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비를 만든 키즐이
그로스 해킹을 활용한 방법
누적 다운로드 수 4천만을 달성한 유아용 학습 게임 앱, #뽀로로콘 을 아시나요?
뽀로로콘은 바로 #키글 이라는 키즈 콘텐츠 플랫폼에서 제작한 서비스입니다.
키글은 이렇게 유명 IP를 활용한 앱을 개발하는 것을 넘어,
#코코비 라는 자체 캐릭터를 제작해 글로벌 기업으로까지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로스해킹 이라는 마케팅 기법을 사용했는데요,
그 자세한 이야기를 #아산기업가정신리뷰 에서 만나보시죠!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Asan Entrepreneurship Review, ‘AER’)는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과 실제 고민을 다루는 사례집입니다. ‘AER 미리보기’ 시리즈에서는 AER 사례들을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로 요약하여 전달드립니다. |
시나리오 작가에서
스타트업 대표로
김용수 대표는 시나리오 작가로 사회생화를 시작하면서,
친구와 함께 ‘위플리’를 공동 창업해 단축 전화번호 앱과 게임 앱을 개발했습니다.
원래 스타트업을 시작할 계획은 없었지만, 공동 창업자가 떠나게 되며
위플리에서 진행했던 키즈 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키글’을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잘하는 것으로
새로운 도전
김용수 대표는 초기 캐릭터 사업이 안정될 때까지 투자금을 받지 않고,
모바일 게임과 유튜브 시청자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그는 아이들에게 좋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인기 캐릭터 없이도 매력적인
제품 개발에 주력한 후, 외부 파트너사의 #캐릭터IP 를 더해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새로운 앱 개발과
새로운 위기
키글은 인기 캐릭터 #뽀로로 를 기반으로 한 유아용 학습 게임 앱 ‘뽀로로콘’을 개발했습니다.
이는 시장에서 큰 반응을 얻으며 누적 다운로드 4천만 회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외주 비즈니스 모델의 성장 한계와 인건비 상승으로 수익성은 되려 악화되었고,
결국 키글은 기존 수익 구조를 포기하고 새로운 시장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캐릭터 콘텐츠
시장의 특징
일반적으로 캐릭터 시장에서는 투자를 받은 후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수익을 창출한 뒤 라이선스에 따라 수익을 분배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반면, 키글은 즉각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온라인 콘텐츠 시장에 주목하며,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한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디지털 광고 시장이
마주한 큰 변화
그러나 2018년부터 글로벌 #디지털광고 시장에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기업들의 개인정보 보호가 소홀해지자 각국은 온라인 개인정보 보호 관련 규제를 강화했습니다.
또한 어린이용 콘텐츠에 대한 정책 변경으로 인해 키글은 수익에 큰 타격을 입었고,
라이선스 비용 절감을 위한 자체 오리지널 캐릭터 개발의 필요성을 느끼기 되었습니다.
코코비(Cocobi)
오리지널 IP의 개발
키글은 오리지널 캐릭터와 세계관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며, ‘코코비’라는 캐릭터를 개발해냈습니다.
전 세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소재를 활용해 최대한 많은 콘텐츠를
시장에 출시하는 한편, 그로스 해킹을 도입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그로스 해킹 전략
그로스 해킹은 데이터를 활용한 실험을 통해 빠른 성장을 유도하는 전략입니다.
키글은 이를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개선하며 고객 획득을 증가시키는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하지만 코코비 콘텐츠의 매출이 예상보다 빨리 늘어나지 않고
오히려 광고비가 매출을 초과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키글은 이 문제를 그로스 해킹 관련 핵심 지표들을 분석하며 개선해 나갔습니다.
그로스 해킹 적용 후,
키글은 얼마나 성장했을까요?