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해변을 바라보며 업무적으로 리프레시 됐어요! 서울에서 사무실 근무를 하다보면 빌딩숲 도심이 지쳐갈 때가 있을 거예요. 업무 공간을 바꿔주니 그 자체만으로 힐링이 되더라고요!

시원한 해변 앞 모래사장과 우거진 소나무 숲에서의 리모트 워크(원격 근무)는 신선한 경험이었어요. 고개를 들면 마주할 수 있는 자연에 한껏 고취되어 업무에 컴팩트하게(꽉차게) 집중할 수 있었어요. 숙소도 오션뷰에 1인 1실이라 완전한 쉼을 누릴 수 있었답니다.

허슬(맹렬하게 일하는 스타트업 업무 방식) 중 쉬어감이 절실했던 때에, 마루리부트는 고민 없이 팀 전원이 떠날 수 있게 용기를 주었습니다. ‘쉼’만 생각하고 떠난 곳에서 오히려 잡다한 소음이 차단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났습니다!

2박이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팀에서 모멘텀(기세)을 이어가자는 하나의 생각이 만들어졌고, 1박을 연장해 만족스러운 워케이션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마루가 아니었다면 엄두도 내지 못했을 텐데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저희 호패는 4박 5일간 오피스 제주로 마루리부트 워케이션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워케이션을 통해 평소 하지 못했던 개인적인 커리어에 대한 고민들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응원과 격려로 단합을 하는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고, 이후 팀의 MVC(Model, View, Controller의 약자로, 하나의 프로젝트를 구성하는 세 가지 요소를 일컬음)를 정하며 미래 로드맵을 다져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제주 워케이션으로 쉼과 열정 모두 챙겨갈 수 있었으며, 진행 제품의 싱크도 맞춰보며 한몸처럼 움직이는 팀워크의 향상을 도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