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를 배양해 고기를 만드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셀미트
전 세계에서 세 번째, 국내에서 첫 번째로 무혈청 배양액 개발에 성공한 셀미트!
과연 셀미트는 이 노력의 산물을 어떻게 시장에 내보냈을까요?
세포를 배양해 고기를 만드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셀미트의 이야기를 들어보실까요?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Asan Entrepreneurship Review, ‘AER’)는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과 실제 고민을 다루는 사례집입니다.
‘AER 미리보기’ 시리즈에서는 AER 사례들을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로 요약하여 전달드립니다. |
혁신과 사기의 사이
박길준 대표가 내세운 창업아이템, 배양육에 대한 혹평을 나열하자만 끝이 없었습니다.
투자사들은 단 한 곳도 세포 배양육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으며,
줄기세포를 배양해 고기를 만들겠다는 이야기에 부정적인 반응만 보였습니다.
약학 전문지식을 가진 투자자마저 사기로 치부하며 외면했습니다.
포기하려던 순간 찾아온 기회
수많은 외면에 자포자기한 박 대표는 창업을 포기하기로 마음을 먹고 핀란드로 떠났습니다.
그 순간 그의 핸드폰에는 익숙하지 않은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핸드폰 속 낯선 목소리는 배양육 스타트업에 관심있다는 말을 전달했습니다.
배양육의 지속가능성과 가치를 아는 투자자가 셀미트에 관심을 보인 것입니다.
첫 성공의 기쁨
난항을 겪었던 투자 유치였던 만큼 첫 성공의 기쁨은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짜릿했습니다.
셀미트의 미션과 비전이 처음으로 국내 시장에서 인정을 받은 것이었습니다.
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었던 셀미트는
연구 개발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후속 투자 유치를 진행했습니다.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그러던 2020년, 대한민국 정부는 기후에 큰 관심을 보였고
친환경 및 저탄소의 책무를 모든 사회경제 영역에 전파했습니다.
또 기후 산업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면서, 대체육 산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무형청 배지에 성공하다
셀미트는 배양육에서 제일 중요한 무혈청 배양액 개발에 전력투구했고,
수산육 배양 목적 데이터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며 개발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마침내 2021년 말 셀미트는 전 세계에서 세 번째, 국내에서 첫 번째로 무혈청 배양액 개발에 성공했고,
첫 배양육 제품군을 수산육으로 선택했습니다.
혁신의 확산을 시장의 제품으로
셀미트는 수산육 중에서 독도새우와 캐비아, 두 가지 결과물을 완성했습니다.
생산 공장은 중공을 완료하고 시장에 나가기 위한 대량 생산의 준비는 마쳤습니다.
박길준 대표는 이 노력의 산물을 시장에 어떻게 전달하고 팔아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과연 셀미트는 어떤 전략을 취했을까요?
이러한 상황에서, 셀미트는 어떤 전략을 취했을까요?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AER) 홈페이지에서 사례 전문을 확인해보세요!
소비자들은 까다롭게 신제품을 구매한다. 수많은 신제품들이 매일 시장에 쏟아져 나오지만, 일부만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다. 낯설고 급진적인 혁신 제품이라면 시장 선택의 확률은 더 낮아진다. 많은 소비자들은 신제품에 거부감을 가지고 해당 제품의 대중화 시기까지 관망하는 자세를 보인다. 실험실에서 세포를 배양해 고기를 만드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셀미트는 시장 내 고객의 저항을 극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소비자들은 새로운 먹거리에 유난히 민감하다. 맛은 물론이고 건강에 유해하지 않음을 보장해야 한다. 시장에 퍼져있는 잘못된 인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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