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스타트업 회사 대표가 된다면?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AER) 대학생 사례분석 컴피티션, 그 현장 속으로~!!

안녕하세요, 아산나눔재단 생태계팀 인턴 이새봄입니다.

지난 17일에는 제2회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AER) 대학생 사례분석 컴피티션 결선이 개최되었는데요,

그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AER)

대학생 사례분석 컴피티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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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기업가정신 리뷰(AER) 대학생 사례분석 컴피티션이란?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Asan Entreprenership Review, AER)는 국내외 스타트업의 실제 고민을 담은 케이스 스터디(Case Study) 입니다.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AER) 대학생 사례분석 컴피티션은 학생과 교수가 팀을 이뤄 진행하는 대회로, 기존 AER 사례의 기업들이 겪은 문제에 대해 대학생들의 새로운 시야로 접근하고 분석해 보는 케이스 스터디 컴피티션입니다.

참가자들은 컴피티션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과정을 들여다보고, 이들이 실제로 겪었던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안을 제시하는 과정을 통해 창업가들의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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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AER 대학생 사례분석 컴피티션

톺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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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회를 맞이한 컴피티션은 전국 경영대학을 비롯해

창업 및 기업가정신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올 여름방학 정말 큰 화두였다고 하는데요!

이번 컴피티션의 주요 키워드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으로 ‘콜로세움코퍼레이션 ’, ‘엔씽 ’ ‘마이리얼트립 ’ 사례 중 1개를 택해,

해당 기업이 지속가능성 추구를 위해 어떤 전략을 취할 수 있는지 경영학적 관점에서 논하는 과제가 주어졌습니다.

컴피티션 주제

쉽지 않은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100팀이 넘는 대학생 참가자들이 도전했으며

치열한 예선 심사를 통해 10팀의 장려상팀과 6팀의 결선 진출팀이 선발되었습니다. 👏🏻👏🏻

분석 기업과 가까워지는 시간,

기업 특별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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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컴피티션 결선은 단순 결과 발표와 수상팀 선발을 넘어

창업가 패널 토크, 기업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기업 대표님들을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기업가정신과 창업 마인드셋에 대해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려졌습니다.

이번 컴피티션의 분석 기업이었던 ‘콜로세움코퍼레이션, 엔씽, 마이리얼트립’의 특별부스를 함께 봐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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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 사례와 관련된 퀴즈도 풀고 풍성한 선물도 받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기업과 대표님께 평소 궁금했던 점,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남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두근두근 결선진출팀

발표 현장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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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결선 진출팀들의 발표 시간입니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올라 온 여섯개 팀의 결과물,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어떤 주제로 분석을 진행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금쪽이들’

– 콜로세움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전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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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금쪽이들’팀은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을 선택하여 분석을 진행하였는데요.

콜로세움은 풀필먼트 서비스로 중소형 창고와 이커머스 셀러를 연결해 기존 물류업의 비효율을 해소하는 기업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분석에서 콜로세움의 경쟁우위 도출을 통한 경제적 지속가능성 확보를 중점으로 사례연구를 진행하며,

스타트업 회사의 성공 전략을 고민하였습니다.

‘농부이즈백’

– 엔씽이 그리는 新농사직설 :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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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씽은 ‘식품 산업의 혁신으로 세상을 먹여 살린다’는 비전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전을 궁극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농업에서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서강대학교 ‘농부이즈백’팀은 해당 관점에서 엔씽과 같이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시장 개척 과정을

지속가능한 발전에 입각하여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마이슈퍼트립’

– 마이리얼트립, 지속가능성을 위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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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얼트립은 코로나 19시기 지속가능한 전략을 통해 여행업계의 강자가 되었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마이슈퍼트립’팀은 사업 론칭부터 확장, 위기 극복 과정까지

CEO의 의사결정 과정을 동적역량론과 STP 관점에서 분석했습니다.

이렇게 세 팀은 우수상을 수상하였는데요,

이어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싸뵤아산1등’팀과 ‘한경’팀을 소개드립니다!

‘아싸뵤아산1등’

– 모두가 이기는 경기장이 되도록, 콜로세움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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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기술을 통한 혁신과 함께 ESG 경영활동을 실천하여 물류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고자 합니다.

홍익대학교 ‘아싸뵤아산1등’팀에서는 오픈 이노베이션 이론 등을 활용하여

‘상생’의 관점에서 ESG에 대한 기업의 대응 전략을 분석했습니다.

‘한경’

– ‘엔씽’호에 필요한 연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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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한경’팀은 엔씽의 사회적 지속가능성을 위해

마케팅 관점에서 CSR 기반의 스토리텔링 전략 관점으로 사례를 분석했습니다.

특히, 다윈의 바다, ELM모델 등 경영학적 이론을 기반으로 전략을 도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광의 대상을 수상한 ‘아산의 세포들’ 팀을 소개합니다!

‘아산의 세포들’

– 나의 작은 여행앱에서 지속가능한 슈퍼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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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얼트립은 코로나 19라는 큰 위기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꿈꿔왔습니다.

포항공과대학교 ‘아산의세포들’팀에서는 기업의 조직문화/리더십에 초점을 두고,

해당 기업의 위기 극복 과정 및 성장 가능성을 분석하였습니다.

날카로운 질의응답에도 명쾌한 답변을 하시는 모습에서

이번 컴피티션을 위해 얼마나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하였는지 엿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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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경쟁률을 뚫고 수상한 모든 팀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축하합니다!

AER 컴피티션 사례 작성 꿀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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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컴피티션의 심사위원이신 한국외국어대학교 윤원주 교수님께서는 심사 총평을 통해

AER 사례작성 포인트를 짚어 주시며 사례 작성 팁을 공유해 주셨습니다.

학생들을 위해 진심어린 심사총평을 해주신 한국외대 윤원주 교수님, 감사합니다

사례 작성과 분석 내용, 티칭노트의 유기적인 연결성에 큰 비중을 두고 심사를 했습니다. 기존 AER 취지에 벗어나 컨설팅 관점에서 사례 분석을 하거나 티칭노트에 레퍼런스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 아쉬웠습니다. 여러 리서치를 통해 새로운 관점, 인사이트를 끌어내 분석한다면 더 좋은 사례 분석이 될 것 같습니다.

– 한국외국어대학교 윤원주 교수님 (컴피티션심사위원)

무엇이든 물어보아요!

창업가 패널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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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피티션 결선 현장에는 분석 대상 기업의 대표님들께서 직접 참여하셔서

학생들이 사례분석을 진행하면서 생긴 궁금증이나 고민에 대해

직접 답변해주시는 패널 토크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대표님들을 직접 뵈며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는데요,

패널토크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대표적인 Q&A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Q창업을 꿈꾸지만 창업 아이템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후배 창업가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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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창업가들이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많이 갖는 것 같아요. 아이템이 없다고 준비되지 않은 상태라 생각하기보다는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는 것이 창업을 향해가는 ‘여정’이라고 생각합니다.

–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님

Q콜로세움이 서비스 도입 단계에서 겪은 어려움과 콜로세움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대표님의 견해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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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는 상품의 이동을 통해 수입이 발생하는 사업으로. 그 어느 분야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군입니다. 때문에 기업에서 서비스 형태를 정해 놓고 접근하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는 것이 이 업의 특성이자 기업이 해결해야 할 미션입니다. 서비스를 완성해가는 과정이라기보다는 이 모든 것이 하나의 여정이라는 생각으로 콜로세움을 이끌고 있습니다.

– ‘콜로세움코퍼레이션’ 박진수 대표님

Q농업계의 혁신을 제시하는 스타트업 회사로서 가장 힘든 점이 무엇인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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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씽이 현재 하고 있는 사업은 ‘농사를 짓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으로. 이것도 결국 제조업입니다. 기술을 통해 효율적인 제조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과 더불어 어떻게 하면 이러한 시스템이 지속가능한 수익 창출과 경영으로 이어지는지가 꾸준히 고민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 ‘엔씽’ 김혜연 대표님

콜로세움코퍼레이션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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