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AER): 뉴노멀 시대에 더밀크가 일하는 방식’의 사례를 재구성하여 만들어졌습니다.

글로벌 산업·테크 인사이트와 미국 주식 등 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미디어 플랫폼 ‘더밀크’를 아시나요?

2019년,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 더밀크는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미국(산호세, 버클리, 시애틀, 보스톤),

한국(서울), 아일랜드(더블린) 등 전세계에서 ‘버추얼 뉴스룸’을 두고 일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전세계에 본부를 두고 있는 더밀크는 과연 뉴노멀 시대에 어떤 방식으로 일하고 있을지

더밀크의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더밀크’라는 이름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우유처럼

실리콘밸리 테크&경제 트렌드, 기업 정보를 신선하게 전달하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사명으로 시작된 ‘밀크’의 의미는 점점 확장되어 더밀크의 문화를 상징하는 용어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선, 우유를 베이스로 하는 혼합음료를 지칭하는 ‘밀크쉐이커(milkshaker)’는

더밀크를 응원하고 지지하며 협력하는 전문가 집단을 말합니다.

또한, 더밀크 서비스 이용자들과의 만남은 ‘밀키스데이(milkisday)’

은하수를 의미하는 ‘밀키웨이(milkyway)’는 더밀크 구성원들이 일하는 특별한 방식을 의미합니다.

더밀크의 문화와 이벤트의 중심에는 항상 밀크가 있습니다😊

2030 세대 창업 비율이 높아지는 것이 글로벌 추세이긴 하지만,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창업 성공률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40대라고 합니다.

성공의 핵심은 바로 인적 네트워크입니다!

국내에서는 이를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지만

실리콘밸리에서 인적네트워크는 굉장한 영향력을 가진 자원이라고 하합니다.

실제로 더밀크 손재권 대표는 ’40대의 창업은 청년 창업만큼이나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말한 바 있고,

이를 증명하듯 마흔 셋의 나이로 전 세계 스타트업의 중심이자 가장 경쟁적인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을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더밀크는 근무 방식에 허브앤스포크 모델을 적용하였습니다.

허브앤스포크 모델은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는 근무환경으로 고급 인재를 확보해 콘텐츠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한편으론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 있는 구성원들을 모일 수 있는 구심점, 즉 허브가 필요합니다.

또한 더밀크는 콘텐츠 스타트업인 만큼 제작, 공유되는 정보량도 상당하기에

신속히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빠른 정보 유통도 요구됩니다.

그래서 더밀크는 특정 지역의 사무실을 본사로 지정하는 대신

온라인 공간을 중심 허브, 구성원들이 거주하는 지역을 스포크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허브툴을 통해 허브와 스포크, 스포크와 스포크 간의 연결을 도모했습니다.

창업 이후 더밀크는 30개가 넘는 협업툴을 도입하였는데,

다음과 같이 10개 정도의 협업툴이 전사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독특한 근무 환경 속 갑작스러운 성장으로 인해 더밀크는 성장통을 겪게 되었습니다.

직원들에게 회사는 단순히 일만 하는 공간을 넘어 구성원들과 소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

온라인에서만 대화를 나누다 보니 모니터를 끄면 정서적으로 혼자 남겨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뉴노멀 시대, 온라인으로만 일하는 더밀크는

어떻게 이 성장통을 극복했을까요?

나머지 이야기는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AER)에서 확인해주세요!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AER)는 아산나눔재단에서 발간하는 교육용 사례집으로,

스타트업의 성장과정을 면밀히 분석하고, 창업가의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AER) 홈페이지에서 더욱 많은 스타트업 사례와 성공 전략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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