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봐, 책임자. 해보기나 했어?”
아산나눔재단은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서거 10주기를 기념해 기업가정신의 실천과 확산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3월 21일은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소천일입니다.
생전 고인이 보여준 기업가정신을 기리며 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도 동기부여가 되는 명언을 정리하였습니다.
마음이 나태해질 때, 불가능이라는 생각이 들 때 그가 보여준 기업가정신을 곱씹으며 한 번씩 힘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나는 어떤 일을 시작하거든 ‘반드시 된다’라는 확신 90%에
‘되게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 10%로 완벽한 100%를 채운다.
안 될 수도 있다는 회의나 불안은 단 1%도 끼워 놓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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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수리업을 하다가 토건업에 뛰어들면서 들었던 이 ‘무모하다’가 최초로 들었던 ‘무모하다’는 말이었다. 그러나 나는 전혀 무모하다는 생각이 안 들었다. 토건업이 그렇게 생소하지도 않았다. 우선 토목 공사판에서 노동도 했었고 무엇보다도 당시의 토건업이래야 대부분 수리나 영선이 고작이었는데 ‘까짓것, 견적 넣어 수리하고 돈 받기는 마찬가지지 뭘 그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어떤 일을 시작하든 ‘반드시 된다’는 확신 90%에 ‘되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 10%로 완벽한 100%를 채우지, 안 될 수 있다는 회의나 불안은 단 1%도 끼워 넣지 않는다.
매제와 친구는 탐탁잖은 뿌우연 얼굴이었지만 나는 당장 초동 ‘현대자동차공업사’ 건물에 ‘현대토건사’ 간판을 더 달았다. 1947년 5월 25일. ‘현대건설‘의 출발이었다.
–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 <이 땅에 태어나서> 中 |
‘반드시 된다!’라는 확신을 가지기란 참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자기 확신이 없다면 무얼 하더라도 최상의 결과를 가져오지 못하죠.
또한, 본인 스스로를 믿지 못한다면 그 누가 먼저 자신을 믿어줄까요?
성공은 본인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고,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 자신감 있는 자세를 가지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해내는 법이다.
의심하면 의심하는 만큼밖에는 못 하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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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말해서 ‘현대’는 그때까지 OSTT 공사 경험이 전혀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 더욱이 30m 깊은 바다 속 암반에 너비 30m의 기초 공사를 23km나 해야 하는 난공사였다. 그러나 있는 현상만을 놓고 보면 중상모략들도 전혀 터무니없는 것은 아니었고, 사우디 발주처가 찜찜해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그러나 나는 눈 하나 꿈쩍 안 했다. 왜냐하면 무슨 일이 있어도 나는 기어이 그 금액으로 훌륭하게 공사를 수행해내고 말 작정이었으니까.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해내는 법이다. 의심하면 의심하는 만큼밖에는 못 하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는 것이다.
–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 <이 땅에 태어나서> 中 |
운동할 때 정말 쓰러질 것 같다가도, 할 수 있다고 되뇌며 ‘하나만 더, 하나만 더’ 하다 보면 어느덧 목표치를 달성해본 경험, 많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같은 상황일지라도 ‘못할 것 같다’고 생각하면 정말 못하게 되고, ‘할 수 있다, 해보자!’라는 생각을 가지면 결국 성공하게 됩니다.
실제로 우리 뇌는 상상과 현실을 뚜렷히 구분하지 못하여, 생각하는 대로 믿게 되고, 결국에는 생각을 현실로 만들게 됩니다.
모두가 안 된다고 할 때, 스스로에게만은 ‘할 수 있다’는 믿음을 불어넣어줍시다. 생각에는 돈이 들지 않으니까요.
사람은 적당히 게으르고 싶고, 적당히 재미있고 싶고, 적당히 편하고 싶어 한다.
‘적당히’의 그물 사이로 귀중한 시간을 헛되이 빠져나가게 하는 것처럼 우매한 짓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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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한순간도 정지라는 것이 없다. 쉬임 없이 흘러간다. 일 초가 모여 일 분이 되고, 분이 모여 시간이, 시간이 모여 하루가 지나간다. 하루가 쌓여 일 년이 가고 십 년이 가고 백 년, 천 년이 간다. 시간은 지나가버리면 그만, 잡을 수도 되돌릴 수도 없는 것이다. 누구나 적당히 게으른 재미를 보고 싶고 편한 즐거움을 갖고 싶다.
그러나 나는 그 ‘적당히 적당히’라는 적당주의로 각자 자신에게 허락된 시간을 귀중한 줄 모른채 헛되이 낭비하는 것보다 멍청한 짓은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 인간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한 생애동안, 우리는 역사에 남을 훌륭한 정치가가 될수도 있고, 학자가 될 수도 있고, 혁명가가 될 수도 있고, 문학가나 음악가, 화가, 그리고 기업가가 될 수도 있다. 지금 그렇게 살고 떠나서 우리의 존경을 받는 인물들처럼 말이다. 그사람들이라고 두 생애, 세 생애 동안 이룬 일들이 아니다. 한 생애에 그만한 일들을 해 놓고 떠난 것이다.
(…) 주어진 시간을 적당히 낭비하지 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삶을 산다면, 누구나 나름대로의 분야에서 나름대로의 성과를 거두면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그리고 그 삶은 성공적인 삶인 것이다.
–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 <이 땅에 태어나서> 中 |
사람들은 ‘적당히’라는 말로 자신의 의견을 포장해 객관적인 척 한 걸음 물러나기도 하며, 불필요한 긴장에서 벗어나고자 합니다.
어쩌면 ‘적당히’라는 말은 자신의 삶을 작은 박스에 가둬 한계를 정해놓고, 더 넓은 곳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막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한 번뿐인 인생, 적당히라는 단어보단 본인만의 수식어를 정해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더욱 멋진 인생을 사는 방법이 될지도 모릅니다 🙂
‘불치하문’이라는 말이 있다. 나보다 어린 사람, 지위가 나보다 아래인 사람이라 해도 내가 모르는 것을 물어 배우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는 뜻이다. 이 두 공사를 하는 동안 우리는 정말 진지한 자세로, 배울 수 있는 것은 모조리 배우겠다는 자세로 미국인 기술자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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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제대로 하는 인력이 거의 없었던 당시의 미군 공사는 말이 안 통해서 애먹고, 시방서대로 장비 확보하는 데도 고충이 많았지만, 나는 이 두 공사를 ‘현대’ 직원들의 실무 교육장으로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 가능한 한 많은 직원이 이 현장을 거치게 만들었다.
‘불치하문’이라는 말이 있다. 나보다 어린 사람, 지위가 나보다 아래인 사람이라 해도 내가 모르는 것을 물어 배우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는 뜻이다. 이 두 공사를 하는 동안 우리는 정말 진지한 자세로, 배울 수 있는 것은 모조리 배우겠다는 자세로 미국인 기술자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다.
195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에 이르는 동안 ‘현대’ 뿐만 아니라 모든 건설업체들이 미군 공사를 하면서 겪어야 했던 고충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다 고충과 시련을 통해서 배우고 발전하고 성장한다.
–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 <이 땅에 태어나서> 中 |
요즘 시대는 다양한 방면에서 빠른 속도로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과거 농경시대와 같이 나이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저절로 지혜로워지는 시대가 아니기에
연륜만 앞세워 고집을 부리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사고라고 할 수 있죠.
윗사람과 아랫사람 간의 관계 외에도 혹시 내 질문에 대해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지 않을지,
이 질문이 적절한 것일지 염려하는 마음에 질문 자체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모르는 것은 죄가 아니며 부끄러운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하는 것이야말로 진정 부끄러운 행동일 수 있습니다.
질문도 연습할수록 는다고 합니다.
질문도 실력으로 삼아, 자신만의 무기로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인류의 모든 발전은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의 주도 아래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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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하다 보면 ‘안 돼’라는 말을 참 많이 듣습니다.
투자사에서부터 지원기관까지, 심지어는 내 편인 줄 알았던 팀원으로부터도 안 된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그러다 보면 점차 본인도 확신을 가지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정말 안 되는 건가?’, ‘내가 뭔가 잘못했나?’라는 자기의심이 싹트죠.
하지만 그 동안 인류의 발전을 이끌어온 사람은
‘No’라는 세상의 만류에도 당당히 ‘Yes’를 외쳐온 사람들입니다.
‘창업의 가장 근본은 낙관적인 사고와 자신감’이라고 했던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말씀처럼,
오늘도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세상을 바꾸는 일에 한 발짝 더 다가섭시다 🙂
지금까지 기업가정신이 돋보이는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명언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명언이 마음에 다가오는 크기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아산이 보여준 기업가정신이
여러분들의 마음에 열정의 씨앗을 남길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길 바랍니다.
기업가정신이 녹아있는
아산의 생애와 어록👇
ASAN CHUNG JU-YUNG 아산 정주영 아산 峨山 정주영 鄭周永 강원도 통천군 송전면 아산리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한국이 현대화 되는 과정에 큰 족적을 남긴 창조적 기업가입니다 아산은 한국전의 폐허를 딛고 남다른 개척 정신과 기지로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을 창설하였고, 현대건설을 설립하여 중동 주베일 산업항 공사, 서산방조제 건설 등 국내외 많은 역사적 사업을 주도하였습니다. 아산은 ’88 서울 올림픽 유치위원장으로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국민들에게 긍지를 심어주었습니다. 1998년에는 소 떼를 몰고 방북하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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