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싯? 피벗? PMF?
아산나눔재단 블로그를 보며
무슨 뜻인지 몰라 검색해본 적 있으신가요?
앞으로 귀찮은 검색은 하지 않도록!
아산나눔재단 블로그에 자주 나오는
스타트업 용어들을 설명해드릴게요💡
아산나눔재단 블로그를 볼 때만이 아니라
경제 뉴스를 볼 때도! 경영 공부를 할 때도!
알아두면 좋은 단어들이니 즐겨찾기해두시고
많이많이 읽어보세요! *_*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 용어 사전📖
페이잇포워드 (Pay-it-Forward)
페이잇포워드(Pay it Forward)는 실리콘 밸리에서 시작된 스타트업 문화로, 선배 창업자가 후배 창업자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주는 ‘자발적 도움’을 뜻합니다. 페이잇포워드는 아산나눔재단의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MARU의 세 가지 핵심 가치(Think Forward 도전적 생각, Move Forward 과감한 실행, Pay it Forward 자발적 도움) 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마루는 각종 커뮤니티와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입주사와 알럼나이들이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페이잇포워드 문화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PMF (Product Market Fit)
PMF (Product Market Fit)란 제품이 시장의 수요에 부합하는지를 뜻합니다. 대표님들 인터뷰를 보면 ‘마루 입주 기간 동안 PMF를 찾는 것이 목표’라는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요, 이 말은 즉슨 우리가 내놓는 제품이 타깃이 정말 원하는 제품인지를 확인하며, 한 마디로 ‘시장에 먹히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피벗 (Pivot)
스타트업 씬에서 피벗(Pivot)이란 핵심 기술은 그대로 둔 채 사업 방향을 변경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시 표현으로, ‘PMF를 찾기 위해 피벗팅을 한다’는 말을 많이 쓰는데요, 그럼 어떨 때 피벗을 결정해야 하는 것일까요? 현재의 사업을 론칭하며 월 1억의 매출을 기록하기까지 네 번의 피벗을 거치신 마루 입주사 마들렌메모리 대표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데모데이
데모데이란 스타트업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투자사에 공개하는 행사를 뜻합니다. 투자자를 비롯해 일반 대중이나 스타트업 관계자 등 여러 기관에서 참여하기 때문에 제품을 홍보하거나 투자를 유치하고 싶은 스타트업들에 데모데이는 참 중요한 행사입니다. 국내 대표적인 데모데이로는 스타트업의 등용문이라고 불리는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가 있는데요, 마침 오는 10월 31일 코엑스에서 아주 큰 규모로 정창경 데모데이가 열릴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MVP (Minimum Viable Product)
MVP는 ‘Minimum Viable Product’의 약자로, ‘최소기능제품’이라는 뜻입니다. 서비스를 기획할 때면 이런저런 욕심에 여러 기능을 덧붙이고 싶을 텐데요, 처음부터 완벽한 서비스를 내놓으면 좋겠지만 시간과 자원이 부족한 초기 스타트업에 그런 일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처음 서비스를 시장에 내놓을 때는 모든 기능을 완벽하게 구현하기보다 우리 제품에 가장 필요한 ‘핵심 기능’만 담아 제품을 론칭하길 권장하는데요, 이 ‘핵심 기능’만 담긴 제품이 한 마디로 최소기능제품, 즉 MVP인 것입니다. 이 MVP가 시장에 ‘먹히는지’를 테스트하며 PMF를 찾아가는 것이 스타트업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죠.
클로즈베타 (CBT) / 오픈베타(OBT)
베타 서비스란 정식 론칭 전 미리 공개하는 서비스입니다. 베타 서비스를 통해 유저 사용성을 테스트해보고, 피드백을 받으며 제품을 개선해나가는 것이죠. 이 베타 서비스를 제한된 인원에게만 공개하면 클로즈베타(CBT), 모두에게 공개하면 오픈베타(OBT)라고 하는데요, 마루 입주사인 어베어의 경우, 혼자 쓰려고 만든 제품에 여기저기서 ‘나도 쓰고 싶다’는 요청이 들어와 클로즈베타로만 100명을 모집하며 창업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베타 서비스를 잘 이용하면 정식 서비스 론칭 전부터 미리 고객을 확보해놓을 수 있습니다.
B2B / B2C / B2G
B2B(Business-to-Business)란 기업 간의 사업을, B2C(Business-to-Consumer)란 일반 소비자 대상의 사업을 뜻합니다. 쉽게 말해 B2B 고객은 기업, B2C의 고객은 일반 소비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죠. 최근에는 기업-정부 간의 사업을 뜻하는 B2G(Business-to-governmnet) 개념이 등장했을 정도로 그 용어 활용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사스 (SaaS)
SaaS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라는 뜻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인터넷 브라우저 형태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를 말합니다. (ⓒAWS) (SaaS라고 쓰고 ‘사스’라고 읽어요!) 요즘 스타트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슬랙, 노션 등 협업툴에서부터 채널톡, 시프티 등의 서비스도 모두 SaaS라고 할 수 있습니다. SaaS에는 특정 산업 맞춤형으로 개발된 버티컬(Vertical) SaaS도 포함되는데요, 제조/금융/의료 등과 같이 각 산업군의 요구사항이나 규정을 충족시키는 솔루션입니다.
엑싯 (Exit)
경영학에서 엑싯(Exit)은 ‘출구 전략’을 의미합니다. 한 마디로 ‘성장한 스타트업을 어떻게 현금화할 것인지’에 대한 방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출구 전략으로는 매각, 주식 시장에 상장(IPO), 인수합병(M&A) 등이 있습니다.
POC (Proof of Concept)
POC(Proof of concept)란 신기술을 도입하기 전 이를 검증하는 용도로 기술을 사용해보며 신기술의 타당성을 입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공자 입장에선 수요를 확인하며 신기술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고, 수요자 입장에선 새로운 기술을 먼저 테스트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루 입주사인 아이핀랩스의 경우, POC를 통해 건설 대기업의 터널 공사나 반도체 대기업의 공장 개설 등을 진행하며 벌써부터 여기저기서 기술 사용에 대한 연락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인터뷰를 확인해보세요!
플립
플립이란 국내 창업 기업이 본사를 해외로 이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국내 초기 스타트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아산 보이저의 러닝 커뮤니티(learning community) 보이저스 토크에서는 창업 선배들이 연사로 참여하며 미국 진출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는데요, 이 때 나오는 단골 질문 중 하나가 ‘플립을 꼭 해야 할까요?’라는 것입니다. 그에 대한 답변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따라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까지 아산나눔재단 블로그에서 자주 나오는 엑싯, 피벗, PMF 등
다양한 스타트업 용어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본 게시글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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