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정신 교육, 다른 선생님들은 어떻게 하고 있을까? 아산 티처프러너 동문 네트워킹 데이 | 아산나눔재단

기업가정신 교육, 다른 선생님들은 어떻게 하고 있을까? 아산 티처프러너 동문 네트워킹 데이 test

기업가정신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아산 티처프러너 프로그램!

약 90명의 선생님들이 아산 티처프러너를 수료하고 교육 현장의 기업가정신 전문가로서 활약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교육 현장에서 기업가정신 확산 교육을 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요,

학교 안팎 인식 개선을 위해 여러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일이 그렇듯, 혼자 걷는 길은 쉽게 지치게 되니까요!

아산 티처프러너 동문 네트워킹 데이

그래서 저희 재단이 <아산 티처프러너 동문 네트워킹 데이>를 준비했답니다!

동문 네트워킹 데이는 아산 티처프러너 프로그램을 수료한 선생님들이 다시 모여 소통하고

기업가정신 교육을 지속할 힘을 얻을 수 있게 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오랜만에 같이 프로그램을 수료한 동료 선생님을 만나기도 하고,

다른 기수의 동문 선생님과 새로 인연을 맺기도 하며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자리죠.

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느슨한 연결’이라는 테마로 진행되었습니다.

서로가 강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은 아니더라도, 아산 티처프러너라는 공동체 안에서

느슨하지만 꾸준히 지속되는 관계를 목표로 준비되었습니다.

자 그럼,

아산 티처프러너 동문 네트워킹 데이에는

어떤 신나는 일들이 있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동문 네트워킹 데이에 참석하기 위해 먼 길을 달려오신 선생님들!

선생님들의 관심사는 다른 동문 선생님들은 어떻게 교육을 하고 계신지에 있었습니다.

동문 네트워킹 데이에 모인 선생님들은 모두 아산 티처프러너 과정을 수료한 기업가정신 교육 전문가이기에

자연히 다른 선생님들의 교육 방법에도 호기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스몰 톡 중인 선생님들

이런 호기심을 풀어 드리기 위해, 아산 티처프러너 동문 네트워킹 데이에서 가장 먼저 진행된 세션은 ‘수업 사례 공유 스몰톡’이었습니다.

미리 선발된 ‘스몰톡 리더’들이 각자 학교에서 진행하고 계신 수업의 내용과 결과들을 공유해 주시는 과정이었습니다.

스몰톡 리더는 고양송산중학교의 유승목 선생님, 안중중학교의 박미정 선생님, 안산공업고등학교의 황소영 선생님, 전인고등학교의 김성광 선생님, 인창중학교의 손종배 선생님, 서울외국어고등학교의 김주영 선생님 등 총 여섯 분이 맡아 주셨습니다.

교육 경험을 나누는 선생님들

아산 티처프러너 프로그램을 수료하신 선생님들은 모두 본인이 직접 만든 커리큘럼을 수업에 적용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교육 현장 특성상 예상하기 어려운 변수는 늘 발생하기 마련인데요,

리더 선생님들은 그 때마다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나눠주셨습니다.

교육의 가장 시작이 되는 문제 인식/발견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도와주는 방법이나,

설계된 커리큘럼의 분량이 수업 가능 시수와 맞아 떨어지지 않을 때 조정하는 방법

교육 현장에서 일어나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여러 팁을 알려주시기도 했는데요,

소속 학교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에까지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도했던 경험들이나,

예산을 적절하게 확보하고 사용하는 실질적인 꿀팁까지 모두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스몰톡 리더님들의 이야기가 마무리된 이후, 교육을 운영하며 힘들었던 일이나 각자의 의견/생각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아산 티처프러너 출신 동문들답게 기업가정신 교육에 대한 깊은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네트워킹 그룹톡

스몰톡 세션이 끝난 뒤에는 본격적으로 선생님들이 친해질 수 있는 네트워킹 그룹톡 세션이 이어졌습니다.

스몰톡 세션에서는 각자의 고민을 나누었다면, 본격적으로 서로 친목을 다지고 네트워킹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각 선생님들이 4~5명씩 팀을 이룬 후 팀 별로 네 가지의 미션을 수행하고 선물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30초 동안 서로의 눈만 보고 얼굴을 그리는 드로잉톡, 아산형 기업가정신 역량 10가지 중 1가지를 선택해

해당 역량을 표현하는 포즈로 사진을 찍는 포토톡, 사전 질문 3가지에 대한 답을 쿠키에 표현하는 쿠키톡,

질문카드를 보고 라이어만 거짓말을 말해야 하는 라이어톡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미션이 있었습니다 :>

모든 미션을 재미있게 즐기셨지만, 가장 호응이 좋았던 미션은 드로잉톡이었습니다.

서로의 눈만을 보고 아이패드에 상대방의 초상화를 그리는 미션이었는데,

상대 선생님의 특징을 아주 잘 잡아낸 그림부터 상상력이 돋보이는 그림까지… 다양한 초상화가 나왔습니다.

서로의 그림을 보며 마치 학생 때로 돌아간 것처럼 정말 즐거워하셨던 선생님들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드로잉톡을 포함해 모든 미션을 마친 선생님들은 멋진 선물까지 받아 가셨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긴 선생님들

<아산 티처프러너 동문 네트워킹 데이 – 느슨한 연결>은 이렇게 마무리되었습니다!

교육 현장에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선생님들의 노력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아산 티처프러너 동문 네트워킹은 계속될 테니, 지속적인 응원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산 티처프러너 동문 네트워킹 데이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산 티처프러너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동문이 되어보세요!


아산 티처프러너 프로그램 바로가기↓

아산 티처프러너 동문 네트워킹 데이 – 느슨한 연결

앞으로도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을 응원하겠습니다!

저 역시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으로 다시 돌아올게요, 모두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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