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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U 입주사 인터뷰 플루언트 전예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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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기업가’는 돈을 많이 벌지만 ‘선한 기업가’는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요.
그래서 선한 기업가가 되어 세상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것이 제가 생각하는 기업가정신이에요.”
버추얼 유튜버나 가상 인플루언서가 핫해진 이유,
바로 가상인간에 생명을 넣어주는 모션캡처 기술 덕분이라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영상을 넘어 음성에 맞게 가상인간이 움직이는 음성 기반 모션 생성 기술까지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모션 생성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플루언트 전예찬 대표님을 만나
모션 생성 솔루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음성&캠 기반 고퀄리티 3D아바타 모션 생성 솔루션
플루언트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모션 캡처 기술은 캠 기반의 서비스로, 3D 아바타가 사람의 행동을 따라하는 방식인데요,
플루언트에는 특별한 솔루션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음성 기반 모션 생성 솔루션, 일명 ‘Speech Motion’입니다.
캠이 있어야만 하는 다른 모션 캡처 기술과는 달리,
스피치 모션은 캠이 없어도, 사람의 음성에 맞춰 아바타의 입모양이 움직이는
음성 기반 모션 생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플루언트의 기술은 가상인간, 인터랙티브 게임 NPC 외에도
화상회의에 사용되는 아바타 등 일상생활에서 다방면 활용이 가능합니다.
문과 출신의 포스텍 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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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벤처로 시작해 독립하기까지 |
플루언트는 포스텍 인공지능 연구원의 사내벤처로 시작되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창업을 꿈꿨던 대표님은 AI 기술의 장래성을 보며 연구원에 사내벤처를 제안하였고,
사내벤처 제도까지 만들며 창업에 도전하게 되었죠.
사내벤처로 일하던 초반 6개월 동안은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 비즈니스 구상을 하는 등 연구원 업무와 창업 업무를 병행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초, 서울에 입주 공간을 얻게 되며 포스텍에서 독립해 본격적인 창업 활동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1인 창업으로 시작된 플루언트는 어느덧 11명의 팀원을 가진 어엿한 팀이 되었습니다. 특히 플루언트에는 외국인 팀원도 여럿 있는데요, 처음부터 글로벌 서비스가 되기를 지향했던 대표님이 링크드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외국인 팀원을 유치한 덕이라고 합니다. 그 결실인지, 최근에는 UC버클리에서 주최한 실리콘밸리 비즈니스 플랜 컴퓨티션에서 수많은 외국인 참가팀 중 한국팀으로서 2등을 차지하며 그런 전략들이 유효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창업 후 어려움은 없었는지 여쭤보는 질문에 대표님은 ‘아직까진 없었던 것 같다’는 대답을 내놓았습니다.
현재 동기부여가 많이 되어 있는 상태이고, ‘이거 하나만 성공시키자’ 하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있기에,
크게 힘든 일 없이 일에 몰두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한편, 창업 후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팁스(TIPS)에 선정되었을 때’라고 하는데요,
문과 출신으로 시작하여 기술에 대해 깊이 있는 지식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결국에는 팁스에 선정되고 기술 기업으로 인정받아 더욱 뿌듯함과 보람을 느꼈다고 합니다.
“마루의 페이잇포워드 정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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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잘 맞는 것 같아요.” |
오래 전부터 아산나눔재단과 마루MARU에 대해 익히 알고 있었다는 대표님은
마루의 ‘페이잇포워드 문화’에 공감하여 입주를 희망해왔다고 합니다.
입주 후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1:1 멘토링 프로그램인 ‘마루커넥트’라고 하는데요,
성장 단계별로 스타트업이 겪는 고민들이 다른데, 새로운 고민이 생길 때마다
최고의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을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럽다고 합니다.
실제로 법률적인 이슈가 갑자기 생겼을 때 바로 변호사님에게 마루커넥트를 신청해서 그 다음 주에 자문을 받은 적이 있거든요. 이외에도 글로벌 진출이나 해외 법인 설립에 고민이 있을 때 해외 전문 VC라든가 해외에서 창업을 해본 분들을 만나 의견을 구할 수 있고, 영업 쪽 고민이 있을 때도 바로 그 분야의 전문가 분을 만나 고민을 해소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 플루언트 전예찬 대표
페이잇포워드 정신을 지향하는 마루에서, 언젠가 대표님이 주고 싶은 페이잇포워드는 후배 창업가를 위한 자금 지원이라고 합니다.
초기 스타트업일수록 믿어주는 곳을 찾기가 어려운데, 대표님이 직접 후배 창업가를 위한 자금을 마련하여
대표자의 역량을 믿고 지원해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주었습니다.
저는 나중에 엑싯(exit)한 돈의 일부를 후배 창업자들의 회사에 투자하는 데 사용하고 싶어요. 사실 돈 문제가 가장 어려운 거잖아요. 그런데 초기 스타트업일수록 믿어주는 곳을 찾기가 어렵거든요. 그러다 보니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거나, 실제로 매출이 찍히고 있는 곳 아니면 초기 단계에서는 어려움을 많이 겪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대외적으로 화려한 이력이 없어도 자금만 있다면 성공할 수 있는 스타트업들이 많을 것이라고 믿거든요. 그런 스타트업을 발굴해서 성공 사례를 만들어내는 것이 제가 이루고 싶은 비전이에요.
– 플루언트 전예찬 대표
기업가정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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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크기가 중요해요.” |
기업가정신에 대해 물어보는 질문에 대표님은 ‘꿈의 크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대표님은 어릴 적부터 위인전과 자서전을 읽으며 ‘세계 1등의 기업가가 되겠다’는 꿈을 키웠는데,
자라면서도 절대 그 꿈의 크기를 줄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부자가 되기보다 위인이 되자’라는 마인드로 세상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싶다는 대표님,
모션 생성 솔루션을 넘어 세상을 바꾸는 대표님이 되시길, 마루도 응원할게요!
어릴 적부터 위인전, 자서전을 많이 읽으면서 저도 그런 위인이 되고 싶다는 꿈을 키웠어요. 그런데 신기한 것은, 자라면서도 그 꿈의 크기가 줄어들지 않았다는 거예요. 보통 어릴 적에는 대통령, 과학자 같이 큰 꿈을 꾸다가도 현실의 벽을 마주하며 그 꿈의 크기를 점점 줄여나가잖아요. 그런데 저는 ‘세계 1등의 기업가가 되겠다’는 꿈을 고정시켜 놓고 그 꿈의 크기를 계속 유지해왔어요.
저는 꿈의 크기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세계 1등이 되고자 하는 큰 꿈, 그리고 그 큰 꿈에서 오는 겸손함. (…) 저는 ‘부자가 되기보다 위인이 되자’라는 마인드를 갖고 있어요. ‘그냥 기업가’는 돈을 많이 벌지만 ‘선한 기업가’는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요. 그래서 선한 기업가가 되어 세상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것이 제가 생각하는 기업가정신이에요.
– 플루언트 전예찬 대표
가상인간에 생명을 불어넣는 모션 생성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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