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 나무, 이제 온라인에서 거래하세요.
수목 거래 플랫폼 루트릭스
마루 입주사 인터뷰
루트릭스 안정록 대표님
중고나라에서
나무도 거래된다구?!
출처 입력
중고나라에서 조경 나무도 거래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현재 정원 조성에 사용되는 수목은 특별한 거래 플랫폼 없이 개인 대 개인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수목 구매자는 나무 품질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얻기가 어렵고,
판매자는 자신이 가꾼 나무를 효과적으로 판매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같은 정보 비대칭을 기술을 통해 혁신하는 플랫폼이 있습니다.
국내 최초 수목 거래 플랫폼,
루트릭스 Rootrix 입니다.
루트릭스는 쉽고 간편하게 나무를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플랫폼입니다.
루트릭스는 수요자 니즈에 더 깊게 맞춰져, 인기 수목을 큐레이션해 보여주기 때문에
나무에 대해 모르던 사람도 쉽고 간편하게 수목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건설사나 시공업체, 정원 시공 및 설계 관계자를 주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내년도 3, 4월 경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파주 시골 소년에서
하버드 대학원생이 되기까지
출처 입력
루트릭스 안정록 대표님이 수목 거래 시장이라는 생소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유년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어릴 적, 북한과 인접한 파주 지역에서 자라며 DMZ 생태 탐사대를 조성하고,
환경 올림피아드에서 수상하고, UN 청소년 세계기후변화포럼에 한국 대표로 참여했을 만큼
대표님은 자연과 기후 변화에 관심이 많으셨습니다.
그에 따라 대학 역시 환경생태공학부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환경생태공학이라는 전공이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긴 어렵다고 생각한 대표님은
조금 더 실용적이고 대중친화적인 방법으로 ‘조경’이라는 분야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조경이라는 학문이 무조건적인 보전도, 무조건적인 개발도 아닌
그 중간을 적절히 담고 있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거기서부터 바로 대학원 준비를 하기 시작한 대표님은,
조경을 전공으로 하버드 대학원까지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하버드 조경 전공생들도
나무는 잘 모르더라구요.
출처 입력
하버드에서 공부하며 대표님은 조경학이라는 분야에 ‘나무’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재료임을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그에 반해 하버드 대학원 조경 동기 중 나무에 대해 잘 아는 동기는 거의 없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나무에 흥미가 없기 때문이 아니라, 나무에 대한 데이터가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동기들 역시 나무에 대해 잘 알고 설계하고 싶지만,
그러기 위해선 논문이나 두꺼운 책을 찾아 읽어봐야 할만큼 정보의 접근성이 떨어졌던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현업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설계해도 실제 시공하는 사람이 ‘이 나무 없다’고 말하면
90% 이상 설계가 변경되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백과사전 안에 있는 수목 지식과 현장에서의 수목 현황에
괴리가 있음을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2주 만에 쓴 사업계획서로
투자 유치까지
출처 입력
설계가 현실로 반영되기 위해 나무 데이터가 중요함을 깨달은 대표님은
한국으로 돌아와 수목 거래 플랫폼을 기획하였습니다.
2주 만에 사업계획서를 쓰고 유니콘 하우스라는 스타트업 서바이벌에 나가
최종적으로 투자 유치까지 성공하는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이후 두 번의 도전 끝 #아산나눔재단 의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 입주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사업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저는 정말 아무것도 몰랐어요. 제가 스타트업 씬을 알게 된 것도 이제 1년 조금 넘은 거니까. 고등학교 친구 중에 파운틴이라는 미국 회사를 설립한 친구가 있었어요. 그 친구는 22살부터 엄청 허슬하게 해서 이미 유니콘 만들고, CEO 자리 물려주고, 돌아와서 쉬고 있거든요. 제가 대학원을 작년 5월에 졸업하면서 앞으로에 대해 고민할 때 그 친구가 ‘너 어차피 스타트업 할 거면 그냥 지금 당장 시작해라, 어차피 실패를 많이 겪어봐야 나중에 또 성공하기 때문에 빨리 실패해보는 게 좋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뭣도 모르고 시작했어요, 정말 아무 것도 모르고.
– 루트릭스 안정록 대표
성공의 비결은
‘주변에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
출처 입력
어릴 적부터 대표님의 철학은 ‘주변 환경이 가장 좋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파주에 살았음에도 일산까지 학원에 다니고, 외고에 진학하고, 결국 하버드 대학원생이 된 것도 역시
주변 환경이 좋아야 한다는 철학 때문이었습니다.
대표님이 마루 입주를 꿈꾼 것도 그 때문이었습니다.
마루는 공간 설계상 회사간 네트워킹하기 좋은 환경일 뿐만 아니라
마루 자체의 페이잇포워드 정신 덕에 선후배간 푸시하고 서포트해주는 분위기가 강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냥 이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만나는 거 자체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커즈, 아루 대표님이랑 너무 친한데 계단 한번 내려가면 볼 수 있잖아요. 저희 앞에 디스콰이엇도 있고. 저도 밤에 문 두드리고 들어가서 디스콰이엇 대표님이랑 얘기하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이 공간 자체가 가장 큰 메리트라고 생각해요. 사람들이 계속 열심히 일하는 것도 볼 수 있고, 직접 문 두드려서 말 걸 수 있는 공간이니까 그런 게 너무 좋지 않나
– 루트릭스 안정록 대표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 172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 180
‘될 수 있게 하라’
출처 입력
대표님이 생각하는 #기업가정신 은 ‘될 수 있게 하라’는 것입니다.
안 되는 걸 찾아서 포기하는 게 아니라,
안 되는 것 같아도 되는 하나의 기회를 파고들어 어떻게서든 되게 만드는 것이
스타트업에게 가장 필요한 정신이라는 의미입니다.
앞으로 마루 입주 기간 대표님의 목표는
‘좋은 수목’에 대해 제대로 정의하여 그에 관한 강의를 진행하는 것과
다음 투자 라운드를 유치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마루에서 다른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을 생각하니
그야말로 무궁무진한 성장가능성을 지기고 있던 루트릭스..!
앞으로 마루에서 만들어갈 그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손쉬운 조경 나무 거래는 루트릭스에서!↓
아름답고 건강한 나무유통 서비스, 루트릭스 입니다. 수목거래 유통 최적화를 통해 수요자와 공급자 사이의 원활한 거래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합니다.
www.rootr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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