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스타트업은 자본, 토지, 노동력과 같은 기존의 자원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팀이라는 대체 불가능한 자원을 통해 성장하게 됩니다. 특히 요즘에는 스타트업에 대한 생태계도 구축되고 있어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상생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MARU180 역시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분야의 창업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멘토링 랩 역시 이러한 노력이 일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투자, 홍보, 전략, UI/UX, 데이터분석, 특허 등 분야별 전문가가 진행하는 1대1 멘토링으로, 깊이 있는 코칭을 받을 수 있는 다음 번 멘토링 랩을 MARU180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신청하세요.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