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전기바이크 사업을?
에코모빌리티 플랫포의 글로벌 확장, 베리워즈
기후변화 컨설팅 업체가 캄보디아 전기바이크 사업으로 전환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은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 17기 다섯 번째 사례로,
#에코모빌리티 플랫폼, #베리워즈 의 이야기를 소개해드립니다!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Asan Entrepreneurship Review, ‘AER’)는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과 실제 고민을 다루는 사례집입니다.
‘AER 미리보기’ 시리즈에서는 AER 사례들을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로 요약하여 전달드립니다. |
기후변화 컨설팅 업체의 사업 전환,
전기바이크 시장을 선택하다
기후변화 컨설팅 업체로 시작한 베리워즈는 사업 전환을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김성우 대표는 직접 환경경영에 뛰어들어 사업을 수행하고 싶은 열망을 가졌고,
마침 에너지공단은 캄보디아에서 전기바이크 시범사업을 운영하고자 했습니다.
그 분야에 익숙했던 베리워즈가 전기바이크 시장을 선택한 것은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캄보디아의 국민 교통수단, 바이크
시범사업을 통해 전기바이크의 가능성을 타진했던 베리워즈는 사업의 첫 무대로 캄보디아를 선택했습니다.
캄보디아에선 이미 바이크가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었고,
전기바이크 시장 확대를 위한 정책도 마련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표준’이 되기 위한 치열한 전쟁
캄보디다에서 베리워즈의 첫 번째 목표는 빠르게 시장을 선점하여 ‘표준’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를 위해 베리워즈는 전기바이크를 넘어, 고객과 소통하고 상호작용하는 ‘플랫폼 기업’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효과적인 시장 선점은 어떻게 해야 할까?
첫 번째로 김성우 대표가 취한 방법은 배터리교환 방식이었습니다.
이는 고객에게 지속적인 충전서비스를 제공하여 긴밀한 상호 작용을 통해 고객 네트워크를 확보하겠다는 것을 의미하였습니다.
단순한 전기바이크 제조사가 아닌, ‘에코모빌리티 플랫폼’이 되겠다는 베리워즈의 포부가 담긴 결정이었습니다.
에코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을 위한 도전
더 나아가 베리워즈는 바이크 고객의 운행에 따른 데이터로 감축 실적을 인정받고,
이를 기반으로 구독료를 할인해주는 시스템 #팝플월드 를 구축했습니다.
운전자들은 팝플 월드에서 지급받는 포인트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받는 것은 물론,
직접적인 구독료 지불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플랫폼의 가장 큰 과제,
초기 고객 네트워크 확보
플랫폼의 초기고객 네트워크를 확보하기 위해 두 가지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첫째로는 #ESG 경영을 실행하는 기업 고객에게 집중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캄보디아 유명한 명소인 앙코르와트 지역을 중심으로
배터리 충전인프라를 구축하여 친환경 관광 투어 상품을 제공했습니다.
글로벌 확장, 언제 어떻게?
베리워즈의 현재 고민 거리는 글로벌 확장입니다.
하지만 언제, 어디로, 어떻게, 글로벌 확장을 해야 하는 것일까요?
근본적으로, 지금 당장 글로벌 확장을 추진해도 괜찮은 것일까요?
과연 베리워즈는 어떤 결정을 내렸을까요?
글로벌 확장이라는 도전 앞에서, 베리워즈는 어떤 결정 내렸을까요?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AER) 홈페이지에서 사례 전문을 확인해보세요!
본 사례는 온실가스 국외감축을 위한 정책적 지원 확대라는 기회를 포착하여, 기후변화컨설팅 업체에서 캄보디아 기반 전기바이크 기업으로 변신한 베리워즈를 다룬다. 베리워즈는 전기바이크 시장에서 기술표준경쟁을 벌이고 있는 플러그인 충전 방식과 배터리교환스테이션 방식 모두에 대하여 가능성을 열어놓으면서도, 첫 해외진출국가인 캄보디아의 경우, 배터리교환스테이션 방식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경쟁력 있는 전기바이크와 탄소 감축 기여분을 반영시켜 절감된 구독비용을 기반으로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제조-판매-충전 구독 및 사용-폐기 및 재활용…
asan-a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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