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업가정신 교육! 티처프러너 4기 커리큘럼 대공개! (1) | 아산나눔재단

학교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업가정신 교육! 티처프러너 4기 커리큘럼 대공개! (1) test

안녕하세요! 아산나눔재단입니다.

그동안 숨가쁘게 달려온 아산 티처프러너 4기!

그동안 티처프러너 프로그램을 소개하다보니 2월이 되었네요.

약 7개월 간 열심히 달려온 티처프러너 4기 선생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커리큘럼 공유회 및 수료식이 1월 7일 마루180 이벤트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마루180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 180

티처프러너 프로그램은 7개월 간의 정기교육하계, 중간, 동계 총 세 번의 워크숍을 거쳐

선생님들이 기업가정신 교육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 과정에서 선생님들은 직접 기업가정신 교육 커리큘럼을 만들게 되는데요,

선생님들이 만든 커리큘럼은 과연 어떤 내용일지, 그리고 대망의 최우수상 수상자는 어느 팀이었을지!

그 뜨거웠던 현장으로 지금 떠나 보시죠!


아산 티처프러너 4기 커리큘럼 공유회 및 수료식

커리큘럼 공유회 현장에 도착하신 선생님들의 표정에는 설렘과 긴장감이 가득해 보였습니다.

오랜 시간 직접 제작한 기업가정신 교육 커리큘럼을 발표한다는 데에서 오는 떨림이었죠!

선생님들이 열심히 준비하신 커리큘럼을 심사하기 위해 국민대학교 김종성 교수님, 교육부의 이예슬 교육 연구사님,

미스크의 송영일 디렉터님이 심사위원을 맡아 주셨습니다.

사회는 3기 우수 수료생이신 안산공업고등학교 황소영 선생님이 진행해주셨답니다.

프로 도전러 팀 커리큘럼

‘한글품다’

출처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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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커리큘럼을 발표한 팀은 프로 도전러 팀이었습니다.

국어과 교사 2명, 수학과 교사 1명, 역사과 교사 1명, 체육과 교사 1명으로 이루어진 팀으로,

한글에 대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한글 상품을 창업하는 과정을 통하여 기업가정신을 교육하는 ‘한글품다’ 커리큘럼을 제작하셨습니다.

학생들이 한글을 활용한 로고와 아이템을 개발하고 창업하는 과정에서 기업가정신을 습득하고

더불어 한글의 아름다움 역시 깨우칠 수 있는 커리큘럼이었습니다!

선생님들은 아산 티처프러너 프로그램에서 배운 창업 이론을 커리큘럼에 촘촘히 녹여 내셨는데요,

학생들은 실제 창업과 유사한 단계를 밟아 나가며 기업가정신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재.체.기 팀 커리큘럼

‘오즈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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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커리큘럼을 발표한 팀은 재.체.기 팀이었어요.

재.체.기는 ‘재미있게 체험하는 기업가정신 교육’의 준말이라고 해요.

재.체.기 팀은 학생들이 ‘필요한 것은 하기 싫어하고, 좋아하는 것은 기꺼이 하고자 하는’ 특성에 주목하였습니다.

결국 학생들을 행동으로 이끄는 것은 ‘재미’라는 것을 깨닫고, 재미있게 기업가정신을 교육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오즈의 꿈’ 커리큘럼은 영화 ‘오즈의 마법사’에 등장하는 허수아비, 도로시, 양철 나무꾼, 겁쟁이 사자

다양한 캐릭터의 역량을 분석하고 각 역량을 습득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캐릭터들의 소원(똑똑한 머리, 따뜻한 심장, 용기)이 이미 각자에게 있었던 것처럼

기업가정신 역량 역시 이미 학생들에게 내재되어 있었음을 설명하는 문장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맥가이버즈 팀 커리큘럼

‘맥가이버 부트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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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발표는 맥가이버즈 팀이었어요.

맥가이버즈 팀은 변화가 심하고(Volatile) 불확실하며(Uncertain) 복잡하고(Complex) 모호한(Ambiguous) 미래 환경을 뜻하는

VUCA World에서 미래 세대의 핵심 구성원인 학생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위기대처능력을 가진

‘맥가이버’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팀 이름을 지으셨다고 해요!

맥가이버즈 팀은 기업가정신 마인드셋을 배울 수 있는 ‘맥가이버 부트캠프’ 커리큘럼을 개발하였어요.

기업가정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즉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공연하는 과제를 준비해

즉흥적 문제 해결 역량과 예술적 감성까지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이라고 해요!

주어진 재료를 이용하여 꼭대기에 풍선이 올라간 구조물을 만드는 즉석 과제가 특히 흥미로워 보였습니다.

나.너.위 팀 커리큘럼

‘Book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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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로 발표를 진행한 팀은 나.너.위 팀이었습니다.

‘나’와 ‘너’, 그리고 ‘우리(We)’라는 팀 이름이 참 예쁘죠?

나.너.위 팀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 공감력 향상을 목표로 커리큘럼을 제작하였습니다.

‘사회적 공감능력’, ‘도전력’, ‘문제 해결력’을 핵심 역량으로 하는 ‘Book돋움’ 커리큘럼

기업가정신과 사회적 공감력을 토대로 학생들의 역량을 발휘하는 그림책을 만드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입 없는 아이’ 그림책과 ‘출발선 게임’ 등 사회적 공감력을 키우고 시야를 넓히는 활동들이 특히 의미 있어 보이는 커리큘럼이었습니다.


아직 두 팀의 발표와 수료식, 시상식 이야기가 더 남아있는데요!

남은 이야기는 <4기 커리큘럼 공유회, 수료식 현장 스케치 2편>에서 들려드리겠습니다!

다음 편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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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이 기업가정신 교육을 만드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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