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핫한 전시! 피크닉(piknic) 공식 후원 사업 담당자를 만나다! [기업가정신팀 이영빈 팀장] | 아산나눔재단

요즘 가장 핫한 전시! 피크닉(piknic) <회사 만들기: Entrepreneurship> 공식 후원 사업 담당자를 만나다! [기업가정신팀 이영빈 팀장] test

 

요즘 가장 핫한 전시!

아산나눔재단 기업가정신팀 이영빈 팀장 인터뷰

요즘 인스타에서 가장 핫한 전시!

피크닉(piknic)의 <회사 만들기: Entrepreneurship> 전시, 다들 보고 오셨나요?👀

이 전시는 아산나눔재단에서 공식 후원한 것인데요,

‘재단에서? 왜?’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사업 담당자인 기업가정신팀 이영빈 팀장님을 모시고

아산나눔재단은 왜, 어떻게 요즘 가장 핫한 전시 공간 피크닉(piknic)과 전시를 진행하게 되었는지

그 히스토리를 여쭤보았습니다🙌

이번 전시를 재미있게 보고오셨던 분들,

또 앞으로 보러 가실 분들이라면 이 재미난 뒷이야기를 놓치지 마세요!👇

 


요즘 가장 핫하다는 피크닉(piknic) 전시

<회사 만들기: Entreprenurship> 소개🌟

 


Q안녕하세요, 영빈 팀장님!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

 

아산나눔재단 기업가정신팀 이영빈 팀장

안녕하세요! 아산나눔재단에서 기업가정신팀을 리딩하고 있는 이영빈입니다.

입사한 지는 만 4년 정도 됐고요, 지금까지 기업가정신 교육팀, 경영기획팀을 거치며 기업가정신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기획과 운영을 맡아왔습니다. 현재는 기업가정신팀을 총괄하며 미래 세대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연구, 지원 사업 등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Q요즘 가장 핫하다는 피크닉(piknic)

<회사 만들기: Entrepreneurship> 전시에 대해 소개 부탁드려요!

 

<회사 만들기: Entrepreneurship> 전시가 진행되는 피크닉(piknic)

아산나눔재단이 공식 후원한 피크닉(piknic) <회사 만들기: Entrepreneurship>는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한 예술 전시입니다. 대중들에게 친숙한 전시라는 매개체를 통해 리더십, 불굴의 도전정신 등 기업가정신을 이루는 다양한 개념을 전달하고자 한 프로젝트인데요, 기업가정신을 다루는 여덟 가지 주제를 사진, 영상, 그래픽, 설치 미술, 인터랙티브 작품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제시합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의 모험 이야기로 시작해 기업가정신이 요구되는 시대적 배경, 나에 대한 이해, 문제 정의와 질문의 중요성, 협력과 소통, 도전과 실패의 의미와 가치 등을 전하고 있습니다.

전시 곳곳에는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가들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기업가들의 여정을 극적인 서사가 돋보이는 영웅 신화에 빗대어 설명한 크리에이티브한 작품도 있고요. 특히, 전(前) 배달의 민족 김봉진 의장님이 참여한 <기업가의 서재>가 별관에 마련되어 있는데, 이 공간 자체가 기업가의 태도와 주체적인 삶에 대해 간접적으로 전하며 전시를 다 돌아본 후에도 긴 여운을 더해주죠. 사실 구체적으로 자랑하고 싶은 작품과 공간이 정말 많은데요. 실제 감흥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우니 현장에 와서 직접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볼 거리, 느낄 거리가 가득한 전시이니 많은 분들께 꼭 추천드려요!

 


Q이 전시, 아산나눔재단이 후원한 것이라고 들었어요.

생소한 아산나눔재단과 피크닉(piknic)의 조합,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나요?

 

전시 오픈 첫 날부터 북적북적했던…!!

사실 이번 전시는 1년 넘는 오랜 기간 준비해온 프로젝트인데요, 기업가정신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아산나눔재단에서 작년 여름부터 여러 고민 끝에 새롭게 시도한 도전이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재단 활동의 핵심은 정주영 명예회장님의 창조정신을 계승한 기업가정신의 확산인데요, 이번엔 특히 MZ 세대 친구들을 겨냥하여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고자 하였기에, 그러한 타깃층 사이 가장 인기 있는 미술관 중 하나인 피크닉(piknic)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피크닉(piknic)은 류이치 사카모토 전(展)을 비롯해 음악, 명상, 정원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크리에이티브하고 감도 높게 구현하는 전시공간으로 정평이 나있는 곳인데요, 그렇기에 재단의 신규 기획·후원사업의 파트너로 모시면서도 기대가 컸습니다. 개인적으로도 2018년 개관 이래 모든 전시를 재밌게 봐온 찐 팬(!)이었기에, 처음 이 프로젝트를 맡았을 때부터 지금까지 큰 기대와 애정을 가득 담아 일하고 있습니다.

 


Q이번 전시가 1년 전서부터 준비된 것이군요…!

혹시 이번 전시를 통해서 특별히 전달하고 싶었던 메시지가 있었을까요?

 

아산나눔재단의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에 기재되어 있는 정주영 창업자의 명언

초반에 재단에서 요청한 메시지는 정주영 명예회장님의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는 불굴의 도전정신이었습니다. (예비)창업가나 기업가 외에도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모든 젊은 친구들에게 전하고자 한 메시지였는데요, 각자의 자리에서 자율적이고 독립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고, 도전하고 모험하는데 필요한 자질과 태도로 ‘기업가정신; Entrepreneurship’을 전하고자 한 취지였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관람객들이 전시를 보고 난 후 가슴이 뜨거워지는 전시이길 기대했는데, 지금 핫한 SNS 반응을 보니 어느 정도 그 바람을 이룬 것 같아 뿌듯합니다. 물론 피크닉(piknic)에서는 저희가 초반에 생각했던 강렬한 느낌보다는 따뜻하고 잔잔하게 감동과 울림을 주는 작품들로 표현해주신 부분도 많은데, 그 방식도 참 좋았던 것 같아요. 이 전시를 찾은 청년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많은 영감과 자극을 받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어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Q재단에서 처음으로 추진했던 전시 사업인 만큼, 그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을 것 같아요.

준비 과정은 어땠나요? 힘들었거나 뿌듯했던 순간도 있었는지 궁금해요😊

사실 지금 돌이켜보면 기업가정신을 예술 전시로 구현하고자 한 시도 자체가 무모한 도전이었던 것 같아요. 평범한 주제도 아니고, 참고할 만한 국내외 레퍼런스도 없었으니까요. 저희도 기업가정신과 창업 생태계에 대한 자료를 전달 드리고, 여러번 회의를 통해서 의견도 드렸지만, 사실 개관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도 어떤 그림이 나올지 감이 잘 잡히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이전 전시들처럼 충분히 높은 감도로 멋지게 기업가정신을 표현해주실 거란 믿음이 있었고, 실제로 그렇게 만들어주신 피크닉(piknic)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목에 대한 걱정과 고민이 컸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기업가정신’보다는 보다 쉬운 한글 제목을 찾고 있었는데, ‘Entrepreneurship’의 의미를 온전히 담아내는 것이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대표님, 자문위원 분들과도 정말 논의를 많이 했었죠.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뾰족한 안이 나오지 않아 처음에는 ‘회사 만들기’란 제목에 대해 살짝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이 제목이 참 정감이 갑니다. ‘회사 만들기’란 표현 너머의 Entrepreneurship이 담고 있는 숨겨진 의미나 느낌을 전시에서 더 찾아볼 수 있는 재미도 드린 것 같고요. 여러분들께서도 조금 더 쉽고 편안하게 다가가기 위한 시적 허용의 느낌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반면 뿌듯했던 순간은 단연코 개관식 주간을 꼽고 싶습니다. 사실 저희가 개관 준비 일정이 조금 빠듯하여 오프닝 세레모니 행사를 크게 진행하기 정말 어려운 상황이었는데요. 그래도 담당자 욕심에 오랜 기간 준비한 이 프로젝트를 세상에 공개하는 의미있는 순간을 많은 분들과 함께하고 싶어 여러가지 부탁을 드렸었거든요. 다행히 피크닉(piknic)에서 재단 의견을 많이 반영해주시고 많은 손님들을 모실 수 있도록 준비를 해주셨습니다. 개관식 3일간 2,000명이 넘는 분들이 다녀가셨는데, 많은 분들의 칭찬과 호평 속에 너무 기분 좋은 주말을 보냈던 것 같아요!

 


Q정말 전시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실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이번 전시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여덟 번째 주제인 <기업과 사회> 챕터의 미디어월이요! 그 전까지 기업가정신을 소개하는 추상적인 내용의 작품들이 전개되다가, 여기부터 구체적인 사례로서 인물들이 대거 등장하는 게 포인트인데요. 정주영 명예회장님 뿐 아니라, 대표적인 유니콘 창업가인 쏘카 박재욱 대표님, 자랑스런 마루MARU 알럼나이 루닛 백승욱 의장님, 젊은 여성 창업가의 상징인 전 스타일쉐어 윤자영 대표님 국내 대표적인 창업가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공간입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업을 새롭게 만들어가는 인물로서 헤엄출판사의 이슬아 작가님이 등장하는데, 저는 그 부분이 가장 좋았어요. 특히 각자의 분야에서 기업가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고루 담았다는 건 이 전시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도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부분이라서 더 의미있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해당 챕터 뒷편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기업들의 ESG 활동까지 다루며, 이전에 없던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낸 사람들, 그리고 그 가치를 세상에 연결시킨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인상깊게 전하는데요.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는 Entrepreneur 들의 진정성있는 이야기를 한 분 한 분 포토제닉하게 담은 지라, 이 작품 때문에 저희 전시를 두 번, 세 번 보러 오시는 분들도 있다 하더라고요. 저도 정말 여러번 봤는데요, 사실 마루에서 일하다보면 창업가분들을 굉장히 많이 뵙는 지라 큰 감흥이 없을 줄 알았는데, 보면 볼수록 마음의 울림을 주는 마성의 작품인 것 같습니다.

 


꼭 회사를 만들어야 기업가정신인가요?

기업가정신팀장이 말하는 ‘기업가정신’

 


Q지금까지 아산나눔재단의 전시 후원 의도를 잘 들었는데요,

혹시 모르실 분들을 위해 아산나눔재단과 기업가정신팀이 하는 일에 대해서도 소개해주세요!

 

아산 티처프러너 입학식 중

아산나눔재단은 고(故)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창조 정신을 계승하여, 사회 전반에서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재단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지원하고, 청년 창업가와 사회혁신가 양성,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면서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기회의 장을 열어주는 활동들을 해오고 있습니다.

기업가정신팀은 청소년들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아산 유스프러너, 아산 티처프러너, 기업가정신 레츠고 등 다양한 대상층에 교육 사업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올해부터 청년 예비 창업가와 사회혁신가를 위한 대학생 창업 부트캠프인 아산 두어스도 새롭게 운영하고요, 이 외에도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의 가치를 대외에 알리는 마루투어를 포함해 미래 세대에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Q사실 이번 전시 이름이 ‘회사 만들기’였잖아요.

그런데 굳이 창업가가 아닌 일반 대중들에게도 ‘기업가정신이 필요한 이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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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정신은 기본적으로 창업가의 마음가짐이나, 태도, 행동 양식, 창업가다움을 의미하긴 하지만, 창업가가 아닌 이들에게도 개인의 삶, 조직, 사회에서 기능하는 데 중요하게 작용하는 삶의 기술(Life skill) 중 하나입니다. 우리를 둘러싼 세상과 세계가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잖아요. 그 가운데 기업가정신을 갖춘 이들은 자신의 삶 속에서 주체적으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인공 지능을 포함해 4차 산업 혁명으로 새로운 시장이나 수요가 발생하고, 동시에 개인이 할 수 있는 역량과 힘이 확장되고 있기에 더욱이 많은 사람들이 창업과 창직을 포함해 변화와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에 기업가정신이 보다 의미있는 시대가 도래한 것 같습니다.

 


Q그렇다면, 영빈 팀장님이 생각하는

기업가정신이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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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터뷰 주제가 전시인 만큼 맞춤형으로 말씀드리면.. “Entrepreneurship is an Art not a Job”이란 스티브 블랭크 교수의 문구를 인용해 ‘예술(art)’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실제로 기업가들은 세상에 없던 것들을 창조해내는 사람들이라는 점에서 예술가와 유사한 것 같아요. 아마 이러한 유사 속성이 있기 때문에 이번 전시도 가능하지 않았을까요?

기업가정신이 과학(science)이냐 예술(art)이냐 혹은 그 중간이나 융합이냐에 대해 많은 의견이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기업가정신의 본질이 창의성(creativity)에 있고, 그것이 발현되는 프로세스에 대한 다양한 도구와 프레임워크로 훈련되고 함양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가 하는 기업가정신 교육이 예술 교육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해요. 기업가정신을 직접 혹은 바로 ‘가르치기’란 어려울 수는 있지만 다양한 연습과 실천 훈련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체화할 수 있고 더 잘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지금까지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재단에서 팀장님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3년 전 재단 인터뷰를 했던 때가 떠오르는데요, 그 때도 이야기한 바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임팩트 커뮤니케이션에서 강점을 발휘하고 싶은 바람이 있습니다. 재단이 하는 활동, 제가 하는 활동들은 모두 임팩트로 치환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재단 10주년 임팩트 리포트를 위해 재단의 그간 성과를 모두 아울러 측정하고 시사점을 도출하는 연구 프로젝트를 담당했을 때 너무 재미있게 진행했던 것 같아요. 유의미한 사회적 영향력을 만들어내고 그 가치의 크기를 가늠하며 널리 전파하는 이 활동과 커리어에 정점을 찍을 수 있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언젠가 또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물론 지금 당장의 우선순위는 제가 맡은 팀과 팀원들의 성장인데요, 일단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기업가정신팀의 활약을 위해 리더십을 잘 발휘하고 싶습니다. 저희팀이 활동하는 다양한 영역에서 대내외 여러 주체와 함께 만들어나가는 임팩트의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정진하고자 합니다.

 


오늘 인터뷰 어떠셨나요?

이미 전시를 보고 오신 분들에겐 ‘아~ 이런 의미였구나!’ 하는 인사이트를,

곧 전시를 보러가실 분들에겐 ‘이런 내용이겠구나!’ 하는 기대감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이 아니었나 싶어요 🙂

새삼 영빈 팀장님의 노고에 감탄하게 되고

기업가정신에 대한 재단의 진심을 절실히 느끼게 되는 인터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오늘 영빈 팀장님이 소개한 <회사 만들기: Entrepreneurship> 전시

내년 2월까지! 회현동 피크닉(piknic)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니까요,

다가오는 연말! 소중한 사람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우리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회사 만들기: Entrepreneurship> 전시를 꼭! 놓치지 마세요✨

 

아산나눔재단 X 피크닉(piknic)

<회사 만들기: Entrepreneurship>

– 장소: 피크닉(piknic) (서울시 중구 퇴계로 6가길 30)

기간: 2023년 10월 28 일 (토) – 2024년 2월 18일 (일) *월요일 휴관

– 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입장 마감 오후 5시)

– 입장권: 성인 12,000원 / 대학(원)생, 청소년, 어린이 6,000원

출처 입력

* 네이버예약: https://bit.ly/piknicEPS_Naver

* 인터파크: https://bit.ly/piknicEPS_Interpark

* 29CM: https://bit.ly/piknicEPS_29CM

 

피크닉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6가길 30

아산나눔재단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 172

 


<회사 만들기: Entrepreneu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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