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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U180] 페이스북 마케팅 세미나 후기

2014.11.18.

지난 11 13일 목요일, MARU180 지하 이벤트홀은 늦은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습니다. 바로 아산나눔재단이 후원하고, Facebook Korea의 최호준 이사님이 진행하신 “Facebook Marketing 정확하게 이해하기”세미나 때문이었습니다. 100명이 넘는 참가자들로 뜨거웠던 현장, 지금부터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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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리를 가득 메운 청중

이번 세미나는 페이스북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최호준 이사님의 재능기부 덕분에 모든 참가자가 무료로 수강할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세미나를 진행하신 최호준 이사님은 야후, 네이버 등 여러 IT기업을 거쳐 현재 페이스북 코리아에서 근무하며, 페이스북 고객사들이 페이스북을 효과적인 광고채널로 활용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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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을 진행하신 최호준 이사님

최호준 이사님의 말씀에 따르면 한국에서 하루 약 880만명, 매달 1,400만명이 페이스북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이 어마어마한 유저수를 가진 페이스북을 광고마케팅에 잘 활용하고자 하는 청중들의 열정 때문인지 세미나는 집중력 있게 진행됐습니다. 페이스북 마케팅 세미나는 ① 크게 변화하는 플랫폼에 따라 바뀌고 있는 광고의 특성 ② 명확한 타겟팅의 중요성 ③ 페이스북을 잘 활용한 기업들의 사례 ④ 페이스북에서 마케팅 효과를 높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팁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최호준 이사님은 아름다운 해변 사진 세 장을 예로 들며 효과적인 페이스북 마케팅을 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서로 다른 세 국가의 관광청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쓰고 있는 해변 사진이었지만, 사람들은 오직 호주만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호주 관광청은 호주의 상징인 캥거루를 사진에 등장시킨 한 장의 이미지만으로 아름다운 백사장을 가진 호주라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것이죠.

 최호준 이사님은 이처럼 브랜드와 연관성이 있는 간결한 이미지로 명확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효과적인 광고가 되기 위해서는 페이스북 콘텐츠의 텍스트가 3줄이 넘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도 해 주셨습니다. 이사님의 조언에 진지한 표정으로 집중하는 페이스북 마케터들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Q&A 시간이 진행됐습니다. 기업의 홍보담당자부터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자까지 다양한 분들이 적극적인 질문을 하며 페이스북 마케팅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는데요, 최호준 이사님도 모든 질문에 진지하고 솔직한 대답을 해주셨답니다. 페이스북에 광고를 할 때 결제가 비정기적으로 이뤄지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페이스북의 광고료 결제 시스템은 결제 신용도에 비례하도록 되어 있어 초기에는 적은 금액이 자주 결제되지만, 신용도가 쌓일수록 높은 한도의 결제가 가능하고 결제 빈도도 낮아진다고 답변해 주셨습니다. 페이스북의 광고 승인 기준과 관련된 질문에는 이미지에 포함된 텍스트가 20자 미만이어야 한다고 대답해 주셨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이름 변경에 대한 질문에는 1회만 가능하며 페이지 기존 팬들의 동의를 벗어나는 변경은 페이스북에서 거부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동영상이 HD로 자동 재생되도록 설정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질문이 나왔는데요. 이는 세계적으로 수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페이스북이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에 놓여있는 사용자들을 모두 배려하기 위해 취하고 있는 정책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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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중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인상적이었던 Q&A 시간

예상시간을 뛰어넘어 무려 1시간 가량 진행된 Q&A 시간이 마무리되자, 참가자들은 최호준 이사님과 명함을 교환하며 오늘 강연에 대한 소감과 함께 짧은 인사를 나눴습니다. 시간이 짧아서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만큼 얻는 것이 많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두 시간이 훌쩍 넘는 시간에도 불구하고, 세미나 내내 열중해 주신 참가자들과 유익한 세미나를 진행해주신 최호준 이사님께 감사 드립니다! 아산나눔재단은 차후에도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유용한 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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