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R 미리보기>

왜 하필 음식물 쓰레기일까?

폐기물의 순환경제를 이룬 리코

AER 17기 두 번째 사례,

리코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순환경제라는 새로운 세상의 발견

김근호 대표는 투자은행에서 애널리스트 일을 하며 순환경제의 세상을 발견했습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순환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폐기물 관리 시장은 성장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인식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폐기물 산업에서 큰 기회와 중요도가 올라오고 있다는 확신이 든 김 대표는 인생 최초의 창업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버릴 겁니다.

#선형경제 모델이 ‘채취-제조-폐기’의 단방향 구조인 반면,

#순환경제 는 제품의 수명이 다한 후에도 그 가치를 재활용하고 재창출하는 혁신적인 방법입니다.

김근호 대표는 자원의 마지막 사이클에 있는 폐기물 산업 내에서도 일상 속 깊이 침투해 있는 #음식물쓰레기 수거 시장에 집중했습니다.

리코의 본격적인 도전 시작

수거 차량 2대, 현장 매니저 2명, 새로 영입한 CTO와 함께 #리코 의 본격적인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녁에는 직접 수거 현장에 뛰어들어 몸으로도 폐기물 수거 및 관리 업의 본질을 이해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러던 가운데 코엑스에서 음식물 폐기물 수거 업체 용역을 구한다는 소식과 함께 입찰에 성공하게 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찾아온 리코의 위기

코엑스 입찰을 성공한 리코에게 다가온 것은 코로나19 팬데믹이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밀폐된 공간의 인원 제한 등

줄어든 외부 활동으로 인해 코엑스 폐기물 배출량은 1/10으로 줄었습니다.

또한 리코의 핵심 고객사인 호텔, 레스토랑, 예식장에도 큰 타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킨 리코의 노력

김근호 대표는 강제로 생긴 시간적 여유를 기회로 전환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폐기물 수집에서 처리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업무 효율을 높이고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통합 폐기물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업박스(Upbox)’는 배출자, 운반자, 처리자, 백오피스 모두의 업무 강도를 낮출 수 있는 획기적인 서비스였습니다.

앞으로 리코가 취해야 할 다음 단계

리코에게 남은 문제는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입니다.

이는 리코의 본격적인 성장과 #스케일업 을 고려해야 할 시점이 도래했음을 의미합니다.

회사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경쟁에서 모방을 막기 위해, 김근호 대표는 리코의 다음 단계를 정의해야 했습니다.

과연 다음으로 김근호 대표는 어떤 결정을 내렸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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